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6월20일까지 전주민 백신 1차 접종 완료 목표

● CANADA 2021. 3. 6. 13:0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4월부터 2단계 접종 시작, 5월말까지는 60세 이상 완료

 

 

온타리오주는 백신접종을 가속화 해 오는 6월20일까지 주내 모든 주민들에게 COVID-19 1차 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5일 COVID-19 백신 접종의 우선 순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온주 정부의 이같은 접종계획은 당초 목표보다 빨라지는 것으로, 백신 공급이 예상 밖으로 순조로운데다, 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감염확산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 Health Canada가 미국의 1회용인 Johnson & Johnson 백신을 4번째 COVID-19 백신으로 승인한데 맞춰 이날 접종계획을 발표한 주 보건당국은 앞으로 백신 공급에 따라 접종시기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정부의 백신 대책 본부장인 릭 힐리에 은퇴장군은 이날 "우리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라며 “최근 두 개의 백신이 추가 승인되면서, 예상 공급량 증가와 1차 접종량과 2차 접종량 사이의 간격 연장으로 인해 주 정부의 백신접종 시간표가 빨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여름의 첫날이 오기까지 온타리오 주가 원하는 모든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팔에 1회째 접종의 바늘을 꽂도록 하는 것"이라며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당부했다.

주정부는 이번 달부터 113개 집단 예방접종 클리닉이 운영되기 시작하며, 공급과 현지 고려사항에 따라 운영이 달라지겠지만 보건소 모두에서 하루 최대 400만 도스의 접종용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타리오의 COVID-19 백신 접종 계획의 2단계는 4월에 시작되며, 60세에서 79세의 시민들이 고위험 집단 거주지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첫 번 째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따라 2단계에서는 5월 말까지 60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첫 번째 백신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되,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고위험성 만성 건강질환자 및 요양보호사 뿐 아니라 가정에서 일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이에 포함된다.

주 정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건강 상태에 대해, 장기이식 대상자, 당뇨병, 치매, 암, 심장질환자 등이 2단계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는 집단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2단계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타임라인은 여전히 백신 공급과 가용성에 의해 조정된다.

2단계 동안, 일반 주민들은 약국과 진료소를 포함한 더 많은 장소에서 백신주사를 맞을 수 있다.

주 정부는 4월12일까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50만 도스 가량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백신은 사망률, 입원 및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 추가로 92만 도스를 집중 투여하는 13개의 건강 단위를 지정, 토론토, 필, 더럼, 할튼, 요크 등을 그 대상지역으로 상정했다.

한편 주정부는 집단 면역은 전체 주민의 80%정도 백신 접종을 마치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래 도표는 주정부가 처음 마련한 각 단계별 백신접종 계획의 구체 내용이다.

토론토, 필 지역도 8일부터 Grey Zone으로 이동

● CANADA 2021. 3. 6. 12: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소매점은 25%정도 개방허용 …완전 봉쇄와 큰 차이는 없어

 

 

온타리오 주 정부는 5일 타지역과 달리 그동안 봉쇄(Lock down)조치에 의한 엄격한 stay-at-home 명령이 시행돼 온 토론토, 필 지역이 회색구역(Grey lockdown)으로, 노스베이-페리 사운드 지역은 적색구역(Red Control) 으로 8일부터 변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타리오에서 유일하게 봉쇄지역으로 남아있던 이들 지역도 다소 완화되는 셈이지만, 회색구역의 경우 일부 소매점 외에는 사실상 완전봉쇄와 큰 차이가 없어서 토론토와 필 지역은 당분간 영업과 활동제한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와 필지역이 여전히 엄격한 '회색 잠금' 단계로 진입하는 것은 COVID-19 신규 감염자수가 지속적으로 3~5백명 선에서 정체상태여서 아직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다.

토론토와 필의 최고책임 의사들은 이들 지역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의 공중 보건 규제가 시행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주정부의 최고 의료책임자도 검사 양성률과 해당 지역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재개장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Grey Lockdown 지역은 식당들은 실내 외 식사 모두 금지되지만, 테이크아웃과 배달은 가능하다. 소매점들의 경우 개점이 허용되지만 25%선의 용량만 허용된다.

