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봉쇄 속 연날리는 원숭이 화제

● WORLD 2020. 4. 19. 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도서 전국 봉쇄령으로 인류 집에 갇힌동안 급속진화?"

https://youtu.be/z4tQ8jlm_CA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25일째 국가 봉쇄령을 유지한 가운데 건물 옥상에서 '연 날리는 원숭이'가 포착돼 온라인을 달궜다.

18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 산림청의 수산타 난다 담당관이 트위터에 "봉쇄(lock down) 덕에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숭이가 연을 날린다"며 동영상을 게시했다.

동영상에는 건물 꼭대기에 앉은 원숭이가 하늘을 나는 연의 줄을 잡아당겨 손에 쥐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동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에 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인도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연을 처음부터 날린 게 아니라 누군가 하늘에 띄워 둔 연의 줄을 잡아당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희귀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SNS에 퍼 날랐다.

특히, 자신들이 '코로나 봉쇄령'으로 집에 갇힌 상황에 빗대 웃음기 섞인 댓글을 나눴다.

인터넷에는 "사람들이 집에 갇혀 있으니 원숭이가 연날리기 연습 기회를 얻었다"거나, "우리가 더 오래 갇혀 있으면 원숭이들이 말도 시작할 듯"이라는 등 유머러스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 등 12개국 장관 코로나19 공동대응 선언

● WORLD 2020. 4. 19. 01:5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강경화 등 12개국 장관 공동선언기업인 필수여행 허용 독려

12개국 외교 장관, 전화 협의 통해 공동선언 채택
백신 개발 공조·필수적 여행 허용 등 담아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외교장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전화협의를 갖고 글로벌경제 보호와 백신개발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전날 오후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과 다자간 전화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글로벌 경제·무역·여행에 대한 혼란 완화백신·치료제 개발 등 국제적 보건 대응 공조모범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도 채택됐다.

외교부는 "우리측 제안에 따라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이동 등 필수적인 여행을 허용하도록 독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공동선언은 출범 초기부터 우리 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동 협의체의 논의 내용을 집약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 장관은 각국의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선도발언'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현재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조건과 준비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감역 확산을 위해서는 진단·추적·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각국의 의료·방역 체계가 대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경제활동 정상화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이날 전화 협의에는 한국,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터키, 영국 등 12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했다.

외교부는 이들 나라 외교장관들이 모범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자·다자적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신민정 기자 >.

"독도 알리고 탐방도…" 반크, 홍보대사 모집

● 한인사회 2020. 4. 19. 01: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반크,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27일까지 모집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고, 독도도 탐방할 수 있는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교생, 대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과 청년은 누구나 사이트(http://dokdo.prkore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명을 선발해 5 2일 온라인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면 전 세계 교과서와 출판사 등 웹사이트에서 왜곡된 독도와 동해, 한국 정보 오류를 찾아 시정하고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1개월간 펼쳐야 한다.

반크는 참가자 가운데 활동이 우수한 10명을 뽑아 8월께 '독도 탐방 캠프'에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