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이진우 낙원교회 담임목사)의 올해 봄 노회인 제82회 정기노회가 3월20일(월)~21일(화) 이틀간 토론토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에서 열린다.

이번 노회는 20일 오후 5시부터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오후 6시 개회예배를 드린 후 회무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무는 회원교회 담임목회자 위임예배와 신임목회자 가입 및 직분자 안수, 장립, 증원을 비롯한 각종 청원 및 헌의안 등을 논의해 처리한다.

노회 둘째날인 21일은 낮 12시부터 목사안수식이 거행된다. 안수식에서는 이세영 전도사(우리장로교회)가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이번 정기노회 기간에도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사는 토론토대학 낙스칼리지 송남순 명예교수(기독교 교육학)가 나선다. 20일은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목회자 아내의 건강한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21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전체 노회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한인교회 교육목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동노회는 목사와 장로 등 총대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은혜롭고 화목한 성노회로 아름다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PCA 캐나다 동노회에는 현재 산하에 38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 문의: 613-888-4817 >

 

KAPC 제79회 정기노회 나이아가라서 열려

● 교회소식 2023. 3. 15. 04:4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새 노회장에 김국현, 부노회장 최재만 목사 등 새 임원진 구성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 제79회 정기노회가 3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나이아가라의 Embassy Suites Niagara Falls Hotel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김국현 목사(벨빌한인장로교회 담임)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무처리와 경건회 등을 가진 뒤 폐회했다.

이번 봄 정기노회는 팬데믹 기간 비대면 혹은 현장 대면회의 하루 일정으로 단축해 열린지 3년만에 예전처럼 나이아가라 호텔을 장소로 정해 2박3일 동안 진행, 소속 목회자와 사모 등 참석자들이 모처럼 친목을 돈독히 하면서 매일 찬양과 기도의 시간 등을 통해 큰 은혜를 나눴다고 노회임원들이 밝혔다.

목사 42명, 장로 2명 등 총대 44명이 참석한 이번 노회 첫날 오후 개회예배는 김덕원 노회장(열린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심호규 장로(중앙장로교회)가 기도하고 부노회장 김국현 목사가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본문으로 ‘칭송받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의 성도들 모습처럼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고 교제하며 모이기에 힘쓰면서 기쁨으로 베풀고 서로 정성을 다해 나누는 사랑의 모습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칭송받는 은혜를 누리면서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심의남 목사(아름다운교회 임시당회장)의 축도로 마치고 이어 진행된 성찬예식은 유문건 목사(가든교회 담임)의 집례와‘끝까지 사랑하기’(요 13:1)라는 제목의 설교, 남호진 목사(성산장로교회 담임)의 기도 후 분병과 분잔 등이 진행되고 최영철 목사(안디옥교회 담임)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 서기 최재만 목사(한우리장로교회 담임)의 광고로 예배와 성찬예식을 마쳤다.

회무처리는 먼저 임원선거가 이뤄져 새 노회장에 김국현 목사, 부노회장은 최재만 목사가 선출됐고, 임원진은 서기 김혁기 목사(토론토 사랑의교회 담임), 부서기 김치길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담임), 회록서기 김성민 목사(제자교회 담임), 부회록서기 강승희 목사(몬트리올 람원교회 담임), 회계는 심호규 장로(토론토중앙장로교회)가 유임되는 등 새 진용을 구성했다.

안건토의에서는 노회와 소속교회들의 인재 양성과 각 부문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미래준비위원회’구성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직전 노회장인 김덕원 목사를 위원장으로 목사 6명이 포함된 7인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목회후보생 장학금 지원, 군목 지원을 위한 EFC(Evangelical Fellowship of Canada) 가입 등 다음 세대 목회자 수급과 차세대 연합사역, 문화사역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회무처리를 마친 목사회원들과 장로 총대들은 경건회와 친교행사를 통해 기도하고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고 교회와 목회 정보를 교환하는 등 친목을 다졌으며, 특히 사모들은 저녁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 문의: 416-259-5672 >

 

3월6일(월)부터 8일(수)까지 Embassy Suites 호텔서

 

 

온타리오 한인 주요 교단들의 봄 정기노회가 3월중 열린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노회장 김덕원 열린교회 담임목사)가 오는 3월6일(월)부터 8일(수)까지 제79회 2023 정기노회를 개최하며,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이진우 낙원교회 담임목사)는 3월20일(월) 제82회 정기노회를 여는 등 각 교단들이 정기노회를 열 예정이다.

KAPC 카나다 노회는 6일 오후 7시부터 나이아가라의 Embassy Suites Niagara Falls Hotel(6700 Fallsview Blvd. Niagara Fall ON. L2G 3W6 ☎ 905-356-5600)에서 제79회 정기노회를 개최한다.

노회는 오후 7시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성찬예식도 가지며, 8시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가 새 임원진 선출을 비롯한 각종 청원과 헌의안 등 안건들을 처리하며, 8일까지 경건회와 수양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KAPC 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섬기시는 지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하고. “제79회 정기노회에 노회원들과 지교회 장로 총대께서는 모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나다 노회에는 현재 동부 및 중부와 서부 등 3개 시찰회에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 문의: 437-344-5125, talent098@hotmail.com >

 

한편 KPCA 캐나다 동노회는 82회 봄 정기노회를 오는 3월20일(월) 하루 일정으로 토론토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 613-888-4817 >

 

'파파 오랑후탄' 주인공 박철현 선교사 강사로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가 2023 봄 부흥회를 3월10일(금)부터 12일 주일까지 영화 ‘파파 오랑후탄’의 주인공인 박철현 말레이시아 선교사를 강사로 개최한다.

‘미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말레이시아 정글선교 25년째인 박 선교사가 10일 저녁 7시30분 첫 집회를 시작으로 11일(토) 저녁 7시30분 이틀째 집회를 인도하며, 주일인 12일은 오전 8시30분 1부 예배, 10시30분 2부 예배, 낮 12시30분 3부 예배, 그리고 오후 2시30분 4부 예배 등 4차례 예배에서 간증의 말씀을 전한다. 이어 주일 오후 4시에는 영화 ‘파파 오랑후탄’ 상영과 함께 주인공 박 선교사와의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강사 박철현 선교사(62)는 총신대 신대원과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에는 연세대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했다. 말레이시아 밀림사역을 하면서 GMS 동남아 이슬람 지역 증경 지역대표를 지냈고, 2020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도 활약했다.

부목사로 사역중이던 20여년 전 우연히 본 TV 다큐멘터리에서 병든 딸을 제물로 바치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정령신앙에 충격을 받고 30대에 ‘정글선교’에 투신했다는 박 선교사는 열대 밀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교회 100개를 세우는 등 복음을 전하는 데 젊음을 바쳐 원주민들이 ‘정글의 아버지’라는 뜻의 ‘파파 오랑후탄’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영화 ‘파파 오랑후탄’은 원주민과 사랑에 빠진 박 선교사의 20년 정글사역을 이성관 감독이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지 선교사가 감당해야 하는 삶의 애환과 천국 소망을 담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한국에서 처음 개봉됐다.

밀알교회는 “부흥회에 많은 성도들이 오셔서 원주민 선교에 평생을 헌신한 박 선교사를 통해 풍성한 은혜와 선교의 축복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416-226-4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