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서 핼러윈 밤 흉기 난동…중세복장 남성이 2명 살해

● CANADA 2020. 11. 2. 08: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행인들에 일본도 마구 휘둘러"테러단체 연관성 없어"

 

'묻지마 난자' 사건 현장을 지키는 퀘벡 경찰.

         

캐나다 퀘벡에서 핼러윈 밤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지난달 31일 밤 퀘벡의 명소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행인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격 끝에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테러 단체와 연관돼 있지 않으며, 개인적인 동기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로버트 피전 퀘벡 경찰서장은 "용의자는 범행 대상을 무작위로 고른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최대한 많은 희생자를 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레지스 라봄 퀘벡 시장은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며 정신 이상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용의자가 붙잡히기까지 3시간 동안 인근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핼러윈 밤이었지만 코로나19 탓에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면서 사건 당시 거리는 한산한 상태였다.

한 주민은 방송 인터뷰에서 "11시에 편의점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무장한 경찰이 '살인자가 돌아다니고 있으니 당장 집으로 뛰어가라'고 했다.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일본도 난동 사건을 브리핑하는 로버드 피전 퀘벡 경찰국장.


밴쿠버,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올들어 878% 급증

● CANADA 2020. 11. 2. 08:1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작년보다 878% 증가중국문화원 반복해 파손도

 

올들어 캐나다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다.

              

캐나다에서 아시아계 인구 비율이 높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버에서 아시아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경찰청은 29일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발생한 주요 범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계를 표적으로 삼은 증오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밴쿠버 관내의 증오범죄가 전체적으로 116% 늘어났으나 유독 아시아계의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발생 건수로는 지난해 아시이계에 대한 증오범죄가 9건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88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매우 심각한 수치"라며 "이미 지난봄 증오범죄가 두드러지기 시작해 우려할 추세로 주목했다"고 말했다.

증오범죄 유형으로는 인종차별 발언이나 폭력 사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사례 중에는 밴쿠버 시내 중국문화원이 반복적으로 파괴·파손 피해를 당한 것을 비롯해 지난 3월 치매 환자인 92세의 아시아계 남성이 시내 편의점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캐나다의 한 컨비니언스 스토어에서 아시아계 노인을 쫓아내는 캐나다인.

또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봄 동아시아계나 남아시아계 주민 4명 중 1명꼴로 인종 차별 발언이나 모욕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반적으로 폭력 범죄는 전년도보다 1.8% 늘었으며 가까운 사이의 동거인 간 폭력 사건이 전년도보다 4.6%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조사 기간 재산 범죄가 20% 줄었고 자동차 절도도 37% 감소했다.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범죄 통계에 '전례 없는 특이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며 여러 행사와 집회를 열어 말썽인 시위대가 할로윈 행사도 열겠다며 참가를 독려, COVID-19 재확산 상황에서 보건당국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이 시위대는 그동안 해변가에서 밤새 파티를 가진 것을 비롯해 해외 여행 직후 대규모 공개집회,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등의 큰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을 감염불안과 혼란에 빠트린 바 있다.

라인 캐나다’(The Line Canada)라는 이 단체는 마스크 착용이나 락 다운을 반대하며 여러 장소에서 자칭 자유시위를 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할로윈 행진을 곧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031일 낮 12시 영-던다스 스퀘어(Yonge-Dundas Sqaure)에서 출발해 행진을 갖겠다는 예정을 밝히고 가족과 함께 할로윈을 테마로 차량을 꾸미고 참가하라며 독려하고 나섰다.
이들 시위대는 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겠다고도 밝혀, 보건당국이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받으러 다니거나 Trick or Treat을 하지 말라고 충고한 경고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행사 설명서에서 "우리는 정부의 압제에 맞서고 과민행위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캐나다인들을 초대한다."라며 안티 마스커들이 어떻게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할로윈 데이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조언과 방역지침을 Q&A로 알아본다.


▲올해 할로윈 데이, 전망은?

- COVID-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여전히 2단계에 머물러있는 가운데 2020년 토론토에서의 할로윈은 예전 같지 않을 전망이다.

 트릭 오어 트릭 (Trick or Treat)은 허용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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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는 토론토, , 오타와, 요크 지역 등 COVID-19 ‘핫스팟’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주고 받는 트릭 오어 트릭을 삼가라고 권고하고 있다.
데이비드 윌리엄스 보건장관은 지난 주 성명을 통해 "오타와, , 토론토, 요크 지역에서 COVID-19의 높은 전염률을 감안할 때 트릭 오어 트릭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처치 거리 (Church St.)에서 파티가 열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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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Church St.에서의 할로윈 파티는 취소되었다. 대신 가상의 할로윈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Zoom을 통해 의상을 뽐낼 수 있다.


온라인 가상파티에 참여할 수 있나?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영상을 통한 가상 파티, 무서운 영화보기, 호박 조각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교 모임과 공공 행사 한도는 여전히 실내 10, 실외 25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파티를 연 주최자에게는 최소 1만 달러, 참석자에게는 800달러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TDSB, “온라인 수업에 고등학생 더 이상 수용 불가”

● CANADA 2020. 10. 30. 07: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TDSB 토론토 교육위원회는 앞으로 더 이상 고등학생들을 온라인 수업에 수용할 수 없으며 등록을 못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참여여부는 개별 학교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TDSB는 이날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 사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줄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수업의 지속적인 확장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대신 학교 차원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을 각 학교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TDSB
대변인은 "현재 TDSB의 온라인 학습을 진행 중인 고등학교에는 약 18000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면서 이 숫자에 1000명 또는 2000명의 학생이 더 들어간다고 가정할 경우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빼내야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더 많은 학생들이 가상(온라인) 학교 학습에 등록하려면 교사들이 재배치되어야 하며, 일부 학교들은 과목을 축소하거나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TDSB가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한 학교에 많은 수의 학생을 수용하도록 개발되지 않아 아직은 인원을 확대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수업에 등록한 학생 수는 초등학생이 66000, 고등학생이 18000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