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Canada 뜻깊은 20주년 맞이

● 교회소식 2015. 1. 30. 20:1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더욱 은혜롭고 풍성한 코스타로”
이사회열어 올 행사계획 등 논의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주요 기념행사와 청년 및 유스 코스타 개최준비 등을 위한 코스타 캐나다 이사회(이사장 송민호 토론토영락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22일 열렸다.

송민호 이사장과 코스타 캐나다 20주년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규영 목사(B2B교회 담임)를 비롯해 실행이사 및 후원이사 등과 전현직 총무 등이 모인 이날 회의는 실행이사인 김정훈 목사(희망샘교회 담임)가 코스타 캐나다의 2014년 통합 재정보고를 하고 유스코스타 총무 전경택 전도사(열린한마음교회)와 청년 코스타 총무인 김지영 목사(토론토 커넥트교회 담임)가 각각 지난 해 행사보고를 했으며, 최규영 목사로부터 20주년 기념행사 계획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눈 뒤 올해 코스타와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민호 이사장은 “20주년을 맞은 2015 코스타가 큰 은혜 가운데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이사회가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후원이사로 참여한 손명수 목사(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담임)와 노승환 목사(밀알교회 담임)는 코스타 캐나다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구상을 모아 청년복음 운동이 더욱 확장되게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최규영 목사는 코스타 캐나다의 지난 20년을 정리하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이민목회 속에서 청년·청소년 목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 개최와 사역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매월 코스타 기도회 등을 제안했다.


최 목사는 또 “올 한해 기념비적인 2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유학생·청소년과 지역 교민 등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화답하며 기념할 만한 은혜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모두 기도해 주시고 적극 동참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복음주의적 말씀운동이 이 땅 토론토 뿐 아니라,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와 조국 대한민국에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토론토 코스타는 ‘다시 복음으로’(Back to the Gospel: 롬 1: 16~17)라는 주제로 유스(Youth)가 3월17일(화)~19일(목) 2박3일간, 청년은 8월18일(화)~21일(금) 3박4일간 열릴 예정이다.


< 문의: 647-800-0481 >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총체적 난국”

● COREA 2015. 1. 30. 20: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 대통령 책임 질타… “청와대·내각 전면 쇄신” 촉구

서울대 교수들이 22일 시국선언을 통해 현재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와대 물갈이와 전면 개각을 촉구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는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통해 “한 마디로 지금 한국은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며 “여기에는 박근혜 대통령 자신과 청와대에 가장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지금 대통령 주변에는 소위 ‘문고리 3인방’이니 ‘십상시’니 하는 이들을 포함하여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위험하기까지 한 인물들이 진을 치고 있다”며 “최소한의 소신을 지키다가 대통령과의 갈등 끝에 이미 물러난 진영, 유진룡 두 전직 장관을 제외한다면 정홍원 국무총리 이하 모든 국무위원들도 국정을 힘있게 이끌기는커녕 허수아비와 다를 바 없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또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4·16 세월호 참사, 서울시공무원 유우성씨 간첩조작사건, 윤 일병 사망 사고, 대북전단 살포 파동,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무기한 연기, 가계부채 1000천조 시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사건 등 지난해 터진 사건사고들을 열거한 후 “이 과정에서 정부는 과연 국정을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는가. 무책임한 국정 운영의 와중에 백년 앞을 내다보는 국가의 미래 설계는 완전히 망각되고 있다”며 “그 결과 ‘통일대박’은커녕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개선은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현 집권층은 ’종북몰이’와 극우단체의 기막힌 행태가 가져오는 정치적 이익을 근시안적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제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위기를 직시하고 청와대의 인적 쇄신과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의 전면적 개편을 당장 실행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를 정상화시키고 민주 정치를 복원해야 하며, 더 나아가 경제 민주화와 복지 확대, 남북관계 개선에 관한 대선공약을 실천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그것만이 집권 3년차에 들어서는 현 정권이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들을 도탄으로부터 건질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

● WORLD 2015. 1. 30. 19:5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홀로코스트(나치 유대인 대학살) 상징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인 27일 폴란드 오시비엥침 현장에서 세계각국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한 수용소생존자가 카메라를 향한 모습. 이날 요하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기억하는 것 만이 아니라, 인간성을 보존하고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역시 독일의 도덕적 의무”라고 다짐했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나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항구적 책임”이라고 언급, 나치독일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 AP >



주소 등 정보 5가지 페북에 절대 공개말라

● 토픽 2015. 1. 30. 18:2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만’도 결국 퍼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그러나 인기만큼이나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게시물 공개를 ‘친구만’으로 하더라도 너무나 많은 정보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간 USA투데이는 23일 페이스북 상에서 친구에게라도 공개하지 않는 게 좋은 정보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순위에 오른 것은 집주소다. 사는 도시 이름만 밝혀도 도둑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된다. 해변에서 사진을 올리는 순간 집을 비운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페이스북 본인 이름 옆에 ‘정보업데이트’를 누르고, ‘거주했던 장소’를 클릭한 다음 공개 대상을 ‘나만 보기’로 하면 다른 누구도 내 주소를 알 수 없다.

주의할 것은 내가 주최한 행사의 경우에도 자동으로 위치가 등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행사 등의 위치는 수작업으로 지워서 나의 활동 영역을 비공개로 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업무 관련한 모든 정보는 올리지 않고, 될 수 있으면 동료와도 친구관계를 맺지 않는 게 좋다. 이직이나 취직 때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직장 내 동료에게 사생활이 너무 노출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를 옮긴 다음에 친구 관계를 끊기도 어색할뿐더러 직장 관련 정보를 밝히게 되면 내 개인정보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피해를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가족 및 결혼·연애 상태다. 페이스북에 미혼(싱글)이라고 올려놓은 사람들은 스토킹 등 원치않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물론 결혼·연애 상태에 대해 옵션이 많은 것 같지만, 막상 상태를 바꿀 때마다 어색한 경우가 발생한다. 실례로 이혼했을 때 ‘기혼’을 ‘이혼’으로 바꿔야 하는데 바꾸기도, 안 바꾸기도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의해야 할 정보는 신용카드와 관련한 것이다. 페이스북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기프트카드와 각종 앱 등을 페이스북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로그인 상태로 페이스북이 열려 있을 때 공용 컴퓨터에서 다른 사람이 내 카드로 물건을 몰래 살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게다가 페이스북이 나의 신용카드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해킹 위험도 감안해야 한다.
끝으로 전화번호다. 페이스북은 일부 보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본인의 전화번호를 요구한다. 또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앱을 쓰기 위해서라도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앱을 쓰는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이 내 전화번호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정보업데이트’에서 ‘연락처 및 기본정보’에 들어가서 휴대전화 번호를 ‘나만 보기’로 수정할 수 있다.
아울러 과거에 내가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전화번호를 언급했는지를 찾아서 지울 필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