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작년 친일재산 520억 토지 국가귀속 신청“

● COREA 2021. 1. 4. 03: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일합병을 주도한 인물 등 친일재산 직접 추적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회는 작년 한 해 친일파 후손이 보유한 공시지가 520억원 상당의 토지를 찾아내 국가귀속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지난해 법무부에 국가귀속을 신청한 친일재산(토지)은 총 171필지(면적 293만9천525㎡·공시지가 520억원)로 시가는 3천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광복회는 "여기에는 한일합병을 주도한 민영휘·민영소·민영규 3명의 공동명의 친일재산 6필지도 포함됐다"며 "이는 후손들이 민씨 종중 명의로 둔갑시켜 놓은 재산을 찾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복회는 작년부터 과거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찾지 못했던 친일재산을 직접 추적해 국가귀속을 신청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 토트넘 소속 100호골 기록 달성

● 스포츠 연예 2021. 1. 3. 10:5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일 리즈전 1골1도움 3-0 승리 이끌어

2015년 입단 이후 토트넘서 100호골

 

토트넘의 손흥민이 2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안방 경기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좋아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29)이 ‘토트넘 100호 골’로 새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전반 43분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잡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뒤 100골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65골), 잉글랜드축구협회컵(12골), 리그컵(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4골), 유로파리그(6골)에서 100골을 채웠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득점 2위(12골)가 돼,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3골)와의 격차를 1골로 좁혔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5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헤딩골에 기여했다. 1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올 시즌 각종 경기 공격포인트는 15골 8도움으로 늘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갔고, 전반 43분 손흥민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케인이 넘겨준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논스톱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골망을 흔들어 100호골을 완성했다. 반박자 빠른 슈팅에 상대 골키퍼도 쳐낼 수가 없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3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 기록 타이를 세웠고, 통산 33골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은 후반 5분 알데르베이럴트의 헤딩골로 연결되는 코너킥으로 도움까지 추가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3위(승점 29·8승5무3패)로 뛰어 올랐다.

 

손흥민,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뽑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푸쉬카스상을 받은 손흥민(29·토트넘)이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대륙별 최고의 남녀 선수’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2020년 아시아(AFC)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았다.

IFFHS는 “세계 축구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제니트)과 미나미노 다쿠미(일본·리버풀)를 제치고 IFFHS가 뽑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50골을 돌파했고, 한국 선수로는 차범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유럽 무대에서 10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국제축구연맹 푸쉬카스상을 받는 등 세계 톱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IFFHS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유럽(UEFA) 최고의 선수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남미(CONMEBOL) 최고의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선정했다. 아시아 최고의 여자선수로는 일본의 구마가이 사키(올랭피크 리옹)가 뽑혔다.

정체불명 금속기둥, 새해 전날 캐나다 토론토에 등장

● 토픽 2021. 1. 2. 12: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누가, 왜 설치했는지 미스터리…코로나에 인파 몰릴까 우려도

 

1일 험버베이 공원에서 시민들이 금속기둥을 만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 나타나 이목을 끌었던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이 새해 전날 캐나다에서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1일부터 토론토의 해안가가 내려다보이는 험버베이 공원에서 약 4m 높이의 금속 기둥이 발견됐다.

토론토의 상징으로 불리는 CN타워를 비롯,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에 세워진 금속기둥을 보기 위해 시민들은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이 금속 기둥의 일부는 붉은 페인트로 훼손돼 이를 닦아내려는 시민도 있었다.

금속 기둥이 나타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는 권고를 내린 상태다.

지난해 11월 18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처음 발견된 금속 기둥은 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외계 조형물과 흡사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누가, 왜 이 같은 금속 기둥을 설치했는지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어 당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계인의 소행이라는 농담 섞인 추측도 나왔다.

이후 금속기둥은 홀연히 사라졌다가 네덜란드와 폴란드 등지에서 발견됐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서부 밴쿠버와 중부 지역 위니펙에서 나타난 바 있다.

지난 11월 18일 미국 유타주 한 사막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금속 기둥

 

일 대기업 경영자들 은밀히 미승인 중국 백신 맞아 논란

● 토픽 2021. 1. 2. 05: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마이니치 "경영자와 가족 등 18명 시노팜 백신 접종"

"코로나19 감염되면 경영자로서 용서받을 수 없어서"

          

중국에서 제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승인 백신을 일본 대표 기업의 경영자가 은밀히 맞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을 중국 공산당 간부와 가까운 중국인 컨설턴트가 들여와 접종을 희망하는 일본 대기업 경영자에게 제공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제약 업체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사용 승인했다고 신화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이 중국인의 사무실을 방문해 중국산 백신을 맞은 일본인 명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명단에는 남녀 18명의 이름과 기업명 등이 기록돼 있었고, 이들은 모두 금융회사, 전자제품 생산업체, IT 기업 등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그 가족 및 지인이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최고경영자의 이름도 있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7일 이 백신을 처음 맞은 남성은 평생에 걸쳐 대기업을 일군 기업가였고, 이 남성이 접종해 안전성이 증명된 셈이라고 중국인 컨설턴트는 마이니치에 밝혔다.

이 중국인은 작년 9월 중국 공산당 간부로부터 "우리나라 제약회사와 협력해 일본에서 중국 백신의 지지를 넓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제약회사에서 백신을 받아 공급했고, 접종은 병원 등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대기업 경영자들이 아직 정부가 최종 승인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년 11월 22일과 12월 19일 부인과 함께 2회에 걸쳐 이 백신을 맞은 금융회사 사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자기 관리의 허술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자로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선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그 전에 중국산 백신을 맞았다는 설명인 셈이다.

중국산 백신을 소개한 중국인 컨설턴트는 새해에는 "나가타초(永田町)에도 얼굴을 비출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가타초는 국회와 수상관저가 있는 곳으로 일본 정계를 의미한다.

마이니치신문은 자신이 사용할 목적이 아닌 용도로 해외에서 백신을 들여오는 것은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 측이 백신을 지렛대로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모습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의약품 당국은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