노스베이-패리 사운드 지역이 진입하는 Red Control(적색 통제) 구역은 두 번째 강하게 제한하는 단계로, 식당과 체육관 등이 문을 열 수 있다. 현재, 요크, 듀램, 할튼 지역이 적색 통제 구역이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장관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우리 정부는 프레임 워크로의 복귀에 안전하고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같이 진행해 나가면 도내 모든 지역이 곧 셧다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보건당국은 토론토와 필 등 외에 다른 7개 지역도 8일부터 다른 제한 수준으로 이동하도록 했다. 봉쇄단계가 조정되는 지역은 피터보로, 서드베리, 심코-무스코카 등이 적색구역으로 진입하며 할디만드노퍽과 테미스카밍은 오렌지 구역(Orange Restrict)으로, 렌프루 카운티를 비롯한 할리버튼-카와르타-파인 리지는 노란색 구역(Yellow Protect)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회색 구역(Grey lockdown)과 적색 구역(Red Control)에서 열리거나 닫히는 세부 항목을 비교한 것이다.

★필수 상점(슈퍼마켓, 약국 등);

   ▲회색: 50% 용량으로 개방되며, 고객과 스토어에 대한 수동적 선별은 용량 제한 이후여야 한다.

   ▲빨간색: 75% 용량으로 개방되며, 고객과 스토어에 대한 수동적 선별은 용량 제한 이후여야 한다.

★소매점들;

   ▲회색: 25% 용량으로 개방되며, 고객과 스토어에 대한 수동적 선별은 용량 제한 이후여야 한다.

   ▲빨간색: 50% 용량으로 개방되며, 고객과 스토어에 대한 수동적 선별은 용량 제한 이후여야 한다.

★식당들;

   ▲회색: 테이크아웃/배달용 열림, 실내/외 식사용 닫힘.

   ▲빨간색: 오전 5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식사가능(실내: 테이블 간 거리가 2m인 최대 10명, 야외:

             각 테이블에서 최대 4명)

★체육관;

   ▲회색: 닫힙니다.

   ▲빨간색: 실내에서는 10명, 실외에서는 25명으로 개장합니다.

★개인관리 서비스입니다.

   ▲회색: 닫힘.

   ▲빨간색: 문을 열고 게스트를 선별해야 한다.

★이벤트/모임;

   ▲회색: 실내 모임은 불가, 야외 모임은 10명으로 제한되며, 1인 가구가 다른 사람과 짝을 이룰 수 있

             다.

   ▲빨간색: 실내에 5명, 실외에 25명이 가능.

여타 구역별 세부 정보는 도표 참조.

캐나다, J&J 코로나 백신 사용승인… 4번째 허용

● CANADA 2021. 3. 6. 08: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주요국 중 첫 4종 백신 승인…예방효과 66%·1회 접종으로 충분

 

존슨앤드존슨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정부가 5일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COVID-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4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프리야 샤마 연방보건부 수석의료고문은 이날 캐나다가 주요국 중 처음으로 4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캐나다는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모더나를,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를 각각 승인한 바 있다.

새로 사용 승인을 받은 J&J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해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게임 체인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도 지난달 말 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J&J 백신의 예방효과는 66%로 90%대인 화이자, 모더나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코로나19 증상을 예방하는 데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샤마 고문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데이터를 평가했을 때 이 백신의 효용이 잠재적인 위험보다 더 크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J&J 백신 1천만회분을 사전 구매했고, 2천800만회분 추가 구매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3분기 말까지 캐나다에 1천만회분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느린 백신 보급률로 도마 위에 오른 캐나다 정부로서는 J&J 백신의 승인에 따라 접종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이미 확보한 수백만회분을 통해 우리는 이 바이러스 퇴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률은 5.7회분으로 미국(100명당 24.9회분)이나 영국(100명당 32.9회분)에 비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홍상수 신작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각본상

● 스포츠 연예 2021. 3. 6. 08:1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우주연상·감독상 이어 세번째 은곰상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 소식을 알렸다.

