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소망] 고난은 유익합니다

● 교회소식 2015. 6. 5. 17: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람은 고난을 싫어한다. 나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죽도록 싫어한다. 그러나 목사가 된지 이제 30년이 넘어서야 고난이라는 것이 항상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직도 고난이 싫으면서도 그 고난의 유익을 점점 알게 된 것이다. 어거스틴은 그가 남긴 유명한 저서 <하나님의 도성>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고통은 동일하나 고통당하는 사람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비방하고 모독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으며 찬양합니다. 고통을 당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정말 고통당할 때 지금까지 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까? 고난이 나에게 유익하도록 반응할 수 있을까?


시 119:71편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 기록하고 있다. 이 시편의 저자도 아마 많은 고통과 고난을 당했나 보다. 그리고 그 결과 자신있게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선언하고 있으니 참으로 귀한 진리를 깨달았다. 나도 이 시편처럼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고난을 향하여 용감하게 덤벼 보라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난이 다가올 때 웃음을 띠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 고난에 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지금도 고난이 임하면 긴장한다. 웃음이 사라진다. 잠을 잘 수가 없다. 밥맛이 없다.


성경을 읽을수록, 성경 속의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물들마다 고난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많은 유혹과 시험의 과정을 마친 사람들임을 알게 된다. 수고의 떡과 수고의 물을 먹고 마신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개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 모든 일들이 고난을 통해 일어나는 일들 임을 알게 된다. 사람은 고난이 없으면 성숙해지지 않나보다. 고난이 없으면 자신을 돌아보지 않나 보다. 고난이 없으면 겸손해지지 않나보다. 고난이 없으면 하나님께 엎드리지 않나보다. 아마 나에게도 그러한 고난이 없었다면 잘못 되었을지 모른다.

아직도 고난과 고통은 싫다.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그 고난을 유익이라고 믿고 그 고난에 담대히 도전하려고 오기를 부려본다. 롬 8:35절의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바울이 말하는 이 힘든 일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나 바울은 계속 외치고 있다. 37절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이라고 외쳤다. 그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있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은혜로운 삶을 살아왔다. 내가 싫어하는 그 어려움들을 잘 감당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도 아쉬움과 후회스러운 일들도 있지만 그러나 나로 하여금 그 고난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 강성철 목사 - 우리장로교회 담임목사 >



“예수님 닮은 영성이 목회의 기초돼야”

● 교회소식 2015. 6. 5. 17: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목회자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강준민 목사와 경청하는 목회자들.


KPCA동노회 영락교회서 세미나
‘영성관리’에 목회자들 관심쏠려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동노회(노회장 석대호 옥빌한인교회 담임목사)가 ‘목회자의 영성과 자기관리’주제로 마련한 목회자세미나가 6월2일과 3일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LA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담임목사를 강사로 진행됐다.
노회 교육자원부(부장 안상호 동산교회 담임목사)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교단을 초월해 1백명 가까이 참석, ‘영성관리’를 향한 목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뿌리깊은 영성’‘열매맺는 영성’‘비상하는 영성’‘배움의 영성’‘말씀 묵상의 영성’등 제목으로 이틀간 7시간여 세미나를 인도한 강준민 목사는 “목회자에게는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지혜, 그리고 사랑의 영성이 목회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영성수련에 끊임없는 기도와 노력을 조언했다.
강 목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뿌리깊은 영성을 통해 변화와 성숙을 추구해야한다”면서 ‘든든한 반석이신 예수님께 깊이 뿌리내릴 것’을 강조하고 “뿌리깊은 영성은 예수님의 생명을 받은 영성이며, 영성이 바로 변화를 일으키는 은총의 도구”라고 전했다. 이어 ‘영성의 여정’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고 전한 강 목사는 “영성여정은 예수님을 믿는 단계에서 아는 단계로, 이어 예수님을 사랑하는 단계, 갈망하는 단계, 그리고 예수님을 섬기는 단계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목사는 또 “뿌리깊은 영성은 먼저 아래로 성장을 뜻하며, 이는 자신을 낮추고 속사람을 가꾸고 흑암 중에 성장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뿌리깊은 영성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영적 인도자를 통해 든든히 세워지며, 예수님께 교훈받고 믿음 위에 굳게 서는 감사의 영성”이라고 설명했다. “교회안에는 성장의 본능이 있고, 성장을 위해서는 고통과 불편이 뒤따른다”고 지적한 강 목사는 “고통과 소원과 만남과 은혜가 변화를 창출한다”고 영성을 통한 변화를 거듭 역설했다. 


< 문의: 416-889-7700 >



“자녀 열정 찾아 존중하고, 공적정신 길러주길”

● 교회소식 2015. 5. 29. 16:2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밀알교회에서 KODIA 기독학부모 세미나를 인도하는 이학준 박사.


