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 대장균 즉시 검사

● 한인사회 2011. 7. 31. 13:28 Posted by SisaHan

갤러리아, 간이 검사 키트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식품 안심하고 구매 강조
  

최근 장출혈성 대장균(efColi, H7)등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 슈파마켓(대표 민병훈)이 간이 대장균 검사 키트(efColi Test Kit)를 이용해 식중독 및 대장균 감염을 판별할 수 있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갤러리아는 19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식혜, 냉면 육수, 생선초밥, 생선회, 김밥 등의

식품을 출시하기 전에 간이 검사 키트를 이용해 대장균 존재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에 사용되는 간이 키트는 검사 대상물의 세균 감염 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기존의 최소 24 시간 이상 걸리는 세균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

1 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오염여부를 즉각 판정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검사를 담당한 갤러리아 슈퍼의 직원은 “정확한 세균의 개체수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

문제가 될 수 있는 규정치 이상의 세균 존재 여부를 즉각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종전 최장 24 시간 이상 배양 과정을 거쳐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는 제품 판매 후에야 결과를

알 수 있어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문제가 발생한 제품 판매를 사전에 막아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고객 서비스와 보건안전 차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현재 조리 및 신선 식품 위주로 진행하는 검사를 칼과 도마 등의 조리 도구와

조리 식품을 직접 다루는 종사자의 손 등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도입한 튀김음식 사용 기름 측정을 위한 산가측정기,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도입한 ‘S유해 방사선 검사기’와 연동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문의: 905-882-0040 >


낚시 동호회 빅 피싱클럽 뉴욕출조 즐거움 수확하고 돌아와


무더위를 잊은 들의 원정이 짭짭한 손맛과 수확을 낚아 올렸다.

한인 '강태공‘들의 모임인 낚시 동호회 ‘빅 피싱 클럽(Big Fishing Club: 회장 김종욱)'이 창립 후 첫 행사로 기획한 뉴욕 롱 아일랜드 원거리 출조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1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호응 속에 풍성한 수확을 거둬 돌아왔다.

김종욱 회장은 18좋은 날씨로 광어,,농어 등 푸짐한 수확을 거뒀고, 파란 바다 위에서 장대한 일출을 음미하며 펄펄 뛰는 대어를 낚아 올리는 즐거움과 싱싱한 활어회 맛에 모두들 피곤도 잊은 일정이었다다만 낚시 허용 크기가 20.5인치(52cm) 이상이어서 회원들이 많은 고기를 놓아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출조를 낚시전문점
Bronte Outdoor가 주관하고 ALL TV와 센츄리 21 New Concept 이 협찬했다고 밝히고 첫 행사여서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으나 앞으로 보완해 더욱 보람있는 동포 강태공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의: 416-409-9039 >


워쉽캐나다  2011 예배자 훈련학교 성황리 마쳐

예배 본질 회복 하나님과 마음 통하는 예배 드려야

 


진정 당신은 예배자 입니까?’( 12:1)라는 주제로 영성과 음악적 공교함을 겸비한 예배-찬양사역자 양성에 주안을 둔 Worship Conference ‘2011 예배자 훈련학교가 워쉽 캐나다
(Worship Canada:대표목사 박광배) 주최로 18일부터 20일까지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열렸다. 각 교회 찬양팀과 찬양인도자, 찬양사역을 희망하는 이 등 모두 65명이 참가하는 성황 속에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사흘간 경배와 찬양 및 말씀의 은혜와 함께 각 클래스별 강의와 훈련이 진행됐다.

강의 진행은 찬양그룹 좋은 씨앗의 이유정 목사를 메인 강사로 최중우,정지혜(건반), 원익준(드럼), 채성훈(일렉기타), 구교진(베이스), 장준혁(엔지니어), 김정태, 정충대, 이승혜(보컬) 강사 등이 부문별로 나서 전체강의와 클래스별 8강의 등을 폭넓고 수준높게 소화했다. 특히 이유정 목사는 첫날인 18일 전체강의에 이어 19일 낮 목회자들을 위한 스페셜 클래스 강의도 인도했다.


이 목사는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라는 전체강의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기독교의 핵심진리라고 볼 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 사랑의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므로 우리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이며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 이웃사랑도 무너진다고 상기시켰다.

이 목사는 이어예배는 하나님과 전인격적으로 만나고 마음이 통하는 자리이며, 마음이 통하면 하나님이 뜻을 다 이루시겠다고 예배의 비밀을 말씀하셨다고 덧붙이고, “마음이 통하려면 예배의 본질, 즉 기술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에 목숨을 걸고 집중해야 하며, 예배를 마음으로 드리고 우리의 중심인 마음이 통하여 예배의 본질이 회복되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우리의 삶과 비전과 사역 등 모든 문제들 이루어 주시고 살리실 것이라며 본질을 회복한 진정어린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원리를 거듭 강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찬양사역자 및 사역 지망생들은
악기 클래스를 통해 다루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무엇보다 단순한 기술이 아닌 진정과 기쁨으로 목숨을 다해드려야 할 찬양과 예배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됨에 큰 감명과 보람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20일 오후 참가자와 강사 및 스탭이 모두 함께 은혜 속에 드린 파송예배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고 내년 컨퍼런스를 기약했다. < 문의: 647-802-5378, 416-567-8997, www.worshipcanada.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