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배우 샤론 스톤이 내년 3 'The Beauty of Living Twice' (두 번 사는 아름다움) 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고록은 캐나다의 Knopf 출판사에서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의 편집장 알프레드 A. 크노프는 올해 62세가 된 샤론 스톤이 펜실베니아에서의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내는 것부터 영화 원초적 본능카지노를 히트시킨 월드 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회고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회고록에는 또 두 번의 결혼, 2001년의 치명적인 뇌졸중, 에이즈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Knopf의 편집인 팀 오코넬은 "이것은 내가 읽은 회고록 중 가장 용감한 회고록이다. 강인함과 인내심, 판단력, 그리고 행동력이 돋보이는 회고록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회고록에 대해 "나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내 소망은 나의 여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사람들도 함께 배울 수 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토론토에 있는 대학교 4곳이 COVID-19으로 인해 올 가을 대면 졸업식을 취소했다.
욕 대학은 성명을 통해 대면 졸업식 취소를 밝히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온라인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론다 렌튼 부총장은 오프라인 졸업식은 못하지만 학생들이 졸업장, 졸업 모자, 그리고 다른 축하 물품들을 포함한 소포를 받을 것이라며 학교가 다시 안전하게 되었을 때 졸업생들을 위해 행사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어슨 대학, 토론토 대학, 세네카 컬리지도 욕 대학교와 같이 온라인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토론토 경찰 2명이 마스크 착용 반대 단체인 MAD(Mothers Against Distance)의 설립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는 밤바다에서 크리스 스카이라는 남자와 제복 차림의 경찰관들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 스카이는 마스크 착용 반대 단체의 리더이며 토론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의무화 정책이 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 착용에 반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8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과 함께 웃고 있는 경찰관 2명의 사진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United for all Canadians" (캐나다인들을 위해 단합) 라고 써있으며 해쉬태그는 #51division(51사단)으로 되어 있고 토론토 경찰국 @51dbourhoodwatch 계정이 태그되어 있다.
같은 사진을 @51dbourhoodwatch라는 경찰 브랜드 계정도 공유하며 해시태그에 #freedomofspeech (발언의자유) #advocate (지지하다)라고 써있다.
@TPS Neighborhood Watch
라는 다른 경찰 계정에 올라온 최근 게시물에는 체리 비치 주변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두 명의 경찰관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곳은 스카이의 일행이 사회적 거리 유지 명령을 무시하고 정기적으로 파티를 열고 있는 곳이다.


토론토 경찰은 현재 이 사진이 조사 대상이기 때문에 이 사진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카이는 자신이 51지구 소속 경찰관과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 "우리는 그들과 싸울 필요가 없다. 우리는 지금 아주 사이가 좋다. 이들은 우리 파티의 경호원처럼 행동한다" "우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세계 최고 경찰들을 응원한다라고 그는 댓글을 남겼다.
크리스 스카이는 토론토 체리 비치에서 마스크 반대 지지자들을 위해 파티를 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이용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TTC를 누비며 "Hugs Over Masks"라는 시위를 이끌었다. 스카이는 토론토가 지난 7월 초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지정했을 때는 회원들에게 가짜 마스크 면제 카드를 배포하기도 했다. 온타리오 주 더그 포드 수상은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라, 사기꾼이 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토론토 이번 주말 Don Valley Parkway 폐쇄

● CANADA 2020. 8. 12. 13:11 Posted by SisaHan

올 여름 동안 토론토 시내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폐쇄하는 것 외에 주말 도로 폐쇄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은 다를 전망이다. 돈밸리 파크웨이(DVP)가 연간 정비를 위해 14일 오후 11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닫는다.
토론토는 DVP를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에 정비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주말 정비 기간에는 고속도로가 전면 폐쇄돼 도로 작업자들이 노면 개선 작업을 하고 다른 교통시설들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최근 마지막으로 DVP가 전면폐쇄 됐던 것은 2019년 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