이학준 박사 기독학부모 리더쉽 강연
“설리반·히딩크 같은 부모들 되어야”

북미 한인기독교교육연구소 (KODIA: Korean Diaspora Christian Education Institute: 소장 노승환 밀알교회 담임목사)가 마련한 ‘이민사회에서 자녀를 키우는 기독학부모 리더쉽’세미나와 사역자들을 위한 청소년교재 출간기념 교재활용 세미나가 5월23일 오전과 오후 밀알교회에서 풀러신학교 교수이며 KODIA 자문위원인 이학준 박사를 강사로 열렸다.
이날 학부모 세미나에서 이학준 박사는 “자녀들은 누구 손에 의해 교육되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설리반 선생이 지도한 헬렌 켈러, 히딩크를 만난 박지성이 빛을 발했듯이 부모들은 하나님이 기독학부모로 부르신 소명을 깨닫고 하나님 손에 붙잡혀 신앙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설리반과 히팅크 같은 부모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삶의 자리인 가정에서 기독학부모들이 참된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원하시며, 그 리더쉽은 가정의 신앙과 자녀의 믿음생활을 위해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신앙의 문화를 창조해가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의 성품과 은총을 닮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기독학부모 리더쉽은 반드시 교회와 파트너쉽을 통해 온전히 세워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이어 “기독학부모 리더쉽 회복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창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자녀의 열정(Passion)을 찾고 존중해 주며, 공적 정신 즉 도덕과 질서를 지키며 이웃을 위해 사는 공익의 정신을 키워주고, 청소년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이민교회 Korean Canadian Christian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문화적인 이해와 통합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기독학부모 리더쉽을 세워나가는 요령으로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눌 공간과 시간을 마련하고, △강의가 아닌 듣고 질문하는 훈련, △의미있는 대화를 위한 옳은 수단 강구, △민감한 주제의 대화 피하지 않기, △자녀가 대화를 원치않으면 이벤트 활용 등 창조적이 되라, △신앙을 공유하고 다른 기독학부모들에게 조언 구하기, △‘의심’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대화할 수 있는 정기적 의식(Rituals) 만들기 등을 실천해 보라고 권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청소년교재 2년차 출간 기념 ‘Living Between, Living Together 교재활용 세미나’는 청소년부 담당 교사와 목회자, 사역자 등을 대상으로 이 박사가 교재를 활용한 교회교육의 방향과 실제에 대한 폭넓은 조언을 들려주었다.
이 박사는 미국 기독교연구소 G2G 소장으로 차세대교육을 연구하면서 KODIA와 함께 교재 ‘Living Between’ 및 ‘Living Together’와 학부모교재 ‘사다리가 되어주는 부모’의 편집책임을 맡아 출간을 도왔다.


한편 “이같은 신앙교육 과정과 교재 개발작업은 이민교회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KODIA 소장 노승환 목사는 이번에 발간된 ‘Living Together’ 교재에 대해 “지난 해 발간된 ‘Living Between’에 이어 청소년 주일학교용 2년차 교재로, 건강한 신학적 배경과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른 여러 학문적 연구를 통합해 만들어졌고 우리 자녀들에게 익숙한 미디어 자료들도 많이 활용하였다.”고 소개하고 “무엇보다 이 교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Text)이 우리 자녀들의 독특한 삶의 정황(Context)과 만날 것이며,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에게 오늘 내 삶의 자리에서 주시는 말씀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및 학부모 교재는 KODIA에 연락하면 구할 수 있다.


< 문의: 416-226-5308, www.kodiaedu.org >



KAPC 39회 총회 마쳐

● 교회소식 2015. 5. 29. 16: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KAPC총회 참석 총대들과 정관일 직전총회장과 김영수 총회장의 교대악수.


각종 회무처리‥ WMS, GMS와 선교협약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39회 총회가 “은혜가 강물을 흐르게 한다(겔 47:9)”라는 주제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이과수공항 호텔에서 열려 새 총회장에 김영수 목사(중남미노회)를 선출, 임기를 마친 제38회기 정관일 총회장(가든교회 담임목사)이 의사봉을 넘겼다. 총대 160명과 가족 및 봉사자 등 4백여 명이 참가한 총회는 사흘간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주요 회무를 보면 북가주 남노회·동노회·서노회가 청원한 통합건을 허락하고,38회 총회 임원회가 헌의한 ‘부총회장 목사 1인, 장로 1인 제도’검토 건과 ‘총회총대로 목사·장로 동수 추천’건은 종전대로 시행키로 했다. 또 캐나다 노회가 헌의한 ‘목사장로시무 정년제(70세)’의 건은 헌법 제20조에 의거해 각 노회로 보내 수의토록 했다. 필라델피아 노회가 헌의한 ‘이중 노회가입’에 관한 건은 북미주 노회에 한하기로 했고, 태평양노회가 청원한 동남아 노회로의 명칭 변경을 허락했다.
이번 총회는 내년 40회 총회를 5월17일 필라델피아에서 열기로 하고 폐회했다.


한편 KAPC세계선교회(WMS) 선교사대회가 뒤이어 열려 한국 예장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와 WMS가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KAPC는 산하에 32개 노회 650여 교회, 세례교인 5만3천여명인 북미주 최대 한인교단으로, 파송 선교사가 30여개국 107가정이며, 현재 목사 회원이 1천2백여명에 이른다.


< 문의: 718-619-8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