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8월15일(목) 오후 6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통령 경축사 대독, 초청인사 기념사, 만세 삼창, 광복절 노래 창 등과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위한 저녁식사도 준비된다.

한인회는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8.15 광복의 의미와 한인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416-383-0777 >

"한인 노인들 사회적 고립 벗어나 보다 활기 사회 활동 참여기대"

 

                       조성준 장관이 11일 밀알교회를 찾아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수혜단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7월11일 낮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를 방문, 주정부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처음 받게 된 시니어 건강 정보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석해 교회 관계자들과 행사에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밀알교회가 처음으로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수혜 대상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 토론토 시의원 시절 밀알교회가 현재 위치로 이사를 계획 중일 때 교통량 때문에 퍼밋이 나오지 않아 곤란해진 것을 도와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잘 자리잡은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온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한인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보다 활기차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만5천 달러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받은 밀알교회 시니어 건강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건강정보 세미나를 열어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낙상 방지 및 건강 체조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 장관은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인 시니어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정부의 시니어 지원 현황 등을 설명했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55세 이상의 온주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지역단체 등을 선정해 1천 달러~2만 5천 달러까지 지원하는 온주 노인복지부의 대표 정책으로, 올해는 밀알교회 외에도 7개의 한인 단체가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 문의: 416-988-9314 >

 

치매협회 새 이사장 다니엘 임 선출

● 한인사회 2024. 7. 20. 11:15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한인 치매협회(Korean Canadian Alzheimer's Society)는 최근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으로 다니엘 임 박사(Dr. Daniel Yim)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치매노인과 가족들을 보살피는 치매협회는 78 Finch Ave E, North York, ON M2N 7J5에 위치하고 있다.                                                         < 문의: 416-221-7979, 647-636-7573 >

 

온주 노인복지부, '노인활동센터' 신청서 접수

● CANADA 2024. 7. 20. 11:1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Seniors Active Living Centre 법 개정따라 

9월12일까지 신청 접수, 윤영비 80% 지원

 

온타리오 주정부가 노인활동 생활센터(Seniors Active Living Centre: SALC) 확장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시작, 오는 9월12일까지 접수한다. 노인활동센터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 문화, 학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정부는 지난 6월1일부로 기존 지자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유형의 단체들이 노인활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활동센터법(Seniors Living Centres Act, 2017)을 일부 개정, 이번에 신청을 받아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부 장관은 "노인활동센터(SALC)를 통해 삶이 변화한 노인들을 수없이 보아왔다"며 "우리 정부는 노인센터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활동 센터는 참전용사회(Legions), 라이언스 클럽, 레크리에이션 클럽 등 노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혜 단체로 선정되면 주정부는 프로그램 운영비의 80%(최대 5만 달러)를 매년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단체 부담이다.

신청서는 오는 9월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 링크도 개설됐다.

온주 정부는 현재 총 316개의 노인활동센터에 연간 약1,5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희망 단체들을 위한 정보 웹 세미나가 아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방법 등이 안내된다.

• 7 월 24 일 수요일, 오후 1 시부터 2 시까지 (영어) Register here.

• 7 월 24 일 수요일, 오후 3 시부터 4 시까지 (프랑스어) Register here.

• 8 월 27 일 화요일, 오후 1 시부터 2 시까지 (영어) Register here.

• 8 월 27 일 화요일, 오후 3 시부터 4 시까지 (프랑스어) Register here.

                  < 문의: 416-988-9314, raymond.cho@pc.ol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