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CBMC 김기일 수석부회장(왼쪽)등 새 임원진.


북미 CBMC 제17차 대회열려, 새 집행부도 출범


북미주 한인 CBMC(기독실업인회) 제17차 대회가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춰라’는 주제로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달라스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북미주는 물론, 한국과 중국, 유럽, 남미, 필리핀 등 각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 신임 총연합회장에 은종국 아틀란타 CBMC 회장이, 수석부회장은 김기일 토론토 Y-CBMC 회장, 부회장에 뉴욕 정훈, 메릴랜드 한기덕, LA 김영균 회장이 선출돼 2년간 새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또 새 직제에 따른 사무총장에는 이광익 증경회장이 선임됐고, CBMC 대학장은 윤덕규 사장이 취임했다.
대회는 달라스 CBMC 창립 멤버인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 연합감리교회)의 개회예배 말씀을 시작으로 은혜의 물꼬가 터져, 대회 주강사인 박인화 목사(달라스 뉴송교회)가 크리스천 비지니스 맨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해 일터 사역의 소명감을 심었다.
 
이어 프로골퍼 최경주 권사가 특별 간증에 나서 삶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열정을 전했다. 또 김진경 연변-평양과기대 총장과 1.5세 티나 유 판사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고 붙들며 세상에 빛을 드러내심을 깨닫게 한 간증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박상근 변호사와 정훈 사장은 아침묵상에서 성경적 기업 경영과 일터 전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전해 감명을 안겼고, 윤강현 교수, 김교연 전 이랜드 상무, 한준섭 한국 Y-CBMC 총연회장 들의 선택강의도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 동행한 자녀들도 다음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들로 양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특히 대회를 준비한 남부연합회 회원들의 헌신은 참석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 문의: 416-893-4004 >

 

차영지 철학 봄강좌 마쳐

● 교회소식 2012. 7. 3. 05:31 Posted by SisaHan
차세대 영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 ‘차영지 운동’의 일환으로 허천회 대표(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토론토대 낙스신학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철학강좌’가 지난 4월26일 시작한 8주간 봄 강좌를 마치고 오는 10월 가을 강좌에 앞서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쏜힐 차영지 센터(7398 Yonge St. Unit 19D)에서 진행한 봄 강좌에서는 키에르 케고르부터 실존주의, 이어 포스트모더니즘까지 공부했고, 다음 강의는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이전의 철학자들, 곧 처음부터 다시 강의에 들어간다고 차영지 센터가 밝혔다. 총 강의는 3 학기로, 매 학기 8주간, 총 24명의 철학자들을 다룬다.
 
차영지 센터는 “토론토 명물이 된 철학강좌는 캐나다에서 한국인 부모로 살아가며 다음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할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10월 첫째주 개강하는 가을 강의 등록을 미리 받으며, 등록비는 $10이다. 교재는 바이쉐델(Wilhelm Weischedel)의 ‘철학의 뒤안길’(Die philosophche Hintertreppe)과 윌 듀란트(Will Durant) ‘철학이야기’(The Story of Philosophy) 이다.

< 문의: 416-738-6602, 416-888-0965 >

 
12명에 2만6천$‥ 장학생 선발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캐나다 한인 크리스천 리더쉽의 원대한 토대 마련과 차세대 기독교교육 연구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급할 총 2만6천달러의 장학금 수혜대상자 12명을 7월16일(월)까지 선발한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1만5천 달러의 장학금을 6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2010년 2만 달러를 7명에게, 지난해는 2만2천 달러를 10명의 장학생에게 지급해 학구열을 북돋운 바 있는 밀알교회는 올해 장학금 규모를 4천 달러 늘리고 일반 학생장학금 인원도 2명을 추가, 모두 12명으로 확대했다.
 
밀알 장학금은 ▲기독교교육 연구장학금 ▲일반 학생장학금 ▲ 이민 목회자 자녀 장학금 등 3종류로, 수혜대상자는 기독교교육 연구장학금의 경우  북미주에서 한인교회 차세대 기독교교육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해 2명에게 3천 달러씩 지급하며, 일반 학생장학금은 밀알교회 출석 교인 중 교단에서 인정하는 대학원(M.Div)과정 1.5세 혹은 2세 신학생과 일반대학 과정 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7명을 선정해 각 2천 달러씩 지급한다.  또 이민목회자 자녀 장학금은 온타리오내 건전한 교단의 전임 목회자(목사·전도사) 자녀로, 대학 및 대학원과정 학생 3명을 뽑아 각 2천 달러씩 지급한다.
밀알교회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부문별 소정의 신청 서류를 16일까지 접수해 장학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5일 선발된 수혜대상자를 발표하고, 8월18일(토) 장학의 밤에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문의: 416-888-4364, 416-226-4190 >


중앙교회 창립40주년 음악회

● 교회소식 2012. 7. 3. 05:28 Posted by SisaHan
7월7일 저녁 7시… 슈베르트 ‘미사’ 연주

창립 40주년의 해를 맞은 토론토 중앙장로교회(담임 유충식 목사: 23 Fasken Dr., M9W 1K6)가 다채로운 창립축하 행사의 하나로 기념음악회를 7월7일(토) 저녁 7시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중앙 찬양대와 현악오케스트라가 정윤재 지휘자의 지휘와 조은영 피아니스트 반주로 슈베르트의 G장조 ‘미사’(Mass No.2 in G, D.167)를 연주한다. 이 곡은 슈베르트의 미사곡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18세 때인 1815년에 샘솟는 창작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곡을 만든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드리며 긍휼을 기원하는 내용의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연주에는 조금희 소프라노와 정인애 메조 소프라노가 솔로이스트로 출연하며, 바이올린 이샤론과 크로마하프 앙상블도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무료, 전석을 초대한다.
< 문의: 416-798-3731 >



중앙 한글학교 여름캠프 7월3~13일

중앙장로교회는 어린이를 위해 7월3일(화)부터 13일(금)까지 열흘간 진행하는 ‘중앙 한글학교 여름캠프’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유치원(J.K)부터 6학년(G6)까지를 대상으로 기간 중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한글학교 여름캠프는 한글과 한국문화 체험, 영어, 수학, 미술심리 등 과목과 야외학습 등에 참여한다.
등록비는 간식과 점심을 포함해 $50로, 한 가정에서 2명은 $90, 3명은 $130이다.

< 문의: 647-400-0204 궁덕임, 416-909-6282 천수희 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