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편찬연구소 서상문 전 책임연구원의 고백

 종신 자문위원장 꿰차 공적 미화, 입다문 과오들, 재평가 필요

 30여년 자문위원장’ “폐쇄적 분위기에 비판적 질문 못해

군사편찬연 책임 커편향된 이야기 대중에 확대 재생산

 

서상문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백선엽씨가 사망 전까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활용해 자신을 영웅화했다고 비판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18, 자신의 막사 앞에서 포즈를 잡은 백선엽 육군소장.

 

백선엽 장군은 사망 전까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활용해 자신을 영웅화했습니다. 공적인 자리를 이용해 교묘하게 과오를 감추고 공적을 미화한 것입니다.”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만난 서상문(62) 박사는 고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의 한국전쟁기 공적이 스스로에 의해 부풀려졌다고 증언했다. 서 박사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약 13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백 장군이 종신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한국전쟁과 관련한 자신의 공적을 미화하고, 소속 연구자들이 백 장군의 이야기를 비판 없이 기록하는 과정을 지켜본 인물이다. 박경석 예비역 준장 등 참전 장성들 사이에서 백선엽의 셀프 영웅화에 대한 비판이 나온 적은 있지만, ‘셀프 영웅화산실로 지목된 군사편찬연구소 관련자가 백선엽 비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서 박사는 백선엽 영웅담이 확대재생산된 데는 역사적 사실을 균형 있게 기록하는 역할을 망각한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원들이 백 장군에 대해 비판적인 질문을 할 수 없는 폐쇄적 분위기였고, 결과적으로 균형 잡힌 사실이 기록되지 않아 편향된 이야기들이 대중에게 전파된 결과를 낳았다. 전직 연구원으로서 부끄럽다지금이라도 연구소가 백 장군과 한국전쟁 당시 역사적 사실을 균형 있게 다루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상문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연구소가 발간한 책을 보며 잘못 기록된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서 박사는 사실상 백선엽씨의 말이 사료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문위원장인 백 장군은 독립군을 탄압한 자신의 간도특설대 활동이나 전쟁 초기 1사단장으로서 실책은 전혀 말하지 않고, 공적인 다부동 전투와 평양 입성 전투만을 과장했다내막을 살펴보면 다부동 전투는 미 공군 공습과 2개 연대 병력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방어 성공의 결정적 요소였고, 인근 영천 전투나 낙동강 서부지역의 마산 전투 등도 중요한 전투였는데 다부동 전투만 지나치게 미화됐다고 했다. 서 박사는 한국전쟁 때 백 장군 혼자서 대한민국을 구한 것처럼 기록하거나 떠받드는 것은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며 평양 입성 전투와 관련해서도 사실상 북한군 주력 부대가 모두 빠져나간 뒤 무혈입성이라서 과대 포장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실제 군사편찬연구소가 2005년에 발간한 한국전쟁사 2북한의 전면남침과 초기방어전투를 보면, 전쟁 발생 전날 밤 장교구락부 파티 내용과 전방이 북한군에 밀리는 상황이 열악한 국군의 상황 때문이라고 뭉뚱그려 언급됐을 뿐, 당시 1사단장으로서 백 장군의 책임 등은 구체적으로 서술되지 않았다. 반면 5편인 낙동강 전선 방어작전부분에선 백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부동 전투가 서술되는데 백 장군의 회의 사진과 독사진, 사단사령부로 사용된 동명초등학교에 세워진 백선엽 전적비사진도 실리는 등 그의 업적에 집중해 서술돼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사편찬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전쟁에 대한 연구라 백 장군의 이전 과오까진 서술할 수 없었다. 전체적 관점으로 사실을 서술한 것이지 특정 사건이나 개인을 미화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군사편찬연구소가 발간한 한국전쟁사 5편에서 백선엽 공적비사진 등이 실리는 등 백 장군의 공적이 지나치게 미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 박사는 전쟁 발생 초기 백 장군의 과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성, 문산, 파주 등지가 주요 방어지역인 백선엽 1사단장이 한 일은 후방으로 후퇴하면서 패잔병을 모으는 일뿐이었다는 지적이 있고 육군본부 장교구락부 낙성 기념 축하 파티에 참석해 부대 복귀가 늦었다는 의혹과 전방이 속수무책으로 뚫려 서울이 조기에 점령당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겨레> 취재 결과, 백 장군은 병상에 누운 상태에서도 자문위원장직을 유지했다. 공직에서 은퇴한 뒤 30여년간 이어진 종신직이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6월 한국전쟁 70주년 행사 때문에 자문위원장직 유지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백 장군에게 연구소 내 사무실과 접견실, 관용차량, 중령급 개인비서, 활동비 등을 제공했다. 차량은 필요하면 배차해 이용했고, 활동비는 업무량에 따라 월 200만원 한도로 지급했다는 게 연구소 쪽 설명이다. 백 장군은 건강이 악화하기 전까지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 자문에 응하고 외부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서 박사는 백선엽씨가 죽기 전에라도 친일 활동을 사과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백 장군은 이이제이(적을 이용해 적을 제거한다)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빠져든 것이라는 변명으로 간도특설대 활동을 합리화했다한 평생 국가의 녹을 먹은 사람이 죽기 전까지 치명적인 잘못을 사과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 옥기원 기자 >