홍 감독은 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베를린에서의 세번째 은곰상이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신석호 분)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다.

심사위원들은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내래이션을 효율적으로 진전시키는 것 이상으로 행동과 행동 사이의 순간적인 간격을 직조하는데, 거기서 인간사의 숨겨진 진실이 갑자기 밝고 명쾌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홍 감독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김민희에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안겼고, '도망친 여자'로 3년 만에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홍 감독의 '인트로덕션'은 공개 이후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황금곰상 수상에 대한 기대도 키웠으나 각본상에 그쳤다. 이번 영화에도 연인인 김민희가 출연했다. 김민희는 프로덕션 매니저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루마니아 감독 라두 주드의 '배드 럭 뱅잉 오어 루니 폰', 심사위원대상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휠 오브 포춘 앤 판타지', 감독상은 헝가리 출신의 데네스 나지 감독의 '내추럴 라이트'가 차지했다.

 

은곰상 수상작 '인트로덕션'…"홍상수 영화 세계의 확장판" 호평

 

5일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은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이다. 외신들은 홍 감독의 신작에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데일리는 "구성적인 복잡성과 신랄함, 그리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유머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청년 영호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 '인트로덕션'은 스크린데일리의 평점에서 4점 만점에 3.3점을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고,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버라이어티는 "얼핏 보이는 것처럼 가벼운 영화가 아니다"라며 "제목과는 반대로 이 영화는 입문자를 위한 소개용이 아니라 오히려 홍상수 감독 영화 세계의 확장판"이라고 소개했다.

또 "짧은 이야기나 시와 같이, 표면에서 드러나는 것보다 더한 깊이와 디테일을 시사하는 작품을 만드는 홍상수 감독의 섬세한 작업을 보여준다"(가디언), "처음에는 이 영화가 그저 애피타이저처럼 느껴지더라도, 곧 전체 요리를 능가하는 요리를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데드라인) 등의 호평도 이어졌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

홍 감독은 베를린영화제뿐만 칸 영화제에도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5년 '극장전', 2012년 '다른 나라에서', 2017년 '그 후'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홍 감독의 영화는 특정한 장소와 공간,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언어와 대화, 만남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남녀관계의 내밀한 역학관계, 감정 변화 등을 포착한다.

즉흥적인 연출로도 유명한 그는 당일 촬영할 장면의 대사를 그날 아침에 써서 배우들에게 나눠주거나, 배우들의 실제 말투와 성격, 습관을 극 중 캐릭터에 접목하기도 한다.

반복된 주제 의식과 연출 기법으로 '자기 색깔'과 '자기 복제'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오가기도 했지만, 연인 김민희와의 작업 이후 섬세한 변화도 포착된다.

이혼 소송이 기각되면서 아직 결혼 상태인 그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만난 김민희와의 연애 이후 내놓은 작품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장면과 대사들도 많이 담겼다. 영화 '인트로덕션'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세번째 은곰상 홍상수 "놀랍고 기쁘다"

수상소감 전하며 김민희 노래 담긴 달팽이 영상 공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이 수상 소감을 전하며 김민희의 노랫소리가 담긴 달팽이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가운데)과 김민희(왼쪽),[EPA=연합뉴스]

홍 감독은 5일(현지시간) 영화제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올라온 수상 소감에서 "한국에서 인사드린다. 수상 소식에 놀랍고 기쁘다"며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얼굴을 드러내고 인사를 전한 다른 수상자들과 달리 홍 감독은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직접 찍은 달팽이 동영상으로 대신했다.

그는 "얼마 전 김민희와 산책을 하다가 이 달팽이를 발견했다"며 "여러분께 작은 선물로 이 달팽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영상에는 김민희가 도리스 데이의 '케 세라 세라'를 부르는 목소리도 담겼다.

홍상수 감독이 수상 소감으로 올린 달팽이 동영상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쳐]

홍 감독은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이날 폐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로 배우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고,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데 이은 홍 감독 영화의 세 번째 은곰상 수상이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