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세계적 CCM가수·찬양 작사가
나오미 스트리머 한인교회서 찬양콘서트

8월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토론토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캐나다가 낳은 세계적 CCM 가수이며 찬양 작사가인 나오미 스트리머(Naomi Striemer, 34)가 토론토의 한인교회에서 초청 콘서트를 갖는다.
기쁨이 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North York, M3J 2X7)는 오는 8월6일 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CCM 가수 나오미 스트리머 초청 콘서트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나오미 스트리머는 탁월한 저술가이기도 하며 전세계 순회 찬양과 간증으로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세계 최고의 CCM 가수 및 찬양 작사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시골 농장에서 1982년 태어나 엄격한 선교사 부모 교육을 받으며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10살 때 마니토바로 이주한 나오미는 그 때까지 TV나 라디오 방송을 들어본 적이 없었음에도 월등한 찬양실력으로 11살 때 최초의 크리스천 앨범을 녹화했다. 이어 2006년에는 첫 번 째 Pop Song CD ‘Images’ (타이틀 곡 Cars)를 출반, 캐나다의 차트 넘버 원 앨범으로 등극하기도 했다.(No. 1 downloaded album in Canada.) 이어 2009년에 낸 두 번 째 앨범 ‘The Green Album’도 역시 차트 1위에 랭크되었다.


팝 가수로도 촉망받던 나오미는 2012년에 마침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직 크리스천 음악만 하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그해 출시한 CCM 음반 ‘Hope That Breaks the Dark’(타이틀 곡 ‘Earth & Sky)이 2013년에 16주 동안이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챠트 1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에서도 ‘Top CCM Hit Songs’ 차트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이후 그녀의 찬양은 크리스천 TV ‘THE 700 Club’과 세계 각지 수십개 국의 TV에서 방영되었으며, 2013에 발표된 두 번 째 CCM 음반 ‘Giving It To God’도 캐나다 CCC 챠트 No, 1에 올랐다.
나오미는 2013년에 ‘Backstage Pass’라는 자전적 저술도 펴내 아마존(Amazon)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 책에는 그녀가 Pop 가수로서의 꿈을 버리고 CCM 가수의 길을 가며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게 된 경위와 고백이 소개되어 있다.


한편 한인교회 최초로 나오미 스트리머 초청 콘서트를 열게 된 데 대해 기쁨이 충만한교회 양요셉 목사는 “우리도 Multi Cultural Society에서 살고있는 만큼 인종을 초월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은혜를 나누기 위해 나오미 초청콘서트를 갖게 됐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오셔서 풍성한 찬양의 은혜와 감동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10이다.


< 문의: 647-280-9191 >


담임목사 취임 축복기도회에서 노희송 목사 내외를 위해 축복기도하는 큰빛교회 박재훈 원로목사와 장로들.

“귀환 때까지” 취임식 사양‥ 임현수 목사 당부에…

큰빛교회가 창립 33주년 기념주일 연합예배를 드린 지난 7월9일 노희송 담임목사 취임 축복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에서 박재훈 원로목사와 장로들은 성도들과 함께 노희송 목사 내외를 위해 축복기도했다.
임현수 담임목사가 2015년 1월말 뜻하지 않게 북한당국에 억류된 뒤 2년6개월을 넘긴 큰빛교회는 그동안 노희송 목사가 사실상 담임목사로 예배를 인도하며 목회시무를 해왔다. 하지만 노 목사 뜻에 따라 취임은 계속 연기돼왔다.
임현수 목사는 북한을 방문하기 전 해인 2014년 교회창립 30주년 기념예배에서 60세가 되는 2015년 말까지 시무한 뒤 은퇴하고 선교에 전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이에따라 큰빛교회는 임 목사가 영입해 EM 부목사로 사역해 온 노희송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결정했었는데, 임 목사가 갑자기 북한에 억류되면서 노 목사의 시무가 앞당겨졌다.


큰빛교회가 소속된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는 ‘직전 부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제한’규정에도 불구하고 큰빛교회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해 3월 정기노회에서 담임목사 청빙을 허락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노희송 목사는 임 목사가 북한에서 귀환할 때까지 취임식을 하지 않겠다고 사양, 지금까지 미뤄져 왔다. 그동안 북한에 수감돼 있는 임현수 목사는 편지를 통해 노 목사의 취임을 누차 당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창립 33주년 기념 예배에서 축복기도를 받고 공식 취임한 노희송 목사는 14일 성도들에게 보낸 ‘취임 축복기도’라는 글을 통해 “오랜 고민 중에 가장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에 취임 축복기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었다.”면서 “마치 혼인신고를 법적으로 이미 다 마친 부부가 몇 년 후 결혼식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너무나도 의미 있었던 것은 형식보다 영적인 의미에서 였다. 목회자로서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선물이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노 목사는 “부족한 종이 큰빛교회를 섬기게 된 것과, 정말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게 된 것 자체가 큰 선물이며, 존경하는 박재훈 목사님, 임현수 목사님의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목회하는 것도 놀라운 영적 유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임 목사님이 함께 하시지 못해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팠지만 박재훈 목사님 기도를 통하여 많은 위로를 받았고, 임 목사님이 무사히 돌아와 우리와 함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잔치할 날을 기다려 본다.”고 소망했다.
노 목사는 이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을 바라보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가꾸어 나가야 하는 사명을 여러분과 함께 감당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히며 성도들의 도움과 기도를 부탁, △박재훈·임현수 목사님을 통해 인도하시며 역사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교회의 부흥이 부족한 종을 통하여도 함께하도록,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주의 종이 되게, △사람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 음성에 늘 귀 기울이게, △말씀과 기도로 하나되는 큰빛교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등 4개항의 기도제목을 알렸다.


