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보수 3차 Grant 받아

● 한인사회 2011. 8. 13. 09:38 Posted by Zig
토론토 한인회, 11만4천여$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가 한인회관 보수를 위한 ‘Trillium Grant’ (보조금) 11만4천200$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그랜트는 지난 3월 받은 회관 다목적실 보수를 위한 ‘New Horizon Grant’ 2만5천$과 정부로 부터 받은 ‘Summer Job Student Grant’ 5천$에 이은 세번째 그랜트로, 지난 3일 확정통보를 받았다고 한인회는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그랜트로 공간재배치 및 도서관과 다목적실 및 로비 등 시설을 개선·보수해 한인회관 이용을 보다 용이하고 편리하게 하는 데 쓸 예정이다. 한인회는 현재 Capital Gran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 문의: 416-383-0777 >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광복 66주년 기념식을 15일(월) 오후6시30분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저녁식사에 이어 1부에 대통령경축사(총영사 대독)와 한인회장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을 하며, 2부는 ‘그 날’이라는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국제문화교류단이 ‘길놀이’, ‘아리랑 판타지’, ‘웃다리 사물놀이’ 등 조국의 고난과 광복의 기쁨을 그린 작품들을, ‘비바체’가 ‘광야에서’, ‘내나라 내 겨레’등을 공연한다. 이날 애국지사 기념사업회는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의 초상화를 헌정할 예정이다.

한편 런던 한인회는 광복절 기념행사 및 동포 야유회를 13일 오전 11시부터 Gibbons Park site #1, #3 에서 갖는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바베큐 파티와 사물놀이, 소프트볼 게임 등으로 참가 동포들이 어울린다. 또 나이아가라 한인회는 나이아가라 실협과 공동으로 15일 낮 나이아가라 한인장로교회 뜰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교민 야유회를 갖는다.

< 문의: 416-383-0777 >


갤러리아 슈퍼, 대장균 즉시 검사

● 한인사회 2011. 7. 31. 13:28 Posted by SisaHan

갤러리아, 간이 검사 키트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식품 안심하고 구매 강조
  

최근 장출혈성 대장균(efColi, H7)등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 슈파마켓(대표 민병훈)이 간이 대장균 검사 키트(efColi Test Kit)를 이용해 식중독 및 대장균 감염을 판별할 수 있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갤러리아는 19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식혜, 냉면 육수, 생선초밥, 생선회, 김밥 등의

식품을 출시하기 전에 간이 검사 키트를 이용해 대장균 존재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에 사용되는 간이 키트는 검사 대상물의 세균 감염 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기존의 최소 24 시간 이상 걸리는 세균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

1 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오염여부를 즉각 판정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검사를 담당한 갤러리아 슈퍼의 직원은 “정확한 세균의 개체수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

문제가 될 수 있는 규정치 이상의 세균 존재 여부를 즉각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종전 최장 24 시간 이상 배양 과정을 거쳐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는 제품 판매 후에야 결과를

알 수 있어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문제가 발생한 제품 판매를 사전에 막아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고객 서비스와 보건안전 차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현재 조리 및 신선 식품 위주로 진행하는 검사를 칼과 도마 등의 조리 도구와

조리 식품을 직접 다루는 종사자의 손 등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도입한 튀김음식 사용 기름 측정을 위한 산가측정기,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도입한 ‘S유해 방사선 검사기’와 연동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문의: 905-882-0040 >


낚시 동호회 빅 피싱클럽 뉴욕출조 즐거움 수확하고 돌아와


무더위를 잊은 들의 원정이 짭짭한 손맛과 수확을 낚아 올렸다.

한인 '강태공‘들의 모임인 낚시 동호회 ‘빅 피싱 클럽(Big Fishing Club: 회장 김종욱)'이 창립 후 첫 행사로 기획한 뉴욕 롱 아일랜드 원거리 출조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1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호응 속에 풍성한 수확을 거둬 돌아왔다.

김종욱 회장은 18좋은 날씨로 광어,,농어 등 푸짐한 수확을 거뒀고, 파란 바다 위에서 장대한 일출을 음미하며 펄펄 뛰는 대어를 낚아 올리는 즐거움과 싱싱한 활어회 맛에 모두들 피곤도 잊은 일정이었다다만 낚시 허용 크기가 20.5인치(52cm) 이상이어서 회원들이 많은 고기를 놓아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출조를 낚시전문점
Bronte Outdoor가 주관하고 ALL TV와 센츄리 21 New Concept 이 협찬했다고 밝히고 첫 행사여서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으나 앞으로 보완해 더욱 보람있는 동포 강태공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의: 416-409-9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