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슈퍼 옥빌점 캐나다 독립그로서리 연맹’  우수업체로 선정돼

 

2024 수상 기쁨을 나누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박성찬 매장운영본부장, 배성제 옥빌지점장, 김문재 대표, CFIG 관계자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이 캐나다 독립그로서리연맹(CFIG)에서 해마다 전국 최우수 유통업체에 수여하는 올해의 캐나다 독립식품점상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CFIG는 전국 독립 식품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직원 관리, 매장 전시와 청결도, 판촉, 마케팅,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지난 1030일 토론토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2CFIG 시상식에서 온타리오주 스페셜티 부문(The national award in the specialty category)에서 옥빌점(지점장 배성제)이 동상을 수상했다. 옥빌점은 특히 이번에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캐나다 독립그로서리연맹이 인정하는 우수 식품점으로 매년 수상을 이어가면서 한인 슈퍼마켓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갤러리아 슈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118일부터 특별 할인행사에 돌입,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앞서 각 지점장 이름을 공개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지점 실명제시행에 들어가 고객 신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의: 647-352-7788 >

"당장 물러나지 않으면 직을 박탈해 하루빨리 쫓아내야"

최단시간내 윤석열 대통령직 사퇴 혹은 박탈 강력히 요구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1일 ‘윤건희는 당장 물러나라!, 쫓아내라!’는 제목의 시국성명을 발표, “윤석열은 당장 대한민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을 박탈해 하루빨리 쫓아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원탁회의는 성명에서 “이른바 ‘육성통화’폭로 등으로 공천개입과 여당 당무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나아가 헌법위반 등이 드러나기 훨씬 전부터도 그가 물러나야 할 근거는 이미 차고 넘쳤다. 최근까지의 수많은 자료와 보도들을 보면, 대통령직 자체도 조작과 사술로 도둑질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지지율이 10%대에서 추락일로인 대통령의 존재는 나라와 민족에 해만 끼치는 암덩어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원탁회의는 이어 “우리는 최단시간내 윤석열의 대통령직 사퇴 혹은 박탈을 강력히 요구한다. 최소한 시국회의 원로들이 제창한 임기단축 개헌을 신속히 합의 추진할 것도 찬성하며, 촉구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빠른 시일내 탄핵하여 그 직무를 정지시키고, 국가질서를 서둘러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KAPC 노회 주관 ... "오셔서 축복과 격려 부탁"

 

최성은 목사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소속 토론토 중앙장로교회(23 Fasken Dr., Toronto. ON. Canada, M9W 1K6)가 최성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11월17일 주일 오후 5시 노회 주관으로 드린다.

중앙교회는 지난 8월11일 주일 임시공동의회에서 청빙위원회(위원장 구자선 장로)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최성은 목사 청빙 찬반투표를 실시해 참석 교인 9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7대 담임목사로 청빙을 결정한 바 있다.

최 목사는 이후 9월9일 열린 KAPC 카나다 노회 제82회 정기노회에서 노회 가입과 청빙 및 위임도 허락을 받아 이번에 위임예배를 드리게 됐다.

최성은 목사는 올해 47세로 경북 김천의 목회자 가정 출신이며,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했다. 2009년 예장합동 목사안수를 받고 안양북부교회와 수원 사랑나누리교회 강도사를 거쳐 2009년 캐나다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청년담당 부목사를 지냈고, 2015년 KAPC 가미노회 소속 밴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아 시무해왔다.

중앙교회는 “최성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많은 성도들의 참석과 축하를 당부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성료

10월26일 저녁 염광교회서 간증과 공연 등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장애인 선교단체 캐나다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용기를 줌은 물론, 운영기금 마련을 겸해 후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위로와 감사를 나누는 연례행사인 제27회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밀알의 밤’이 지난 10월26일 오후 6시부터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훈훈한 정과 선율이 오가는 가을음악회로 열렸다.

성구 요한일서 4장7절‘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밀알의 밤은 먼저 개회순서로 밀알선교단 찬양팀의 오프닝 찬양과 김신기 단장의 기도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자신도 장애를 지닌 임청신 전도사(성산장로교회)가 장애 손주를 돌보며 겪어온 일상의 애환을 솔직히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전도사는 힘들어질 때마다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을 늘 되새기며 위로를 받았다고 전해 참석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헌금순서는 밀알선교단 학생들의 수어찬양 ‘나는 예배자입니다’헌금송과 선교단 임시이사장인 류한준 장로의 기도로 이어졌다.

공연순서는 어진수 목사의 사회로 에클레시아 미션콰이어가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등 2곡을 우클렐레 연주하고, 이은영 복음가수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2곡을 특별찬양했다. 최태기(큰빛교회 다운타운) 트럼펫연주가는 솔로곡 엔리오 몰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에 이어 ‘은혜’를 손경민 및 김지윤 피아노와 함께 연주했다. 최 연주가는 밀알선교단 장애우 및 봉사자들과 함께 ‘YMCA’ 등 공연을 인도, 율동을 곁들여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소금과 빛 염광교회 에벤에셀 권사찬양대는 ‘우리’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무리는 노하덕 목사의 ‘장애라는 벗’이라는 제목의 축시 낭송에 이어 선교단 부단장인 박선강 목사가 광고알림말을 전한 뒤 선교단 장애우들과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축복합니다’축복송을 부르고 안석환 목사(딕시침례교회 원로)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술을 받는 등 신병으로 고생했던 선교단 김신기 단장은 “밀알의 밤과 한해를 지나며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사도요한의 권면, 그리고 주님의 명령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라’는 말씀을 밀알정신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전하며 후원과 봉사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오는 12월21일(토) 오전 11시15분부터 성산장로교회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밀알선교단 후원방법〕•체크 pay to: THE MILAL MISSION (주소: 1183 Davenport Rd. Toronto, Ontario M6H 2G7) • E-Transfer: sunnyjun061309@gmail.com

< 문의: 416-566-1232, 647-531-7003,milalcanada9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