일부 국가 개선됨에 따라 기존처럼 국가별 권고로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내렸던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권고를 6일 해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일부 국가들에서 보건·안전 상태가 개선되고 있고, 다른 나라들에서는 잠재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국무부는 나라별로 여행경보 수위를 정하는 기존 시스템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미국인이 해외에 나갈 때 참고하도록 권고하는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 재고’(3단계), ‘여행 금지’(4단계)로 이뤄져 있다. 국무부는 지난 319일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해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를 내렸다.

국무부의 이날 조처에 따라, 한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3단계인 여행 재고로 내려갔다. 미국이 지난 229일 한국 중에서도 특정해서 여행 금지조처를 내렸던 대구 또한, 이후 여행 금지대상이 된 국내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부터 여행 재고대상지로 조정된 것이다.

미국이 이날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한 일괄적 여행 금지조처를 해제했어도,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 등은 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

, 북한 여행금지 사유로 코로나19 적시확산 상황 반영?

6일 미 국무부 여행경보 사이트에 북한에 대한 여행금지 사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언급돼 있다.

미국 국무부가 각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공지하면서 북한에 대한 여행금지 사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언급,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해왔는데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미국 당국의 구체적 판단이 이번 공지에 반영된 것인지 주목된다.

6일 미 국무부 여행경보 안내 사이트에 따르면 북한은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공지돼 있다.

이어 코로나19 및 미국인에 대한 장기 구금과 체포의 심각한 위험을 사유로 설명하는데 정보 갱신 일자가 이날로 돼 있다.

북한에 대한 미국의 여행금지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미 정부는 지난 2017년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미국인의 북한 여행을 금지해왔다.

눈에 띄는 건 여행금지 사유로 코로나19가 적시된 점이다. 이날 이전에 북한에 대한 여행경보 갱신은 20197월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무부가 지난 3월 내놨던 미국인의 전 세계 여행금지 권고를 해제하면서 각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조정·공지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여행경보에 코로나19가 사유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일반적 평가를 북한에도 적용한 것인지, 아니면 북한의 구체적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미국 당국의 평가를 반영한 것인지는 불분명한데 후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관심이 쏠린다.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코로나19로 봉쇄된 개성시에 식량과 생활비를 특별지원한다는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가 나오는 등 일정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개성으로 월북한 탈북민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다면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하고 특별경보를 발령했으며 개성을 완전 봉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이 없다고 북한이 주장하던 지난 3월 북한이 무언가를 겪고 있다며 지원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도 같은 달 북한의 코로나19 발병을 꽤 확신한다고 언급했었다.


코로19 피해 심한 Jane&Finch 사랑의 마스크 10만장 캠페인한달 결실 

한인사회 교회 단체 등 성금품 적극 호응...뜨거운 이웃사랑 정치인 주민 등 칭송


한인사회의 이웃 사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위축된 토론토 사회에 뜨거운 온정의 꽃을 피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피해가 토론토 전제의 10%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Jane&Finch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10만장 보내기캠페인을 벌인 도시 빈민 선교단체 SEA Mission (이사장 한석현 목사, 대표 강범진 목사)이 목표보다 훨씬 많은 13만여 장의 마스크를 모아 전달, 현지 주민과 지역 안팎 인사들의 칭송을 받으며 한인 위상도 크게 높였다.

지난 615일부터 약 한달 간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벌여 온 SEA미션은 그동안 110여 명의 개인 후원자와 19개 교회, 그리고 여러 한인단체와 사업체 등에서 후원금과 헌물로 적극 동참해주어 모두 52,625 달러의 후원금과 보건용 마스크 48,020, 면 마스크 900장 등을 모아 지난 730Jane&Finch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답지한 후원금과 기부받은 분량 등으로 마련된 마스크는 Surgical Mask(수술용 마스크) 12만개, Reusable Anti-Bacterial Mask(재사용 가능한 항균 마스크) 12천개, 그리고 헌물된 면 마스크 9백개 등 모두 1329백개에 달했다.

