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과 박성현 슈퍼매치…과연 누가 이길까?

● 스포츠 연예 2020. 5. 21. 02: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4일 인천 스카이72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세계 1, 3위 대결우승상금 1억원 기부

          

세계 여자골프 1위 고진영(25)3위 박성현(27)의 대결. 과연 누가 웃을까?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인 둘이 24일 오후 2시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바다 코스(72)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이벤트 경기를 벌인다. 경기 방식은 각 홀마다 상금을 거는 스킨스 게임이며, 총상금 1억원은 경기 뒤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둘은 세계 여자골프의 최강권 선수들이다.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은 메이저 2승을 포함해 6승을 거뒀고, 2017LPGA투어에 합류한 박성현 역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는 각각 10승씩을 올렸다.

두 선수의 이력은 화려하다. LPGA무대에 먼저 진출한 박성현은 2017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상금 1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018년 데뷔 연도에 올해의 신인’, 2019년에는 올해의 선수상금 1를 챙겼다. 고진영이 아이언 샷과 퍼트에 강점이 있다면, 박성현은 장타력을 주 무기로 삼고 있다.

둘은 지난 2월 올 시즌 LPGA 투어 상반기 아시안 스윙 대회 출전으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휴지기를 거쳤다. 박성현은 지난주 열린 KLPGA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를 마치고 컷 탈락했다. < 김창금 기자 >



마스크·손소독제 충분히 공급 안해월마트·아마존 등 사망자 가족 소송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코로나19 위기에 부적절하게 대응해 직원 등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소송을 당했다. 미국 50개 주가 20일부터 부분적 경제 재가동에 돌입하게 되면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발생 시 책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맥도날드 4곳의 직원 5명과 가족 4명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대응을 문제 삼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경제전문매체 <시엔비시>(CNBC) 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새너제이의 맥도날드 매장 3곳 직원들도 같은 이유로 캘리포니아주 노동력개발청과 산업안전보건청(OSHA) 등에 회사 쪽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집단 소송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맥도날드 직원 등은 이날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맥도날드가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 손 소독제 등 개인보호장비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장 내용을 살펴보면, 한 매장에선 마스크와 장갑 지급을 요구하는 직원들의 파업 이후에야 각 근무조 당 달랑 마스크 1장이 지급됐다. 특히 한 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나 관리자들이 동료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아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맥도날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요식업체 매장에 폐쇄령이 내려지자, 드라이브스루·픽업·배달에 제한된 영업을 해왔다.

맥도날드 쪽은 이미 직원들에게 13천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미국 내 14천개 매장 전체에 개인보호장비가 충분히 공급됐다며, 소장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송에 휘말린 기업은 맥도날드 만이 아니다.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와 아마존, 미국의 대형 육가공 업체 타이슨 푸드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직원 가족들로부터 소송, 고발 등을 당했다.


미국 기업들은 본격적인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업장에서 직원·고객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송당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로비를 펼쳐왔다.

재선을 앞두고 경제활동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쪽에선 이번 (코로나19) 싸움의 최전선에 있는 미국인들은 경솔한 소송으로부터 강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 면제 쪽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쪽에선 직원들과 고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기업 면책을 반대하고 있다. < 이정애 기자 >

 


“전두환 훈장, 5·18관련 있으면 박탈” 작업 착수

● COREA 2020. 5. 21. 02: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국방부, ·포장 52명 공적 확인 중

5·18 진압 관련이면 서훈 취소 행안부에 건의

                        

국방부가 5.18 민주화운동 진압과 관련해 훈·포장을 받았던 군 인사에 대한 서훈 취소 작업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전두환(89) 전 대통령으로부터 훈·포장을 받았던 52명의 공적을 확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는 훈·포장 수여 근거인 공적이 5·18민주화운동 진압과 관련 있으면 해당 인원의 서훈 취소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전 전 대통령은 19801231일 국방부 일반명령 1호를 발령하고, 63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5·18민주화운동 진압과 12·12군사반란 가담 등의 이유로 훈·포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11명은 이미 12·12군사반란 관련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훈장이 박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가기록원과 육군본부는 나머지 52명의 공적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훈·포장 수여 기록에 구체적 공적 내용이 기재되지 않아 어떤 근거로 서훈이 이뤄졌는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다만 52명 중 7명은 5·18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계엄군 소속이 추가로 있는지와 이들이 5·18 민주화 운동 진압으로 훈·포장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국방부는 훈·포장의 공적이 5·18과 무관하거나 5·18 관련 공적이 있더라도 다른 공적이 함께 있다면 특별법에 따른 서훈 취소는 어렵다고 전했다.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5·18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것이 공로로 인정돼 받은 상훈은 서훈을 취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2차례에 걸쳐 5·18과 관련해 훈·포장과 표창을 받은 76명에 대해 서훈을 취소한 바 있다. < 김소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