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캐나다인, 웹 하루 120회 열람

● CANADA 2013. 3. 8. 18:12 Posted by SisaHan
인터넷 이용 월 41.3시간

캐나다 국민은 한 달 평균 41.3시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시장 조사 전문회사인 콤스코어(ComScore)가 지난해 4분기 선진 주요국가의 인터넷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국민은 미국민에 이어 두 번째로 인터넷 이용시간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같은 기간 45.3시간이나 2010년 43.5시간보다 줄어든 것이다. 또 미국민의 월평균 43시간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웹 페이지 열람 횟수는 월평균 3천731번으로 하루 평균 120번 이상 열람, 조사 대상 국가 중 수위를 기록했다. 이 중 온라인 비디오물은 한달 평균 291건, 24.8시간을 시청해 영국에 이어 두 번째였다. 조사 보고서는 지난해 캐나다 모바일 시장이 전년도보다 10% 성장했다고 밝히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국민이 200만명 늘어 모두 2천2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섬머타임

● CANADA 2013. 3. 8. 17:24 Posted by SisaHan

새벽 2시→3시로 바꿔

북미주 지역의 섬머타임(day light saving time: 일광절약시간제)이 주일인 10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새벽 2시를 3시로 시계를 한시간 앞당겨야 한다. 아예 토요일인 9일밤 자기 전에 시간을 돌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섬머타임 시작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13시간이 된다.


토론토 전화 437 내달 신설

● CANADA 2013. 2. 23. 19:04 Posted by SisaHan
캐나다 전국 전화 시스템의 지역 식별 번호가 앞으로 3~4년 내 7개 추가된다. 인구가 늘고 이동통신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지역 식별 번호로는 이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따른 것이이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달 25일부터 토론토의 기존 지역번호에 437번이 새로 추가돼 전국에서 운용되는 지역 번호가 모두 29개로 늘어난다.
 
캐나다의 지역 식별 번호 시스템은 지난 1947년 처음 도입돼 9개로 운용되기 시작했으나 현행 지역 번호 체계로는 대도시 지역의 인구 증가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이동통신 수요 폭증을 감당하기에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모국행 우편물 ‘South KOREA’ 쓰세요

● CANADA 2012. 12. 30. 18:13 Posted by SisaHan

다른 표기 배달사고 많아… 분배 실수로 북한가는 경우도

“모국에 우편물을 보낼 때는 ‘South KOREA’라고 ’SOUTH’를 꼭 명기하세요.“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에 22년째 근무중인 한인 최기옥 씨는 모국에 우편물을 보내는 한인들이 국명을 포함한 주소를 제대로 적지않아 배달이 잘 안되거나 심지어 북한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며, 표기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고 전해왔다.
 
최 씨에 따르면 한국에 보내는 우편물은 ‘South KOREA’ 라고 적어야 가장 정확하게 배달되며, ‘Seoul KOREA’라고 기재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ROK’ 혹은 그냥 ’KOREA’라고 적거나, ‘Jeju KOREA’, 혹은 ‘Gangwon KOREA’ 등으로 여타 지역명을 동시 기입할 경우 우편물을 분별해 배분하는 직원들이 잘 구분을 못하고 자칫 바로 옆 칸의 북한(North KOREA 혹은 DPRK)쪽에 집어넣는 실수가 많다는 것이다. 최 씨는 “자존심에 앞서 정확한 배달이 중요하므로, 주소를 정확히 기입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 문의: 416-221-8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