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12일 토론토 강림교회서 개최- 식사 제공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주엽 토론토강림교회 담임목사)는 각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목회와 50일 기도학교 세미나’를 오는 9월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사흘간 백용현 목사(대전 한빛감리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개최한다.

온주 교회협의회가 가을행사의 하나로 마련하는 기도목회 세미나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5대 사역과 맞춤형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노스욕 토론토 강림교회(53 Madawaska Ave. M2M 2R2)에서 진행하며, 각 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 전도사 그리고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세미나 일정은 9월10일(화) 오후 6시에 개회하여, 7시~9시 기도학교-①을 진행하고, 11일(수)은 오전 10시~12시에 기도학교-②, 오후 1시~3시 기도학교-③, 3시~5시 기도학교-④까지 진행하며, 12일(목)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도학교-⑤, 그리고 오후 1시~3시 기도학교-⑥을 끝으로 모두 6회의 강의를 마치게 된다.

감리교신학대 출신인 강사 백용현 목사는 자신이 개척한 대동감리교회 목회에 이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전 한빛교회에 2015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24시간 기도하는 교회’를 표방하고 기도사역에 집중해 교인 8천명의 큰 교회로 부흥시켰다. 한빛교회는 ‘기도가 답이다’‘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기치로 365일 매일 새벽과 저녁 기도회를 여는 교회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백 목사는 기도 목회 중심 사역의 부흥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교단을 넘어 전국의 교회들과 해외에까지 기도의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하는 기도학교 목회자 세미나를 적극 인도해 오고 있다.

이번 기도목회 기도학교 세미나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하지만, 식사는 제공할 예정이라고 교협은 밝혔다.

참가신청은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https://docs.google.com/forms/d/1AZrnyEG5lN3cMK-nPlLcHtpp7eIZw9dMNNBO9mE3WLM/edit),

교협은 “모든 사역자들을 위해 귀한 강사님을 모셔서 마련하는 이번 기도학교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인원 파악과 식사준비 등을 위해 꼭 사전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416-887-6970, ontariokcc#gmail.com >

 

중앙장로교회서 오후 4시 개회, 6시30분부터 회무처리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노회장 최재만 한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제82회 가을 정기노회를 9월9일(월) 오후 4시부터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최영철 목사: 23 Fasken Dr., Toronto, ON M9W 1K6)에서 열어 주요 회무를 처리한다.

KAPC 노회는 9일 오후 4시 개회예배에 이어 성찬예식을 진행하고, 오후 6시30분부터 회무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처리할 회무에는 소속교회 담임목사 사임 및 청빙과 위임, 회원 가입, 목사 및 장로고시 합격자 임직 등 각종 청원 및 헌의안들이 다뤄진다.

노회는 소속교회 목회자와 장로 등 총대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두 참석하여 원만한 회무처리로 은혜로운 성노회가 되도록 해달라며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KAPC 카나다노회에는 동부시찰에 17곳, 서부시찰 18곳 등 모두 35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한인 시니어와 동포들 위해 매 수요일 8주간 4과목 개설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가 한인 동포, 특별히 시니어들을 위해 이번 가을에도 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도할 문화강좌는 스마트폰(강사 유홍선)과 하모니카(박성재), 미술(최기정), 한국음악(이상아) 등 4개 과목으로 9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과목별로 1시간 씩 강의한다.

신청은 9월13일(금)까지 마감하며 선착순 최대 15명씩이다.

수강료는 $80이다. 노스욕 연합교회는 한인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큰 호응을 당부했다. < 문의: 416-895-2233 >

8월11일 공동의회에 단독후보 추천, 94% 찬성 가결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소속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최영철 목사: 23 Fasken Dr., Toronto. ON. Canada, M9W 1K6))가 새 담임목사(7대)로 최성은 목사(현 밴프 한인교회 담임)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중앙교회는 지난 8월11일 주일 예배 후 개최한 임시공동의회에서 청빙위원회(위원장 구자선 장로)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최성은 목사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참석 교인 9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청빙건을 가결했다.

이에따라 최 목사는 오는 9월9일로 예정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 노회의 허락을 받는대로 일정을 잡아 위임예배를 드리고 담임목사로 취임해 시무에 들어가게 된다. 최 목사는 현재 사역중인 밴프 한인교회도 같은 KAPC 가미노회 소속 교회여서 노회 허락과 위임 절차에 별다른 장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교회는 지난 6월 청빙공고를 내 7월10일까지 응모자를 접수한 바 있다. 청빙위는 응모한 15명 가운데 최 목사를 단독후보로 선정, 당회에 올려 공동의회에 부쳤다고 밝혔다.

최성은 목사는 올해 46세로 경북 김천의 목회자 가정 출신이며, 청주서원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했다. 2009년 예장합동 목사안수를 받고 안양북부교회와 수원 사랑누리교회 전도사를 거쳐 2009년 캐나다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청년담당 부목사를 지냈고, 2015년 밴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아 지금까지 시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