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 한국어 프로그램... 사전 등록 필요

 

 

홍푹 정신건강협회는 11월 웰니스 세미나(Wellness Seminar) 무료 온라인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11월6일(수) ‘건강한 노후 &낙상예방: 넘머짐 주의!’(Fall Prevention Seminar)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 이어 12일(화)에는 ‘희망은 언제나 있습니다. 함께 나누어요- 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6일 낙상예방 세미나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시그마 척추교정클리닉의 마혜미 원장이 강사로 나와 노년의 건강과 낙상예방을 중심으로 관절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접속 ID는 등록 후 알려준다. 등록링크: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tZYrdOGhrjgvHtEzMwtMpAE8uSUE6vqZwe1b#/registration 혹은 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11월12일 자살예방 무료세미나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등록 링크는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tZcoc-2vrj4iHd195vuYMYf1QpMmlyGu8uRg#/registration 이다.                        < 문의: 416-493-4242, 437-333-9376, skang@hongfook.ca >

 

 

캐나다 오타와 의사당 앞 기념식.. 역사적인 태극기 휘날려

10월7일 연방차원.. 한인사회 공헌 인정받아 ... 양국 새 전기

연아마틴 상원의원 "한인사회 업적 기념하는 중요한 발걸음"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마당에 태극기가 게양돼 휘날렸다.

캐나다 정부가 올해부터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 (Korean Heritage Month)'로 정한데 따른 것으로, 첫 한국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10월7일 연방의회에서 ‘한국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게양식도 거행됐다.

캐나다 관공서 앞에 태극기 게양된 것은, 온타리오주가 한인의 날로 정한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온주 의사당 앞에서 국기게양과 함께 기념 리셉션이 열리는 것 외에는, 특히 연방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온주 한인의 날 올해 제43회 기념식은 지난 10월2일 오전 온주 의사당 앞에서 온주의회 주요인사와 토론토 한국총영사관 및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 있다.

캐나다 정부의 ’한국문화유산의 달‘은 지난 6월4일 연방상원이 한인출신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제안하고 아미나 절바, 레베카 패터슨, 하산 유수프 등 상원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채택하면서 올해부터 매년 10월이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돼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첫 기념행사인 7일 기념식은 캐나다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을 가진 뒤 국립전쟁 기념비를 참배한데 이어 의사당 앞마당에서 태극기 게양식이 이어졌다. 연방의회 앞에 태극기가 게양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 캐나다 정부와 의회의 주요인사들과 함께 한국측에서 임웅순 한국대사,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대사, 해롤드 김 오로라 시 부시장, 샌디 리 전 노스웨스트 준주 장관, 레오나드 김 판사, 찰스 장 판사 등도 참석했다. 행사에는 캐나다의 빌 블랙 씨와 한인 김태영 씨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참석했다.

국기 게양식에 이어 임웅순 한국대사와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공동 주최한 기념 리셉션이 캐나다 한국 의원친선협회 및 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열려 한국의 전통 문화공연과 한국문화 체험 코너 등이 마련돼 분위기를 돋우며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이 포함된 한국 문화유산의 달을 처음으로 기념하는 의의와 기쁨을 나눴다.

리셥센에서는 연방 상원의 레이먼드 가냬 의장과 필립 샴페인 연방 혁신과학산업부 장관, 캐나다군 부사령과 스티븐 켈시 육군중장 등이 축사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국 문화유산의 달 지정은 한인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대한 발걸음"이라며 "이는 캐나다 한인 사회의 노력과 업적, 그리고 캐나다를 향한 우리의 공통 가치와 사랑으로 더 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헌신을 상징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문화유산의 달의 역사적 중요성을 함께 기념하자"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해마다 한국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게 된 것은 다문화 이민사회인 캐나다에서 한인 들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양국간 문화 교류와 상호 협력 및 이해 증진은 물론, 한인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문의: 613-947-4078, martin@sen.parl.gc.ca >

[목회칼럼]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

● 칼럼 2024. 10. 21. 14:1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목회칼럼 - 기쁨과 소망]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

 

박원철 목사 < 늘사랑교회 담임목사>

 

