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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9 ‘토탈사커’ 적수가 없다
  2. 2012.07.08 아시안 커뮤니티 노래경연
  3. 2012.07.08 강칠용 박사 젊은이들에 특강
  4. 2012.07.08 워쉽 캐나다 8회 컨퍼런스 열려

‘토탈사커’ 적수가 없다

● 스포츠 연예 2012. 7. 9. 19: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주리 군단을 초토화… 무적함대 스페인 또 축배


축구단중 세계 최고 라인업
전원 수비-공격…당분간 무적

스페인 축구의 전성시대가 절정에 이르렀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로 굳어졌다.
스페인은 2일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0으로 대파했다.
 
유로2008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포함해 전인미답의 메이저대회 3연패를 이뤘다. 이로써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 검증받을 때까지 무려 6년 동안 세계 축구를 호령하게 됐다.
유로2012에 출전한 스페인 대표팀은 2010 월드컵 멤버들이 고스란히 포진했다. 이 대표팀은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단을 넘어 세계 축구사에도 기록될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축구 지도자들은 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연구하고 있다. 클럽과 대표팀도 이들의 개인·팀 전술을 교과서로 삼아 차용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유로2008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수십년 동안 메이저대회 타이틀이 없던 스페인은 전원이 수비와 공격에 가담하는 ‘토털 사커’를 재해석하면서 괴력을 내기 시작했다.
토털사커의 중심으로 활약한 네덜란드 축구영웅 요한 크루이프는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다. 바르셀로나에서 고도로 훈육된 선수들은 고스란히 스페인 국가대표로 이식돼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토털사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축구는 ‘공은 사람보다 빠르다’는 단순한 원리를 철칙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개인기와 긴 드리블보다는 패스와 짧은 드리블에 치중해 볼의 점유율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전술이 완성됐다. 스페인 라인업을 보면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등 패스의 달인이 즐비하다. 짧고 정교한 패스로 볼의 점유율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스페인의 전술은 월드컵과 유로2012를 통해 실리가 검증됐다.
공격에서 덜 화끈하다는 일각의 비판이 있으나 상대에게 결정적 공격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위협적이다. 토너먼트처럼 한 경기에 사활이 걸린 경기에서는 이런 장점이 더 두드러졌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대결에서 1골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를 상대로 펼친 토너먼트에서 실점이 없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가 끝난 뒤 토너먼트에서 포르투갈, 파라과이, 독일, 네덜란드를 상대로 실점하지 않고 우승했다. 축구 전문가들은 스페인의 정밀하고 실리적인 축구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도 가장 선진화한 전술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축구가 인정받는다는 확신이 대회 성과만큼이나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스페인에 와서 훈련한다”며 “이는 축구의 국경선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페인은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시기를 보냈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다”며 스페인 축구의 전성시대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안 커뮤니티 노래경연

● 한인사회 2012. 7. 8. 19:4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상 이수빈 양·인기상 박철희 군
아시안 커뮤니티 노래경연… 이 양은 상금 1천$받아

캐나다 다문화협회(Canadian Mul ticultural Council)와 심장병 및 금연재단(The heart and stroke foundation)이 주최한 아시안 커뮤니티 행사 ‘2012 Asian Canadian Talent Search- Sing For Your Heart’ 에서 한인 이수빈 학생(16. 사진 왼쪽 2번째: York Mills Collegiate Institute)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을 받았고, 박철희 군(토론토대:오른쪽)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30일 마캄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 결승무대에서 이수빈 양은 1차, 2차 경연에서 각각 인기가수 비욘세의 ‘Listen’과 ‘Love on top’을 백댄서 ‘믹스드 서울’과 함께 멋진 무대를 장식,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7일부터 85일간 경연을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가수 서후가 지도한 비바체 뮤직 아카데미의 한인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 서후는 초대가수로 헌정공연도 했다.
 
< 문의: 647-291-5539 >


강칠용 박사 젊은이들에 특강

● 교회소식 2012. 7. 8. 16:1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가 차세대를 이끌어 갈 동포사회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고 북돋워 줄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Vision and Leadership Lecture Series(VLLS)’의 첫 번째 특강으로 노벨 의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웨스턴 온타리오대 석좌교수 강칠용 박사가 지난 29일 저녁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Faith and Science’(신앙과 과학) 이라는 테마로 강연했다.


1966년 토론토 대학에 유학, 석사 졸업 후 맥매스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오타와 의대 교수를 거쳐 92년 7월부터 웨스턴 온타리오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 박사는 특히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HIV백신 연구와 개발을 비롯한 자신의 삶과 도전 및 성공담을 진솔하게 전해 큰 용기를 주었다. 본 한인교회는 이달 하순 김하중 전 외무장관 특강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북미 각 지역에서 크리스천 리더쉽을 빛내고 있는 사회 각계 분야별 유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 문의: 905-881-2999 >


워쉽 캐나다 8회 컨퍼런스 열려

● 교회소식 2012. 7. 8. 15: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90명 참여 ‘거듭나기’ 열정
“진정한 예배-찬양 사역자로”

예배연구와 예배 및 찬양사역자 양성, 예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05년 출범한 워쉽 캐나다(Worship Canada: 대표 박광배 목사)가 올해로 8회째 개설한 워쉽 캠프- 예배자 훈련학교(Worship conference) 2012년 과정이 7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마른 예배자’(마 5:6) 라는 주제로 16개 교회의 찬양팀을 포함한 학생 56명과 강사 9명, 스탭 24명 등이 참여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초청 주강사로 나선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를 비롯, 최중우(건반1), 정지혜(건반2), 드럼(최장록), 베이스(김정태), 일렉기타(임종근), 어쿠스틱 기타(채성훈), 보컬(최은영,이승혜)등 클래스별로 강사들이 성심 껏 지도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정성 껏 배우고 익히며 진정한 예배자-찬양사역자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컨퍼런스는 특히 각 과정훈련을 통해 예배인도자가 갖춰야 할 예배 기획 마인드와 영성,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리더십, 보컬팀과 밴드를 창조적으로 조율하며 이끌 수 있는 테크닉과 트레이닝 등을 폭넓게 연마, 지역 교회 공동체를 음악으로 섬길 사역자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컨퍼런스를 성황리 마친 대표 박광배 목사(밀알교회 부목사)는 “하나님이 어느 때 보다 훈련되어진 예배인도자를 찾고 계신 이 때, 예배와 찬양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는 귀한 지체들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준비하고 배워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젊은 예배 인도자들에게 훈련의 기회를 통해 진정한 찬양과 예배 사역자로 거듭나게 하는 데 워쉽 컨퍼런스의 취지와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교회의 협력과 목회자들, 강사와 스탭진의 헌신에 힘입어 또 한걸음 성장과 성숙을 이뤄낸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헌신된 예배자들과 함께 하나님게 영광을 올려드리고 지역교회를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57-8997, 3lor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