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2020 골프대회 및 평화마라톤 취소”

● 한인사회 2020. 9. 19. 12:5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OVID-19 재확산 상황 감안.. "동포 안전과 건강이 중요"


토론토 한인회는 COVID-19로 인해 매년 개최해 오던 동포초청 골프대회와 평화마라톤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는 18COVID-19 상황이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집행부와 사업행사 분과위원회가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동포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올해 예정했던 연례 골프대회와 마라톤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포 골프대회는 원래 5~6월경에 동포사회 화합과 한인회 재원 마련을 위해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일단 가을로 미뤄 둔 상태였다. 또 평화마라톤대회는 매년 9월 말~10월 초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동포들 뿐만 아닌 다민족 오픈대회로 개최해 왔다. 마라놑대회는 축소 개최방안도 모색했으나, COVID-19 상황이 다시 엄중해짐에 따라 결국 취소로 기울었다.

한인회는 주정부가 917COVID-19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회적 활동시 실내 10명 이내, 실외 25명 이내를 준수하라는 지침을 발표했다고 지적하고 우리 모두가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하루속히 상황이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감염을 막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문의: 416-383-0777 >


COVID19 어려움 한인돕기...United Way  $50,000, New Horizons $25,000 수령


토론토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COVID-19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해 온 안녕캠페인’(Good Morning Campaign)2번째 프로젝트를 United WayNew Horizons의 그랜트 75천 달러 수령을 토대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최근 COVID-19 상황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등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포사회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장기적 관점의 프로젝트 시행 필요성에 따라 캐나다 정부에 그랜트를 신청, 8월말 경 United Way에서 저속득층과 싱글맘, 장애인 등을 위한 $50,000과 시니어들을 위한 New Horizons 그랜트 $25,000을 각각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는 이 그랜트를 기반으로 안녕캠페인-2’를 진행키로 하고 COVID-19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동포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 실행방안을 강구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토론토 한인회는 그동안 안녕캠페인으로 제1안부전화 걸기를 진행했으며, 2차는 각계 한인 동포들의 후원으로 지원물품 가방 약 500여개를 만들어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과 각 단체들을 통하여 소속 회원 등에게 전달했다. 또 제3차 캠페인은 수제 면마스크 만들어 전달하기, 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해 수제마스크 1,000개를 만들어 희망하는 동포들에게 전달해왔다. 4차는 한인 영세사업자(Small Business) 돕기 사업으로, 부분적이나마 비즈니스를 다시 시작했으나 오랜 기간의 침체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사업자들에게 지원물품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이었다.지원물품 바구니에는 수제마스크(Handmade Masks)를 비롯해 일회용 마스크(Disposable Masks), 안면보호대(Face Shields), 일회용 장갑(Latex Gloves), 손세정제(Sanitizers) 등이 들어있다.

이같은 안녕캠페인-1에 이어 정부 그랜트를 활용한 캠페인-2를 지속적으로 벌여 힘들어 하는 한인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토론토 한인회는 현재 다시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는 COVID-19 상황 속에서 동포 분들 모두 계속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천해 건강을 지켜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함께 하는 우리 동포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포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문의 : 416-383-0777 >

한국정부 초청 2021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 모집

● 한인사회 2020. 9. 19. 12:4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부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 캐나다 110.23한 접수 선발

모국 교육부는 2021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KGSP,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에서 1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류는 923()부터 1023()까지 오타와 한국대사관에서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해 확정된 1명은 내년 18()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대상 학사과정은 한국어 연수 1년과 학위과정 4년 등 총 5년으로, 모국의 44개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학과 학생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내년 31일 기준 25세 미만(199631일 이후 출생)인 고교 졸업 혹은 졸업 예정자로, 부모와 지원자 모두 캐나다 국적을 가진 신체 건강한 자 이어야 하며 이중국적자와 한국내 고교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은 제외된다.

성적은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 평균 평점(CGPA) 80% 이상이거나 석차 상위 20% 이내여야 하고, 한국어 능력우수자, 이공계전공 우수인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3세대 이후 동포 등은 선발 때 우대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비롯해 정착지원금(20만원), 생활비 월 90만원, 한국어연수비와 등록금 전액, 의료보험 등을 지원하고 최종 귀국시 귀국준비금(10만원)도 지급한다.

희망자는 모집 요강을 GKS 홈페이지(www.studyinkorea.go.kr)에서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1023일까지 오타와 한국대사관(150 Boteler St., Ottawa, ON Canada, K1N 5A6)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613-244-5010, canada@mofa.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