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동물 서비스(Toronto Animal Service Agency) 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애완동물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동물 서비스는 10월 초 이번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애완동물 주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ASA
는 트위터를 통해 “COVID-19로 인해 가족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과 물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애완동물도 잊혀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TASA
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애완동물이 있는 가족이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기관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한편 TASA는 투병 중인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질병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없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제공, "애완동물에게 가장 좋은 곳은 주인과 함께 하는 곳이지만, 만약 여러분이 심각하게 아프거나 입원이 필요하다면, 애완동물에게 가장 좋은 장소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TASA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TDSB 초등학생 대면-비대면 수업전환 허용 1월까지 미뤄져

● CANADA 2020. 10. 20. 08:1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 교육 위원회 TDSB가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 전환 선택 허용기간이 내년 1월로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TDSB 11월에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 전환 선택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급증하는 COVID-19 사례 건수를 반영, 두달을 연기했다.

TDSB는 원래 대면 혹은 비대면(온라인) 두 가지 학습 방법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들에게 9 30, 11 6, 1 29일 등 3번의 기회를 주었었다. 이에 930일에 있었던 전환일에 7,500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했고, 집에서 학습을 하던 3,000명의 학생들이 교실로 이동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학습방법 전환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혼란이 발생하는 등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커지자 11월 전환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었다.
TDSB
측은 11월 전환일 취소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23일 오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TDSB 대변인은 말했다.

 


초등학교 화상수업과 대면수업 11월부터 전환불가

● CANADA 2020. 10. 18. 05: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론토 교육위원회 TDSB는 토론토시의 초등학생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화상 수업과 대면 수업의 전환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TDSB
관계자들은 당초 학생들이 학기 중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세 번 있을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안정을 위해서 (in the interest of stability)" 이 과정을 없애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TDSB
학교 운영 및 서비스 부이사장 마논 가드너는 "최근에 받았던 피드백들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정성에 대한 의견을 근거로 해서 앞으로는 전환 옵션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 학생, 교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심어 주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인 성적표, 평가, 그리고 그 외에 많은 것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TDSB
이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11월의 전환 옵션이 직원과 학생들의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도, 학급 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TDSB
에 따르면, 7,800명의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서 화상 수업으로 전환했고 약 4,000명의 학생들은 화상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TDSB는 전환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온라인 화상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즉시 교사를 배정받지 못해 학교 이사회가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TDSB의 라이언 버드 대변인은 이번 주 초부터 이사회가 중학생들의 화상 수업과 대면 수업 전환을 보류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태프들이 대면 수업과 화상 수업에서 학생, 직원 및 가족에게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크 지역도 19일부터 다시 규제강화, 2단계 돌입

● CANADA 2020. 10. 18. 0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OVID-19 재확산으로 토론토, , 오타 등 지역의 영업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요크 지역 또한 1019일부터 28일 동안 규제조치 2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식당 실내 영업과 체육관, 영화관 등이 문을 닫게 되었다.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16일 미시사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방역관련 추가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포드 수상은 "모든 지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COVID-19 양성 반응 비율 증가가 2.77%를 넘어섰고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환자실 입원이 우려할 수준에 이른다고 규제강화 조치를 설명하며 상황악화에 우려를 표명했다.
16
일의 경우 요크 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례는 62, 15일에는 127건으로 토론토(239), (136)에 이어 온타리오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포드 수상은 이와 관련해 각료들과 요크 지역 상황을 논의했으며, 요크 지역의 최고 의료 책임자와 전문가들과도 협의하여 2단계로 되돌아가는 규제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장기요양시설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원하고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9, 포드 수상은 토론토와 필, 오타와 등 3군데 COVID-19 핫스팟 지역에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28일 동안 다시 2단계로 되돌아간다는 봉쇄강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프랭크 스카르피티 마캄 시장은 성명을 발표해, 포드 수상이 규제강화 조치를 사전 협의하고 통지해 준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지역 내 기업들이 공중보건 규제를 철저히 준수해주고 있는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