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로 보이는 남성이 5일 오전 토론토 제인과 핀치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7 15분쯤 제인과 그랜드라빈 드라이브(Grandravine Drive) 근처에서 도로를 건너던 한 남성이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 남성을 친 차량은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머리를 다쳐 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는 한편 목격자들을 찾고있다. 또 교통서비스부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조사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토론토에서 연일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03일 새벽 다운스 뷰 인근 건물에서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구급대원은 이날 오전 515분쯤 Keele Street Sheppard Avenue 일대 Skipton Court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총격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이 건물 1층에서 남성 3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고 다른 두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세 사람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적어도 세 명 중 한 명이 건물 내에 거주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용의자는 현재 2명으로 알려졌으며 총격 이후 짙은 색의 SUV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토론토 CN타워 3일부터 다시 운영중단

● CANADA 2020. 10. 5. 02:15 Posted by SisaHan


토론토에서 COVID-19 확진사례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CN타워가 103일부터 문을 닫았다.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워를 소유하고 있는 캐나다 랜드스컴퍼니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직원들과 손님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영업중지 배경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사과드리며, 보건 당국과 캐나다 랜드스컴퍼니에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대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
타워는 지난 3COVID 19대유행 시작과 함께 폐쇄된 후 7월에 다시 개장되었었다.
이번 폐쇄 조치는 COVID-19 재급증 이후 더 엄격한 규제를 강조한 시 당국의 의료 담당자와 상의하여 내린 결정이다.



온타리오주는 최근 COVID-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짐에 따라 고객이 많이 몰리는 사업장들의 영업제한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규제조치들을 내놨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매우 가까운 친지를 제외하면 가급적 대인접촉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102일 최근의 위태로운 COVID-19 급증 상황을 설명하고 인원제한과 방역수칙 준수 등 사업장들에 대한 새로운 규제사항을 발표했다.
3
일부터 시행되는 새 조치는 오타와와 필 지역의 식당, 술집, 나이트클럽 수용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도록 했다. 토론토시 보건당국은 이미 수용인원을 75명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영업장들은 이와함께 테이블당 최대 6명만이 착석하도록 허용하고, 입장 고객의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 수집하여 만약의 경우 추적할 수 있도록 대처하게 했다.
토론토와 오타와 필 등 세 곳의 핫스팟에 속해 있는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단체 운동 수업은 10명으로 제한되고 시설 입장은 50명으로 제한된다. 또 연회장과 행사 공간도 테이블당 6명으로 제한해야 하며 한 번에 50명 이내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온타리오는 이 제한초지를 앞으로 28일 동안 지속 시행, 이 이상의 재개장을 금지하도록 했다.
주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또한 기업, 시설, 사업장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의무적인 마스크착용을  명령, 시행토록 하는 한편 시민들은 같은 거주지에 살지 않는 사람을 포함해 10인 이상은 함께 만나지 말라고 강조했다.

주정부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시민들에게 가능한 한 작은 구성원으로 만나달라"고 당부하면서도 고립은 피해야 한다면서 "고립된 분들은 정신 건강과 사회적 목적을 위해 다른 그룹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
일 발표된 새로운 제한조치는 온타리오 주에서 하루 732건의 COVID-19 신규 사례가 보고된 이후 나왔다.
한편 온주 정부는 드러그 마트(Drug Mart) 테스트(검진) 센터 이용을 예약으로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러한 전환은 검사를 기다리는 긴 줄을 없애고 처리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2일의 경우 온주 전체 COVID-19 진단처리 건수가 사상 최고치인 9513건을 기록함에 따라 사람들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여려움을 겪어야 했다.

포드 수상은 "10 4일부터 테스트 센터들은 워크인(Walk-in)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꼭 필요하다"고 언론에 설명했다.
이에 따라 COVID-19 증상이 있는 감염 의심자들은 검사 예약을 하기 전에 153개 테스트센터 중 한 곳에 전화해서 간호사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