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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뉴스 2020. 8. 5. 02:57 Posted by SisaHan



먼저 선크림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 보호에 있다. 색소 침착이나 노화, 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만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크림 하나를 몇 년씩 쓰기도 한다. 그러나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자로부터 2~3년간이나, 용기를 개봉한 이후에는 가급적 1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래 두고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선크림 구매시 용기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용기가 아닌 패키지에 적혀 있을 경우에는 따로 잘 보이도록 큼지막하게 적어두는 것이 좋다. 미국피부과학회(AAD)도 선크림 구매 날짜를 용기에 기입해둘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 제품을 바르고 다니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부암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선크림을 보관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사용 가능한 기간이 더욱 짧아질 수 있다. 선크림은 그늘이 진 시원한 곳에 두도록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가지고있으면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선크림 알뜰 사용법


1.   액세서리 녹 없애기
액세서리를 오래 내버려 두면 녹이 슬기도 하는데, 이때 선크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녹이 슨 액세서리에 선크림을 도포한다. 면봉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 15~20분 정도 스며들도록 기다렸다가 티슈로 선크림을 닦아준다.

2.   가죽제품이나 운동화 밑창 묵은 때 제거
더러운 가죽 운동화나 가방에 선크림을 칫솔이나 천을 이용해 도포하고 15~20분 뒤 마른 천으로 문지르면 쉽게 때가 벗겨진다. 이때 마른 휴지로 닦는 이유는 선크림이 물을 차단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 단, 털이 올라와 있거나 표면이 거친 가죽에 사용하면 얼룩을 남길 수 있다.

3.   끈적임 없애기
물건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이나 끈적임도 선크림을 사용해 없앨 수 있다. 끈적임을 없애고 싶은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주고 15~20분 정도 기다린다. 마른 천이나 티슈를 이용해 선크림을 닦아준다.



       주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 건물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3일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영사관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민원실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접촉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하루 청사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최근 한국 귀국을 앞두고 있던 지인과 며칠 동안 함께 지냈으며, 직원의 지인은 한국으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직원을 비롯해 민원실 소속 근무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은 또한 민원인과 직원의 보건 안전을 위해 민원실 대면 업무를 7일까지 중단하고, 유선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개인 출퇴근용 전기자전거 대여올해 200대 목표

        

토론토는 지난 몇 년 동안 자동차 공유, 자전거 공유 등 서비스의 본거지였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가 도시 거리를 점령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자이그’(Zygg)라고 불리는 전기 자전거 이용 서비스가 화제의 공유 서비스로, 주민들이 도시를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다.

자이그는 지난 61일 토론토에서 시작된 북미 최초의 e-bike 서비스이다. 회사의 설립자 중 한 명인 케빈 맥러플린는 현재 토론토 거리에는 150대의 자이그 자전거가 있으며, 앞으로 10일 이내에 100대의 자전거가 더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맥러플린은 그의 블로그에서 "올해 우리의 목표는 200개가 넘는 e-bike를 내놓는 것이지만 내년 목표는 적어도 500개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말 훌륭한 자전거를 선택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우리는 온라인 서비스도 있으며 배달을 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고 수리하는 동안 새 자전거를 제공한다. 이것은 개인용 전기자전거이다. 밤에 집에 가져와서 주차하고 그것을 타고 출근하기 때문에 공유자전거가 아니다고 설명, 일종의 대여-렌탈 서비스임을 밝혔다.

자이그는 익숙하지 않은 장비 하나에 수천 달러를 투자하기보다는 납품부터 유지 보수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간단한 월 사용료 개념으로 지불하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교통수단 렌탈 서비스다.

맥러플린는 "e-bikes는 도시 교통의 미래라고 강조,.e-bike의 접근성, 저렴성, 편리성을 높여 많은 사람에게 자이그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이그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2주간의 트라이얼 시승 기간으로 시작해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모델 M, 모델 G 또는 모델 V 중 크기와 가격(평가 기간 제외) 등 몇 가지 차이가 있는 모델 가운데 적정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이어 자이그 팀이 자전거를 배달해 주고 다음 2주 동안은 자전거를 총 89달러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맥러플린은 "월 사용료를 내는 것이 가장 비싼 옵션이다. 계절에 따라 돈을 내거나 가장 싼 옵션인 12개월 사용권을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델별로는 모델 M은 월 69달러, 모델 GV는 월 99달러다. 그는 G 모델은 '만능 통근자전거'인 반면 M 모델은 크기가 작고 조종이 용이해 '콘도 자전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