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목사와 출판기념회 참석 임마누엘 연합교회 성도들.


최성철 목사 ‘깨달음의 하나님’ 출판기념회 열려


임마누엘 토론토 한인연합교회 최성철 담임목사의 ‘깨달음의 하나님’ 출판기념회가 지난 26일 저녁 도산홀에서 교회성도들과 각계 축하객 등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장해웅 제직회 의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후임 목회자로 결정된 정성민 목사의 축사와 저자 최 목사의 인사말 및 교회에의 도서 헌정, 신혜숙 씨의 추천사 대독, 한인합창단 축가, 토론토대 김영곤 교수의 서평, 정창규 씨의 독후감 낭독 등에 이어 참석자들의 선구자 합창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최성철 목사님과 나’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한 정성민 목사는 “최목사는 젊음을 잃지 않으며 진보적인 사상을 개척하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임마누엘연합교회에서의 지난 5년의 결실을 담은 저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한결같은 삶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성철 목사는 인사에서 “지난 5년간 목회의 핵심은 ‘예수가 사신 것처럼 살자‘는 것이었다”면서 “강단에서 나누었던 신앙과 세상 이야기들을 모아 졸저를 내게됐다”고 밝히고 그동안 아껴준 성도들과 동포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6월말 은퇴한다.

< 문의: 416-968-1800, 905-773-2370 >


▶순복음영성교회 치유성회를 축제분위기로 인도한 홍정식 목사(왼쪽)와 성도들.


“성령님 지금도 역사하셔”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는 지난 20일 주일 오후 한국 HIM(Harvest International Ministries) 선교회 대표인 홍정식 목사 초청 치유성회를 열기 속에 개최했다.
홍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성경공부에 머물거나 성경을 공부하는 책으로 알면 안된다”고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성경은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 공부하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자신이 과거 조용기 목사의 성령사역과 치유은사에 부정적이었고 비판했었으나 회개했다고 소개하고 “지금도 성령은 역사하고 계시며, 성령운동 하는 이들을 비판하면 성령의 역사는 일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우리를 늘 인도하며 복 주시는 분으로, 초자연적인 역사는 물론, 질병 치유와 재물의 축복도 주신다”고 강조, 기쁨의 찬양과 웃음 및 율동을 곁들여 성령의 역사하심을 간구하자며 성도들과 어울린 흥겨운 집회로 예배당이 축제와 같은 열기가 달아올랐다.

< 문의: 416-414-9191 >


“두 날개로 건강한 교회를”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가 주최한 ‘두 날개 국제 컨퍼런스’의 김성곤 목사 초청 특별 부흥성회가 5월29일(화) 저녁 많은 성도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주교협(회장 서인구 소망교회 담임목사) 후원으로 열렸다.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주제로한 이번 집회에서 94년에 개척한 부산 풍성한 교회를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김성곤 목사는 예배와 소그룹 공동체라는 ‘두 날개 양육 시스템’으로 전도,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의 프로세스를 통해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탁월한 평신도 리더로 세우며 교회를 건강하게 부흥시키는 목회성장 및 교회 본질회복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교회가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며 교회가 건강할 때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제한 김 목사는 집회에서 △복음의 절대능력, △제자 삼는 비전, 그리고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를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같은 교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 훈련된 탁월한 재생산 사역자들에 의해서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특히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되고 또한 제자를 삼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시대에 세계 비전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로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었다.
두날개 국제콘컨퍼런스에는 40여개국 1만5천여 교회 6만여 명이 참여했다.

< 문의: 416-749-0191 >


▶조이플교회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열린 청년연합 기도회.


“야성·열정 회복으로 구원의 용사되리”


 토론토 지역 청년연합 제4차 기도회가 지난 5월25일 조이플교회(담임 최규영 목사)에서 24개 교회 2백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기도회는 12인 연합찬양팀(인도 안형준 염광교회 목사)의 찬양에 이어 버펄로 새소망교회 김성찬 담임목사가 ‘청년아 내가 말하노니 일어나라’(눅 7:11~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청년들의 내면이 아픔과 상처로 멍들어 있음을 많이 본다”면서 “참된 축복은 나를 사로잡는 유혹들로 부터의 단절로 이룬 성취이며, 눈물로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결단을 촉구, 진정한 야성을 회복해 시대를 구원할 영적 기드온의 300용사로 일어나라고 도전을 주었다.    
이어 손영환 전도사(본 한인교회), 현제현 전도사(한인감리교회), 김대완 목사(헤리티지 교회)의 인도로 열방과 조국,북한, 캐나다 및 지역교회와사역자 등을 위한 통성·중보기도와 파송의 시간을 가진 뒤 기도회를 마무리 했다. 다음 기도회는 6월24일 열린다.
 
한편 8월말로 예정된 제17회 토론토 KOSTA 성공개최를 위한 기도모임이 27일 주일 오후 은평교회(담임 김은대 목사)에서 열려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KOSTA 프로그램과 강사 등 준비사항도 협의했다.
이날 총무 김지연 목사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박원철 목사(늘사랑교회 담임)가 계시록 2장 3~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코스타가 복음운동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교회를 살리는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사역자들이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록 행정팀장(서부장로교회)의 인도로 가진 중보기도에 이어 코스타 준비회의에 들어가, 창조과학(최우성 박사)과 크리스천의 재정관리(이성조 목사), 이성과 결혼(임흥섭 목사), 문화사역(김우열 원장), 직업과 소명,(맹명관 집사), 성경강해(김학근 목사), 이단문제, 크리스천 리더쉽 등 세미나와 강좌별 강사섭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음 모임은 6월10일 저녁에 갖는다.

< 문의: 647-800-0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