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택 목사 8강좌 … 스포츠 선교 활용 자료로 제공

교회 스포츠 선교의 실용 지침서인 <교회스포츠>를 펴낸 임수택 목사(갈릴리장로교회 담임)가 스포츠선교에 대해 강의한 8개의 강좌를 유튜브에 올려 각 교회 스포츠선교 담당 사역자들에게 좋은 활용자료가 되고 있다.
임 목사가 지난 2010년 4월 출간한 <교회스포츠>는 교회와 성도들의 스포츠활동에 대한 전반적 고찰은 물론 스포츠선교와 그 미래에 이르기까지 교회스포츠의 모든 것을 처음으로 집대성한 역작으로, ’스포츠를 영적인 영역으로 확장시킨 비범한 걸작‘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번에 유튜브에 올린 임 목사의 강의는 그 연장선에서 스포츠선교에 대해 한 강연들을 모아 교회들의 스포츠선교에 도움이 되도록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유튜브 주소는 http://www.youtube.com/watch?v=mGKKjj8mXLg 이다.
임 목사는 영남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교회스포츠 선교회장도 맡고있다.
< 문의: 647-824-8870 >


1391년 리베리아 반도(에스파니아) 에서는 반 유대인 폭동이 일어나 수 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고 유대교로부터 기독교로의 개종을 강요 당했으며 이후 레콘키스타(이슬람 통치로 부터 리베리아 반도를 기독교 국가로 재 탈환하려던 정복운동)가 완성된 1492년에는 기독교로 개종하기를 거부하는 약 사십여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들이 재산을 빼앗긴 채 국외로 강제 추방을 당하였다. 또한 1880년 러시아의 페테르부르그에서는 한 정신병자에 의하여 황제가 폭사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그를 심문하던중 몸에 할례(유대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상징하는 신체에 행하는 표시)흔적이 있다는 이유로 사건 배후에 유대인의 음모가 있었다고 조작한 후 그 이듬해에 법을 제정하여 러시아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을 삼등분하여 삼분의 일은 학살, 삼분의 일은 강제 추방, 나머지는 노예로 전락시키는 가혹한 조치를 취하였다.
2차 대전이 종료되어가던 1945년 1월 폴란드의 유대인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로 진격해 들어가던 소련군은 수용소 내에서 비참하게 학살당한 유대인들이 남긴 118만벌의 의복, 7.7톤의 머리카락, 산 더미처럼 쌓인 가방과 신발, 그리고 미처 처리하지 못한 600여구의 학살된 시체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유대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수 많은 지역에서 고난과 박해를 당해왔으며 특히 기독교 문명권인 유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민족이라는 반 유대적 정서와 특이한 민족적 편견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시련을 당해오고있다. 오늘날에도 민족혐오 범죄에는 언제나 유대인이 개입되어 있음을 보게된다.
 종교 개혁자 M.루터는 그의 악마론에서 “악마를 제외하고 가장 흉측하고 광포한 인류의 적은 유대인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우수한 민족, 스스로를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이라 자부하는 그들이 왜 이처럼 민족적 차별과 박해를 당하고 있을까?
오늘날에도 인류사회에 뛰어난 역할로 공헌하고있는 그들이 아닌가. 그들은 과연 세계인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단 말인가? 여기에 중요한 단서가 있음을 성경에서 우리는 발견하게 된다.
 
신약성경인 마태복음 27장에는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던 유대인들이 당시 유대지역을 관할하던 로마총독 빌라도(AD 26-36년)에게 고소하는 장면을 기록하고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여야 한다는 고소를 접한 빌라도는 심문결과 그에게서 사형시킬 만한 어떠한 혐의도 없음을 발견하고 석방하려 하였으나 성난 유대인들이 폭도로 변할 것을 우려하여 그들의 요구대로 십자가에 처형할 것을 허락하면서 “나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선언하는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이에 대하여 그를 고소했던 많은 유대인들은 “그 피값(죄 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외쳤다.(마태복음 27장25절)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그 책임을 자기들과 후손들이 감당 하겠다고 선언하는 무서운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선언이요 자신과 후손들에 대한 혹독한 저주였다. 이와같은 저주가 자신과 후손들에게 족쇄가 되어 현실에서 생생하게 되돌아 올 줄을 그들은 꿈엔들 생각했을까?
 19세기 독일의 역사학자 L.V. 랑케 (1795-1886)는 확실한 자료비판에 기초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역사가 새롭게 서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초자연적인 기적, 영적인 내용, 비 과학적인 사실은 역사의 기록에서 제거 되어야 한다고 말함으로 새로운 역사 해석의 지평을 열어놓았다. 이에 따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생애를 역사 비평학적인 관점에서 난도질하여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는 소위 ‘고등비평’이 시작되었다.
 
