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기도로 영적 회복을‥ ‘목요찬양집회’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 200 Racco Parkway, Thornhill, L4J 8X9)가 매월 마지막 목요일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영적회복을 간구하는 ‘목요 찬양집회- Seek His Face, Canada’를 시작, 첫 집회를 5월30일 7시30분에 개최한다. 두번째 집회는 6월27일 열릴 예정이다.
 
시편(27:8)의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는 성구를 토대로 집회명칭을 ‘Seek His Face’(그의 얼굴을 찾으라)로 정해 개최하는 목요 찬양집회는 안형준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사역팀 Come and See Worship Band의 찬양과 함께 약 1시간30분간 진행된다. 본 한인교회는 “집회는 삼위일체 하나님 송영, 참회를 위한 합심기도, 죄 사함 선포 및 경배와 찬양, 말씀 묵상, 보혈찬양, 성령 하나님의 현존 앞의 깊은 기도와 간구, 기도제목 제출 및 중보기도 등 순서로 준비되고, 집회의 재정적 지원을 위한 헌금 시간도 있을 예정”이라며 “찬양의 열기와 성령의 위로를 소망하는 이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당일 7시 영&핀치에서 차량도 운행된다.
 
이번 집회 스타일의 주중 찬양 집회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목요 경배와 찬양, 마커스 커뮤니티의 ‘Marker’s Worship’, 캘리포니아의 프뉴마 워쉽 등이 있다. 
2006년 안 목사를 중심으로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결성한 Come and See Worship Band는 찬양과 현대 음악의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해 교회음악 발전에 창조적으로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출범, 연합집회 인도와 워십 콘서트, 찬양세미나 등을 열고있다.
 
< 문의: 905-881-2999, welcome@seekhisface.ca >


하퍼총리 비서실장 사임 파장

● CANADA 2013. 5. 24. 17:04 Posted by SisaHan
상원 주택수당 대납 스캔들‥ 하퍼 연루여부 쟁점

연방상원의 주택수당 부정 수급 스캔들이 스티븐 하퍼 총리의 비서실장 사임으로 이어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하퍼 총리는 20일 나이젤 라이트 비서실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비서실의 레이 노박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라이트 실장은 보수당 마이크 더피 상원의원의 주택수당 부정 수급분 9만 달러를 대납해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치적 파장이 일자 이를 시인하고 사퇴했다.
 
상원은 최근 지방 출신 의원들의 오타와 주거비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주택수당 수급 실태를 조사해 3명의 의원이 실제로는 오타와에 거주하면서 거짓으로 수만 달러씩의 수당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냈다. 상원은 이들에게 부정수급 분을 국고로 돌려 주라고 요구했다. 이들 중 더피 의원은 상원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자신의 부정 수급분을 자진 환급했다고 밝혔으나 이 돈이 라이트 실장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대됐다. 라이트 실장은 상원 스캔들이 보수당과 정부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이지만 돈 거래의 내막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라이트 실장은 개인 수표를 발행해 더피 의원에게 9만 달러를 전했다고 시인했으나 이 수표가 빌려준 것인지, 증여인지 등에 관한 돈의 성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야당과 정가는 하퍼 총리가 이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를 따지며 총리의 개입 및 관련 여부를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파문이 일자 더피 의원은 보수당을 탈당했고, 상원은 더피 의원의 주택수당 부정수급을 재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주 상원의 조사결과 발표 후 연방경찰이 3명의 상원의원에 대한 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는 상황이다.
재벌격인 오넥스(Onex)그룹 고위 간부 출신인 라이트 실장은 총리가 자신의 실장직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면서 “나의 행동은 공익을 위해 국고 환급을 대신 해준 것으로,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사실을 총리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은합창단 박수받은 첫 무대

● 교회소식 2013. 5. 24. 17:00 Posted by SisaHan

연주회 후 초청 출연진과 함께 인사하는 조은합창단.


염광교회서 연주회… 북한선교 후원도

조은 남성합창단(단장 전도현, 지휘 황성순, 반주 최유정)이 지난 18일 저녁 토론토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큰 호응 속에 개최했다.
2011년 11월 각 교회 성도 15명으로 창단된 조은 남성합창단은 이번 첫 연주회에서 찬양곡과 성가곡, 우리 가곡 등 땀흘려 연습한 14곡을 불러 솜씨를 자랑, 2곡을 앙코르 선사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도현 단장의 인사와 이충익 목사(시냇가나무교회 담임)의 기도로 막을 올린 무대는 ‘주의 크신 은혜’를 시작으로 합창을 들려주고 특별 게스트 다니엘 유가 쇼팽의 곡을 능숙한 바이올린 솔로로 연주, 분위기를 돋웠다.

합창단이 ‘완전하신 십자가의 보혈’ 등을 부른 뒤 휴식에 이어 2부는 역시 게스트 솔로인 올리비아 한(한선영)의 꾀꼬리같은 소프라노와 안드라스 위버 첼리스트 연주가 막간을 장식한 가운데 합창단이 가곡과 찬양곡으로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특히 전후 2열 진용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변화 대열로 눈길을 모으며, 앙코르에서는 ‘마징가제트’ 노래와 몸짓으로 흥을 돋우는 재치를 발휘, 청중을 즐겁게 했다.
조은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수익금 일부를 서머나 장로교회(담임 노하덕 목사)의 북한선교 후원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 문의: 416-903-2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