< 문의: 905-677-7729 >


‘고난 중에 올려드리는 찬송’ … 주님께 영광과 은혜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 ‘호산나 찬송가학교’의 신작 찬송가 발표회가 지난 7월15일 오후 5시부터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혔다.
큰빛교회 음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1년여 전부터 개강해 정기적으로 모여 작사와 작곡을 공부하는 찬송가학교의 1기생들이 한국찬송가의 원로작곡가인 박재훈 목사 지도로 만든 신작 찬송가들을 발표, 연주했다.


‘고난 중에 올려드리는 찬송 다같이 부르는 모임’으로 명명된 발표회는 특히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가 보내 온 옥중 시 4편과 강미혜, 전재동, 이순, 이인섭, 김은영 씨 등이 각 1곡 씩 5명의 작사가가 만든 가사를 박재훈 목사와 천요한 목사 이경섭 장로가 곡을 붙인 찬송가 10곡이 연주돼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전했다.
박재훈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무딘 영혼의 우리가 주님의 보좌 앞에서 다시 찬송을 부르며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아래 우리가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또 “북한 땅 평양에 몸이 갇힌 임현수 목사께서 작년에 1편, 그리고 금년에 4편의 찬송시를 보내주셨다. 스웨덴 대사가 임 목사님을 뵈었을 때 받은 이 시들- ‘고난 중에 올려드리는 찬송’ 으로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또 하나님을 더욱 높여드린다.” 고 덧붙였다.


연주된 곡 가운데 임현수 목사의 곡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영원히 영원히 일편단심’,‘내 인생에 제일되는 참 목적’,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등 4곡이 발표돼 옥중 임 목사의 뜨거운 하나님 사랑이 감동을 전했다.
호산나 찬송가학교는 우리 말과 정서에 맞는 찬송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작사 작곡을 익히기 시작한 성도들이 매주 화요일 모여 삶의 고백과 간구를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으로 드려지는 곡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음악적으로 연마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2기까지 6명이 수료했다. 큰빛교회 음악위원회는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찬송가가 이 땅에서 만들어지고 부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문의: 905-677-7729 >


[기쁨과 소망] 주님의 증인된 삶

● 교회소식 2017. 7. 26. 17:58 Posted by SisaHan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지난 2월1일부터 4월6일까지 65일 동안에 걸쳐 한국과 일본 선교여행하며 56일간 7천여명의 환자들을 위해 1:1로 사역하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일들 중에 특별히 기억나는 사람들이 있어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분명히 믿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역사는 반드시 일어나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일어나고 있음을 믿고 동일한 역사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강하게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1, 20대중반부터 50년간을 딸국질로 고생해오며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우리교회 성도 아버님이 서울과 부산으로 연결된 단 한번의 전화기도로 깨끗이 치료됐다.


2, 서울 등촌동에서 이틀 집회 때, 3일 후면 수술이 예약돼 있던 폐암환자인 목사님이 마지막 날 내일이 수술이라 저녁집회에는 참석할 수 없다며 먼저 기도받고 갔는데 다음날 평택에서 집회할 때 찾아와서 암세포가 사라졌다며 의사가 ‘2달 후 다시 보자고 했다’며 섬기는 교회에 집회 요청을 해왔다. 물론 그 이후 깨끗이 치료됐다.


3, 강남 성모병원에서 10일간 40도가 넘는 고열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기도로 몇시간만에 회복되어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와 이틀만에 초등학교 입학한 어린 아이.


4, 부산 집회 중, 3살 때 난간에서 떨어져 수술 부작용으로 평생을 소아마비로 알만큼 다리를 심하게 절고 허리 통증으로 40년 넘도록 고생해 온 40대 중반의 권사, 남편인 산부인과 의사가 밤이면 3~40분 정도를 마사지를 해줘야 1시간을 잤다고 했는데 기도받은 그날 다리도 정상이 됐고 남편이 마사지해주러 들어갔을 때에는 깊은 잠에 떨어져 다음날 7시까지 난생 처음 8시간 동안 깊은 잠을 잤다며 다음 날 간증을 했다.


5, 50세 된 IT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가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통채로 떨어지면서 온몸을 다쳤고 특히 무릎은 6개의 쇠가 들어가 박힐만큼 중상을 입어 3년간 불구자로 고생하고 있던 중, 기도로 허리와 무릎을 동시에 완전하게 고침 받았다.


6, 5번 환자의 장인으로 이천에서 활동하시는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인데, 흉선암 환자로 첫날 밤늦게 집회에 참석해서 기도받고 호홉이 아주 편안해지자, 이천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 일부러 연락을 해서 귀한 도자기도 선물로 주었고, 온 가족이 집회를 통해 따님들이 기도해 온 대로 예수께로 회심하며 구원받은 가정으로 바뀌었다.


7,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수술 후 골수이식 숙주반응으로 천식과 모든 합병증으로 호홉기질환 류마티스 약을 8년 넘게 매일 먹으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고통 가운데 살아오다 집회에 찾아와 기도 후 하루 만에 완치되었다. 이외에 자살, 우울증, 동성애, 알콜중독, 허리통증 등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치료되었다. 성령을 받고 권능을 입은 증인들이 가는 곳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하나님이 치료하시는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도다” 성령의 권능을 입고 말씀 의지하여 기도하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 김석재 목사 - 순복음영성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