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문예대전 작품 공모

● 한인사회 2012. 5. 14. 09:33 Posted by SisaHan
모국 통일부 허가법인인 (사)민족통일협의회가 미래 통일세대의 조국애와 통일의지 고취를 위한 연례‘한민족 통일문예제전’을 개최, 응모작을 6월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의 조국’, ‘우리가 준비해야 할 통일의 과제’, ‘이시대의 안보와 통일’,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길’ 등 4가지로, 4학년 이상 초중고생 및 대학생과 일반인 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발표는 7월13일 예정이며, 대통령상 100만원 등 9개 부문상과 부상을 77명에게 수여한다. 작품은 이메일(mintong81@hanmail.net) 접수 가능하다.
 
< 참조:www.mintong.or.kr >


동요축제 김륜 어린이 대상 영예

● 한인사회 2012. 5. 14. 09:31 Posted by SisaHan


금상은 한인장로 갓스타 어린이합창단 등 수상


한국학교협회(회장 김해수)와 교회음악협의회(회장 황성순)가 주관한 ‘제2회 2012 동요축제’ 가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큰빛교회(담임 임현수 목사)에서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연어야 연어야’를 부른 아동부의 김륜 어린이(클로드왓슨 아트스쿨 6년)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금상은 민경현(유년부), 홍다빈(아동부), 중창의 오찬미·오세현·남승은 어린이와 토론토 한인장로교회 갓스타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첫 순서로 진행된 유년부(영아∼3학년) 경연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재롱을 떨며 노래를 불러 부모와 청중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아동부(4∼7학년) 어린이들의 독창과 8팀이 출전한 중창, 마지막으로 7시부터 5팀의 합창단이 나와 전문 합창단 못지않은 실력으로 솜씨를 겨뤘다. 이날 한인장로교회에서는 김륜 어린이가 대상을, 갓스타합창단(지휘 서소선)이 금상을 따는 등 발군의 노래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심사는 교음협의 황성순 회장(성산교회 목사)과 김재익 디렉터(큰빛교회 지휘)·최재형 교수(가든교회 지휘)가 맡았다. 입상자들은 오는 6월2일 오후7시 큰빛교회에서 합동발표회를 갖는다.  수상자 명단(괄호안 곡명)은 다음과 같다. △대상: 김 륜(연어야 연어야) △금상: 민경현(새싹들이다), 홍다빈(놀라운 솜씨),오찬미·오세현·남승은(땡그란 알밤), 한인장로교회 갓스타합창단(벗꽃 팝콘, 예수 부활하셨다) △은상: 주성은(어린 왕자에게), 이승리(아기 다람쥐 또미), 임의영(아빠의 손을 잡고 걸으면), 신하은·이다은(난 네가 좋아) △동상: 김주혁(놀라운솜씨), 손유민(멋쟁이할아버지), 곽혜지(엄마는 세상을 만드는 요술쟁이), 김연서(하늘나라 음악교실), 전민정·배윤진(보리울의 여름) △장려상: 유채린(피노키오), 원휘성(윷놀이), 리은순(고향의 봄), 전진하(나는 네가 좋아), 민서현(땅꼬마), 김우림 외 8명(그날을 위해),  김규태·김연성(숲속 풍경).

< 문의: 647-234-1004 >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이 수여
영국 해리 왕자 등 다른 4명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7일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수여하는 ‘탁월한 국제지도자상’을 받았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매년 외교관,군인,기업가,인도주의,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미군에 소속된 모든 남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애틀랜틴 카운슬은 반 총장이 기후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격변, 식량·물·에너지 부족 등의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성공적으로 단합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반 총장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 등 900여명의 인사들을 상대로 한 이날 연설에서 시리아의 유혈사태 종식을 촉구했다. 또 시리아 휴전 상황 감시단의 규모를 현재의 59명에서 300명의 군요원과 100여명의 민간요원 등으로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세계 분쟁지역에서 ‘평화건설’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유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유엔은 우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에 존재하고 있고, 어려운 나라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잠시 유지되는 평화가 아니라, 장기간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은 반 총장이 ‘따뜻한 인간애’에 바탕을 둔 특유의 성실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며,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의 참화를 딛고 세계 속에 ‘코리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