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일어서 통성기도하는 모습.


“내안에 계신 예수님 믿고 생명적 관계 가지면 기적”
손기철 장로 토론토 말씀 치유집회, 3교회서 열기 속 진행‥성황리 마쳐

‘Heavenly Touch Ministry(HTM)’ 의 성령 치유사역과 ‘왕의 기도’ 등 저서로 알려진 손기철 장로(서울 온누리교회: 건국대 교수) 초청 말씀과 치유 집회 및 세미나가 8일 오후 토론토 영락교회 집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비추시리라’(엡 5:14)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토 집회는 지난 3일 저녁 큰빛교회(담임 임현수 목사)를 시작으로 4일 저녁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 치유집회와, 6~7일 이틀간 큰빛교회에서 ‘질병 치유’ 및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과 기도’ 세미나에 이어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집회가 열려 성령의 은사와 이적의 실증을 전했다. 
손 장로는 8일 주일 오후 영락교회에서 1천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말씀과 치유집회에서 마태복음 7장 28~29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치유능력을 강조했다.
 
손 장로는 용기를 내어 예수님 앞에 나아가 치유받은 나환자를 인용하며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받고 자유함을 얻었음에도 단 한 사람 나환자 외에는 치유를 받지 못한 것은, 감동으로 끝나고 그 분을 만나지 못한 때문”이라고 지적, “아는 것과 만나는 것은 다르며, 만남은 치유를 위해 오셔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믿고 그 분과 생명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그 것이 바로 기적의 관건”이라고 확신이 치유의 길 임을 역설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그 분의 능력을 확신하면서 매달려 고침을 받고 그 믿음에 따른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거듭 전한 손 장로는 “이번 집회가 예전의 집회들과 다름을 인정하며, 이상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신앙은 예수님과 생명적인 관계를 갖고 그 분 말씀에 맞춰야 하는 것인 만큼 나를 묶고있는 내 방식, 자아를 헐고 회개하고 깨뜨리고 깨끗해져서 용감하게 주님께 반응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앞서 큰빛교회와 서부장로교회 집회는 두 교회 연합 진행으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역시 치유를 간구하는 기도와 “예수님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성도들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문의: 905-808-6079 >


총회 총대 여성목회자·장로 크게 늘려

캐나다 장로교 한카동부노회(노회장 강진숙 본한인교회 목사)는 10일 저녁 조이플교회(담임 최규영 목사)에서 올해 첫 정기노회를 열고 신년 하례를 겸해 주요 회무를 논의했다. 이날 노회에서 오는 3월31일(토) 노회 산하 각교회의 재정 관리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강사는 캐나다장로교 재정담당자들이 맡는다.
 
노회는 또 6월3일~7일까지 오샤와에서 있을 캐나다 장;로교 138차 총회에 참석할 총대로 김인기(디모데장로교회 담임), 한석현(본한인교회 담임), 강진숙, 윤지영 목사(디모데 장로교회)와 윤혜덕, 최현신, 최현숙, 이석호 장로 등으로 결정, 노회 산하 여성목회자와 여성장로들을 많이 보내도록 했다. 
앞서 드린 예배는 윤영도 목사(키치너 워터루 한인교회 담임)가 대표기도하고 최규영 목사가 역대상 18장 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최 사무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밖에 다음 노회를 3월13일(화) 오후 7시 캐나다장로교 총회본부에서 개최, 캐나다장로교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배우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 문의: 416-626-6282 >


▶은퇴식에서 감사의 박수를 받은 (오른쪽부터) 서정수 안수집사·윤수경 권사·맹광수 장로 부부.


“구원의 빛을 발하는 교회로” 
창립 17주년 감사와 다짐
맹광수 장로·윤수경 권사·서정수 안수집사 은퇴식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8일 주일 창립1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10시30분) 예배시간에 맹광수 시무장로와 윤수경 시무권사, 서정수 시무안수집사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노승환 목사는 이사야서 60장 1~3절과 에베소서 5장 8절을 본문으로 ‘어떤 빛을 발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 올해 교회표어로 정한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 성구를 목표로 삼아 교회와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앙의 자세를 깨우쳤다. 노 목사는 “이제까지 밀알교회가 준비하고, 터전을 튼튼히 세우는 작업을 했다면 이제 새해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 일어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정과 내실을 기하며 이민교회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키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삶, 십자가 부활, 구원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참 빛을 보게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식에서 성도들은 그동안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며 헌신해 온 은퇴 직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내며 축복의 여생을 간구했다.
<문의:  416-226-4190 >


KPCA동노회 하례회

● 교회소식 2012. 1. 14. 13:00 Posted by SisaHan
“올 한해 의로움의 목회를 구현”
감싸고 덮어주는 은혜로

신년예배 후 축하 떡을 자르는 전-현 임원들.

해외 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강성철 우리장로교회 담임목사) 신년하례회가 9일 오후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노회소속 목회자와 사모, 장로, 여선교회연합회 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애로운 분위기 속에 열려 지교회들의 더욱 부흥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하례회는 예배를 드리고 하례를 나눈 후 여선교회연합회가 마련한 만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노회장인 김중한 장로(하나님의 지팡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장로연합회 총무인 임병직 장로(시온성교회)의 기도, 강성철 노회장의 말씀선포와 증경노회장 서욱수 목사(나이아가라 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만찬을 뒷바라지 한 여선교회연합 회원들.

‘의로운 사람’(마 1:18~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강성철 목사는 “의로운 사람은 누군가”고 반문하고 “흔히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당장 심판해 버리는 사람을 생각하지만, 약혼녀의 부정을 공개적 처벌로 해결하지 않고 조용히 법적인 파약을 하되, 가서 행복히 살라며 은혜를 베푼 요셉이야말로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인용하고 “죄짓고 불의한 자를 대신해 고통을 감당함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안겨준 사랑과 의로움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으로, 우리 모두 덮어주고 감싸고 은혜를 베푸는 의로움의 목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축원했다.
노회원들은 이어 축하 떡을 자르고 여선교회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장로연합회는 노회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했다.

< 문의: 416-294-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