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신학교 동문·후원이사회 송년모임에서 인사하는 정관일 분교장.


동문·후원이사회 송년모임… 관심과 기도로 후원 당부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가 지난 12월27일 저녁 동문 및 후원이사회 송년모임을 사리원식당에서 갖고 신학교발전에 합심협력을 다짐했다.
장영일 교무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유충식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기도에 이어 정관일 분교장과 이상훈 후원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정 분교장(가든교회 담임목사)은 “오늘 같은 모임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으로 믿으며,그동안 배출된 많은 동문들이 선교사와 목회현장에서 수고하는 모습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장영춘 학장 등 본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잘 운영되고 있지만 동문과 후원이사 여러분이 더욱 큰 관심과 기도로 발전을 뒷받침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5회 동안 졸업생 38명의 사역자를 배출한 동부신학교 졸업에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발전을 위한 3대 조건인 학생과 교수, 그리고 재정문제에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모임은 유윤호 목사(성산교회 담임)의 감사기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동문들의 칼빈합창단 특송과 피아노3중주 특주 등도 있었다.
< 문의: 416-554-7495 >



동부신학교, 신입생 모집‥ 반값 등록금 혜택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캐나다분교(교장 장영춘, 분교장 정관일 박사)가 2013 봄학기 신입생을 오는 1월28일(월)까지 모집한다. 입학생에게는 반값등록금($750) 혜택을 준다. 
모집학과는 목회학과, 선교학과, 여교역자학과 등 주간 3개 학과와 야간 신학과 등이며, 주·야간 편입생도 뽑는다. 원수접수는 1월28일 오후 3시까지 노스욕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M2J 1R7)에 있는 신학교 사무실에서 받으며, 구비서류는 소정의 신청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신앙간증문 등이 필요하다. 입학시험과 면접은 1월29일(화)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은 1월31일(목) 오후 6시 예정이다. 동부개혁 신학교는 북미 최대 한인장로교단인 미주 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의 신학교로, 목회학 석사(M.Div) 졸업생은 총회고시를 거쳐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각종 장학금과 함께 학생비자 등 혜택을 주며, 평신도들도 과목별 수강($200)이 가능하다.
< 문의: 416-554-7495, http://www.reformedpse.ca >


한인 2세 신앙교육 교재 본격 개발

● 교회소식 2012. 12. 30. 18:18 Posted by SisaHan

▶MOU를 체결한 노승환 목사(왼쪽)와 이학준 대표.


밀알 KODIA-G2G 협약 3년 계획 발간… 부모용 포함 124과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가 한인 2세 신앙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밀알교회 부설 기독교교육 연구기관인 KODIA(Korean Diaspora Christian Education Institute=북미주 한인기독교교육연구소)는 신앙교육 교재개발 전문연구단체인 G2G 기독교교육 센터(Generation to Generation :Christian Education Center: 대표 이학준 풀러신학교 교수)와 파트너쉽을 통해 교재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KODIA 소장인 노승환 목사와 G2G 이학준 대표는 지난 16일 주일 낮 예배 시간에 교재개발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정식 체결했다.
 
이에따라 KODIA는 G2G와 손을 잡고 앞으로 3년에 걸쳐 이민 2세를 위한 정체성 교육교재 100과와 부모를 위한 24과 등 모두 124과의 기독교교육 교재를 제작, 발간할 예정이다. 교회재정의 10%선을 2세 교육에 쓰기로 한 밀알교회는 KODIA-G2G의 프로젝트를 전교회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평소 한인 2세 교육의 4가지 부재(不在), 즉 ▲방향성 ▲사역자 ▲커리큘럼 ▲교육방법 및 매체 부재현상을 지적해 온 노승환 목사는 “한인 이민교회 실정과 현실에 맞는 교육과정이 없어 2세들이 겪는 갈등과 상처를 만져주지 못했으나 이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와 청소년 교재 연구개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개발되는 교재는 밀알교회 뿐 아니라 북미주 이민교회에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2차례 공연에 성도들 은혜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는 성탄절 맞이 특별이벤트로 뮤지컬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을 15일 저녁과 16일 주일 오후 5시 두 차례 공연, 성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망’, ‘평안’, ‘사랑’과 ‘기쁨 안에서 함께 모이자’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된 페퍼 초플린(Pepper Choplin)의 곡을 각색해 공연한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은 영락교회 호산나성가대(지휘 송은강 집사)와 어린이합창단, 국악찬양단 등 1백여명이 지난 11개월 동안 연습해 노래와 연극, 춤 등을 엮어 창작 뮤지컬로 꾸몄다. 
이날 뮤지컬은 출연자들의 매끄러운 연기와 노래는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크리스마스를 그려보여 많은 성도들의 공명과 흐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심상은 은퇴장로와 안혜숙 집사가 능숙한 내레이터로 감흥을 더했다.
 
< 문의: 416-494-0191, 416-630-7656 >


자선냄비 시종… 24일까지 모금

● 교회소식 2012. 12. 16. 13:38 Posted by SisaHan

▶강정길 사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금을 넣는 이진수 한인회장과 민병훈 갤러리아 사장.


구세군 토론토 한인교회(담임 강정길 사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해 24일 성탄 전야까지 모금하는 자선냄비 시종식이 6일 오전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에서 구세군교회 성도들과 악대, 이진수 한인회장과 민병훈 갤러리아 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정길 사관 사회로 열렸다. 자선냄비는 이날 참석인사들의 시종선언을 시작으로 갤러리아 욕밀점과 쏜힐점에서 24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저녁 8시까지 1만$ 모금을 목표로 운영된다.
 
< 문의: 416-285-4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