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歌皇) 나훈아가 추석 연휴 비대면 콘서트에서 70대 나이가 무색한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인 가운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일부 곡 스트리밍이 370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훈아가 지난 8월 발매한 '2020 나훈아 아홉 이야기' 앨범 수록곡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도 신곡 '테스형!'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일 지니뮤직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나훈아의 전체곡 스트리밍이 추석 연휴 전과 비교해 264.9% 증가했지만 그 중에서도 '테스형!' 스트리밍은 가히 폭발적으로 3,733%나 증가했다.

음원사이트 순위도 급등해 10 1일 멜론에서 일간 차트 95위를 기록해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니뮤직 일간 차트에서는 49위까지 오른 뒤 나흘 연속 일간 차트 80∼90위권 대를 유지했다.

’테스형!‘은 새 앨범 수록곡으로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천국은 있던가요라는 기발한 가사로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서는 새로운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앞서 30 KBS가 방영한 비대면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가수 나훈아의 16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으로 연휴 내내 화제를 모았으며 2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방정부 이민, 난민 및 시민권부(IRCC)Marco E. L. Mendicino장관은 10 5일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을 재개방하는데 따른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멘디시노 장관은 오는 10 13일 오후 12시부터 11 3일 오후 12시까지 3주 동안 부모와 조부모가 캐나다로 오도록 후원하고자 하는 캐나다 시민권 및 영주권자들은 온라인으로 후원 양식을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멘디시노 장관은 이어 신청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며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캐나다IRCC가 임의로 후원자를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초청장을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선발된 지원자는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기간이 60일간이다.
온라인 양식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은 11 3일까지 IRCC 클라이언트 지원 센터에 1-888-242-2100으로 전화 연락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다른 형식(종이 사본, 점자 또는 대형 인쇄물)으로 요청할 수 있다.
IRCC
COVID-19 대유행이라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많은 신청자들이 재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 과세 연도의 소득 요건인 최소 필요 소득을 줄이는 임시 공공 정책도 도입하고 있다.
IRCC
멘디시노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이 같은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올해 12 31일까지 4 9천 건의 가족 후원 신청 승인을 처리하겠다는 시책과 현재의 국경 제한 범위 내에서 더 많은 가족의 사례를 승인하는 절차를 지난 주 발표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미시사가서 10대 딸 앞 아내 폭행치사 남편 살인죄 기소.

● CANADA 2020. 10. 8. 10: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필 지역 경찰은 6일 오전 미시사가의 한 주택에서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이 여성의 남편을 살인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이날 오전 630분 직전 미시사가의 Barwell Road근처
한 주택에서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가 도착해 50대 여성이 외상성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부상 때문에 곧 사망했다. 남편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확인 된 타살 사건 당시 부부의 딸인 10대 소녀도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의 남편인 스테판 케렐추크를 2급 살인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7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COVID-19가 계절행사에 어떤 영향주나 여론조사피해정도 따라 상반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휴일과 계절 행사들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태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거와 캐나다학 협회(Legar and the Association for Canadian Studies) 는 최근 COVID-19가 주요 계절행사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의식과 대응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여론을 조사했다며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임박한 할로윈 풍속에 대한 것부터 물었다. 해마다 할로윈을 맞아 집집마다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하며 사탕을 받기 위해 돌아다녔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올해도 다시 사탕을 받으러 가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답변한 부모들 가운데 52%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48%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지역적 차이가 뚜렷이 드러났다. COVID-19에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은 Atlantic 지역의 응답자들은 아이들을 내보내겠다고 응답한 반면 비교적 큰 타격을 입은 온타리오와 퀘벡에서는 대부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서 전국의 응답자 가운데 49%가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 위해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경우에도 애틀랜틱 지역 캐나다인들은 문을 열어 사탕을 나눠주겠다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온타리오 주에서는 24%, 퀘백은 13%만이 문을 열어 사탕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해 응답자의 40% COVID-19로 인해 추수감사절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고 다른 40%계획에 차질이 없다고 했으며 나머지 20%원래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휴가철에 대해서는 49%가 계획을 바꿀 것이라고 답했고 44%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8%의 응답자는 아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캐나다 성인 1,523명을 대상으로 10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