SEA미션은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전해들은 도매업 하는 분들이 감사하게도 예정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연락을 주어 당초 예상한 목표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량의 마스크를 구입해 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SEA미션은 강범진 대표와 지역 MPPTom Rakocevic 의원이 주도하여 마스크를 사회봉사 단체인 Black Creek Community Health Centre(BCCHC)5만개를 전달한 것을 비롯, Food Bank를 포함한 여러 선교 및 자선 단체들을 통해 Jane&Finch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도록 했다. BCCHC는 지역 내 두개의 센터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이 지역 주민을 섬겨온 가장 큰 단체의 하나다.

730일 오전 10, 노스욕 세리단 몰에 있는 BCCHCHead Office 주차장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Tom Rakocevic 주의원과 Anthony Perruzza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단체인사, 주민 등이 참석해 SEA미션의 한석현 이사장과 대표 강범진 목사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고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전달 모습은 CTVCP24, OMNI TV, North York Mirror 등 언론사들이 취재하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달식에서 정치인들은 물론 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주정부와 주류 사회가 해야 할 일 임에도 어느 누구 선뜻 나서지 못한 일을 토론토 한인사회가 나서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며 엄청난 양의 마스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입을 모아 감사를 표했다.

Tom Rakocevic 주의원은 강범진 목사님으로부터 Jane&Finch 지역민을 위해 13만 여개의 마스크를 선물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라 숨이 막히는 줄 알았다.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귀한 선물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싶다.”고 칭송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을 SEA Mission과 한인 커뮤니티가 해주셨다. 토론토 한인 사회가 Jane&Finch 지역을 염려하고 사랑과 관심을 표해 준데 대해 정말 위로를 받았다. 이런 관심과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Covid-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Rakocevic 주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범진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BCCHC의 책임자(Executive Director)Dr. Cheryl Prescod 씨는 우리 센터는 건강 진료와 food bank 사역도 활발한데 SEA Mission에게 전달받은 마스크들을 지역 극빈자들에게 함께 전하겠다. 마스크는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선물이다. 가을에 독감이 유행하면 Covid-19와 함께 더 큰 고생을 할지도 모르는데, 전달받은 5만개의 마스크를 잘 활용하여 주민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마스크는 분명히 많은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좋은 선물 정말 기쁘고 감사하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Anthony Perruzza 시의원은 얼마 전까지 만해도 마스크는 구하기 어려운 귀중품이었다. 이렇게 많은 마스크를 어디서 구해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물을 주는가?”라고 웃음을 자아낸 뒤 우리 지역을 위해 마스크 선물을 생각한 SEA미션과 한인 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런 관심과 응원으로 우리 모두 Covid-19를 이기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인사에 SEA미션 이사장 한석현 목사는 토론토 북서 지역이 Covid-19 감염과 사망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다는 소식을 6월 중순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 특히 SEA미션이 지난 15년 간 섬기고 있는 Jane&Finch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4-8배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사랑의 마스크 캠패인은 그래서 시작 되었다. 전해 드리는 마스크는 Jane&Finch지역민을 위한 한인 사회의 사랑과 연대의 작은 제스처이다. 이 작은 선물이 여러분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강범진 목사도 한인 사회가 저희 목표보다 더 많은 성금을 보내 주셨다. 특히 여러 교회가 희생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Covid-19로 인해 한인교회들도 재정적 도전을 받고 있지만, Jane&Finch 지역이 다른 어느 곳보다 Covid-19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성금을 보내 주셨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한인사회와 교계의 따뜻한 호응을 소개하며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게, 또 용기를 잃지않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대표는 또 한인사회에도 동포사회 한 분 한 분의 사랑의 실천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감동적인 성원이었다. 이웃 섬김에 동참해주신 한인 동포사회와 교회,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전하고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높였다고 생각되어 자랑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EA미션은 이번 캠페인을 정산하고 마스크 구입 후 남은 일부 금액은 8월 중 진행될 Jane&Finch 지역의 어려운 가정 자녀들을 위한 ‘Back to School Package’와 장학금 재정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416-642-7051, 647-896-7037, info@sea-mission.org >


초청명단 없으면 참석해...입장자 발열쳌, 일회용 손장갑 착용

토론토 한인회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다만 이번 기념식은 COVID-19로 인한 실내행사 인원제한 방역지침에 따라 초청된 50명만을 입장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인회의 초청장을 소지한 사람만 명단을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입장할 때 발열체크를 맏아야 한다.

기념식은 예년처럼 국민의례와 대통령기념사 대독, 만세삼창, 광복절의 노래 제창 등과 애국지사 이야기 및 영상 상영 등 순서로 진행하지만, 합창단과 공연은 하지 않는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