10일부터 섬머타임

● CANADA 2013. 3. 8. 17:24 Posted by SisaHan

새벽 2시→3시로 바꿔

북미주 지역의 섬머타임(day light saving time: 일광절약시간제)이 주일인 10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새벽 2시를 3시로 시계를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아예 토요일인 9일밤 자기 전에 시간을 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섬머타임 시작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이 된다.


토론토 전화 437 내달 신설

● CANADA 2013. 2. 23. 19:04 Posted by SisaHan
캐나다 전국 전화 시스템의 지역 식별 번호가 앞으로 3~4년 내 7개 추가된다. 인구가 늘고 이동통신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지역 식별 번호로는 이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따른 것이이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달 25일부터 토론토의 기존 지역번호에 437번이 새로 추가돼 전국에서 운용되는 지역 번호가 모두 29개로 늘어난다.
 
캐나다의 지역 식별 번호 시스템은 지난 1947년 처음 도입돼 9개로 운용되기 시작했으나 현행 지역 번호 체계로는 대도시 지역의 인구 증가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이동통신 수요 폭증을 감당하기에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모국행 우편물 ‘South KOREA’ 쓰세요

● CANADA 2012. 12. 30. 18:13 Posted by SisaHan

다른 표기 배달사고 많아… 분배 실수로 북한가는 경우도

“모국에 우편물을 보낼 때는 ‘South KOREA’라고 ’SOUTH’를 꼭 명기하세요.“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에 22년째 근무중인 한인 최기옥 씨는 모국에 우편물을 보내는 한인들이 국명을 포함한 주소를 제대로 적지않아 배달이 잘 안되거나 심지어 북한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며, 표기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고 전해왔다.
 
최 씨에 따르면 한국에 보내는 우편물은 ‘South KOREA’ 라고 적어야 가장 정확하게 배달되며, ‘Seoul KOREA’라고 기재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ROK’ 혹은 그냥 ’KOREA’라고 적거나, ‘Jeju KOREA’, 혹은 ‘Gangwon KOREA’ 등으로 여타 지역명을 동시 기입할 경우 우편물을 분별해 배분하는 직원들이 잘 구분을 못하고 자칫 바로 옆 칸의 북한(North KOREA 혹은 DPRK)쪽에 집어넣는 실수가 많다는 것이다. 최 씨는 “자존심에 앞서 정확한 배달이 중요하므로, 주소를 정확히 기입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 문의: 416-221-8847 >


캐나다 6개 은행 신용등급 낮춰

● CANADA 2012. 12. 21. 15:54 Posted by SisaHan
S&P, 스코샤·내셔널 등 “위험요인 증가”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14일 캐나다의 6개 시중은행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조정했다. S&P는 이날 캐나다 경제의 부진 및 주변 여건의 영향, 저금리 구조 등을 들어 스코샤은행을 비롯한 6개 은행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스코샤은행 신용등급이 A+로 강등된 것을 비롯 캐나다 내셔널, 로렌시아 은행과 센트럴1크레딧유니언 등급이 모두 한 단계씩 조정됐다.
 
S&P는 “캐나다 은행 부문에 금융시스템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과 예금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 성장, 특히 소매금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출수요가 정점에 달해 지난 수 분기 동안 활발했던 영업실적이 조정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P는 그러나 이들 은행의 신용전망은 현행 ‘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S&P는 또 로열은행과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의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