      어떤 쥐 한 마리가 있었다. 이 쥐는 항상 불평불만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한 마법사가 왜 그렇게 불평불만을 하면서 살아가는가 살펴보았더니,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그 쥐를 너무나도 괴롭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마법사가 불쌍히 여겨 그 쥐를 고양이로 변화시켜 주었다. 그랬더니 고양이로 변한 이 쥐는 또다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그 이유인즉 같은 집에 사는 개 때문에 못살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마법사는 개로 바꾸어 주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동네 산속에 사는 호랑이 때문에 못살겠다고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그래서 호랑이로 바꾸어 주면서 ‘이제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호랑이로 변한 이 쥐는 또 다시 사냥꾼 때문에 못살겠다고 불평불만하면서 하소연했다. 그러자 마법사가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다시 쥐가 되거라. 너는 쥐새끼의 마음 밖에 가질 수 없으니 나도 어쩔 수 없구나.”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태도가 우리의 행동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불평불만에 사로 잡혀 사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할 줄 모르니 삶이 행복하지가 않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막히고, 물질과의 관계도 막힌다. 모든 것이 막히고 열리지 않는다.

감사하는 일과 불평하는 일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나누어 보면 3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평생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이다. 둘째, 불평할 것은 불평하고 감사할 것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셋째, 무슨 일을 만나든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3종류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사실 감사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다.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의 차이는 보는 시각에 있다. 성숙한 사람은 하나님께 받은 것에 집중하고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인해 감사한다. 그러나 미숙한 사람은 받은 것보다는 받지 못한 것에 집중한다. 자신에게 있는 것보다 없는 것에 집중한다.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에 집중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 자신에게 없는 것에 대해 원망하고 불평불만한다. 또한 미숙한 사람은 현재의 불행만 바라보며 불평불만한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미래의 소망과 축복을 바라보며 감사한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성숙한 영혼은 감사하는 영혼이다. 따라서 한 사람의 성숙도는 그 사람이 얼마나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느냐에 의해 측정할 수 있다. 그의 마음 속에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지에 의해 측정할 수 있다. 그가 사용하는 언어 속에 얼마나 감사하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가에 의해 측정될 수 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사람은 범사에 밝고 긍정적인 부분만 보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눈을 가지고도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보면 불행해진다. 소유하지 않은 것, 잃은 것을 보면 불행해진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 있는 것, 아직도 할 수 있는 것, 내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보게 되면 행복해진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므로 감사는 더 큰 기적을 낳고, 감사는 더 큰 축복을 얻게 한다.

밀알선교단 27회 밀알의밤 10월26일 가을음악회

● 한인사회 2024. 10. 21. 14:09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오후 6시 염광교회서  발달장애인과 함께.."우리 서로 사랑하자!"

 

 

장애인 선교·봉사 및 계몽단체 캐나다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 목사)이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고 후원자들과 함께 위로와 감사를 나누며 운영기금도 마련하기 위해 연례 개최하는 제27회 밀알의 밤이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로 10월26일(토) 오후 6시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2850 John St., Markham, L3R 2W4)에서 열린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요일 4:7)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밀알의 밤은 밀알선교단의 학생들이 선보이는 수어찬양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공연 등으로 장애우와 후원 가족 및 봉사자들이 어울린 훈훈하고 은혜로운 시간으로 꾸민다. 또 에클레시아 팀의 우쿨렐레 연주, 찬양사역자 이은영의 복음송, 소금과 빛 염광교회 권사회 찬양팀의 찬양, 최태기 트럼펫 연주 등도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에는 특별히 장애인 사역자인 임청신 전도사의 간증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임청신 전도사

선교단은 “깊어가는 가을, 사랑의 마음이 선물처럼 경험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향기처럼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밀알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주의 은혜가 아름답게 우리 곁에 머무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초대의 말로 따뜻한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밀알선교단은 특히 이번 밀알의 밤 음악회 팜플렛 광고 후원과 김밥·떡·빵·야채·과일·음료 등 음식 후원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선교단 운영에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요망했다.

〔후원방법〕•체크 pay to: THE MILAL MISSION (주소: 1183 Davenport Rd. Toronto, Ontario M6H 2G7) • E-Transfer: sunnyjun061309@gmail.com

< 문의: 416-566-1232, 647-531-7003,milalcanada9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