그와 같은 논리에 근거하여 그들은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기적 등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화적인 것으로 왜곡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극히 일부 신학자와 목회자 (목사)들 가운데에도 해괴한 논리를 이용하여 복음서는 많은 신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신화는 때로는 역사적 사실보다 가치가 있다는 웃지 못할 궤변을 늘어 놓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다. 2천년 전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할 것을 주장했던 유대인들과 다를 것 없는, 예수를 두 번 십자가에 못박는 자기저주 행위인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당면한 최대의 적은 타락한 인간의 이성이다. 피조물인 인간의 자아, 죄로 오염된 인간의 이성과 지성이 조물주를 향하여 도전하며 저항하고 있는것이다. 18세기 프랑스의 이성주의자 볼테르(1694-1778)는 아침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보고 “오, 하나님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이 거짓인 것을” 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사실을 보면서 시편기자는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하나님이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타락한 문명과 사회, 죄로 오염된 이성이 절대 선을 향하여 도전하는 시대, 불의가 진리를 오도하고 피조물이 조물주를 향하여 항거하는 왜곡된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 신성균 장로 -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


[기쁨과 소망] 전능하신 하나님

● 교회소식 2013. 4. 14. 19:15 Posted by SisaHan
이 세상에서 인간이 만든 것 중에 가장 빠른 것이 무엇일까요?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연구 진행 중에 있는 Hyper Soar라는 비행기가 마하 10의 속도를 내는 가장 빠른 비행기라고 합니다. 현재 실제로 운행 중인 비행기로 범위를 좁힐 경우엔, X-43 무인 비행기가 마하 7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은 이보다 더 빠릅니다. 대기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적어도 초속 11km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마하로 환산하게 되면 무려 마하 32의 속도가 됩니다. 음속의 32배! 가히 우리의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지 않을 속도입니다. 
우연히 세계지도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는지 각 대륙 별로 살펴보다가 눈이 지도 아래 깨알처럼 작게 쓰여진 글자들에 멈춰졌습니다. 거기에는 지구의 나이가 얼마가 되었고, 지구의 무게는 얼마이며, 가장 더운 곳, 가장 추운 곳, 땅 높이가 가장 낮은 곳, 수심이 제일 깊은 곳 등등의 지구에 관한 흥미진진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유독 눈을 뗄 수 없었던 정보는 지구의 자전속도와 공전속도였습니다. 지구의 자전속도가 1,610km/day이며 공전속도는 대략 2,600,000km /day,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108,000km, 초속으로 환산하면 30km입니다. 우주선의 속도가 초속 11km라고 했으니,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도는 공전속도는 이보다 3배가 빠른 셈입니다. 내친 김에 공전궤도의 길이는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보았더니, 지구가 일년에 태양주위를 도는 거리가 무려9억 4천만km이더군요.
이쯤 되니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자체가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이나 다름없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우주선을 한 번 타보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매일 약 2백6십만km를 운항하는 우주선 안에 이미 탑승해 있는 셈이 되니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빠르게 먼 거리를 운항하는 우주선인데도, 정작 그 안에 있는 우리는 속도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등속 운동, 즉 계속 똑같은 속도로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우리가 그 움직임을 체감하지 못하는 겁니다. 사실 초속 30km면 어마어마한 속도인데, 그 속도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정말 다행이죠. 만약 실제 속도를 그대로 체감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엉망진창이 될 것이고, 아마도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잠시 잠깐 세계지도를 바라보다 상상의 날개가 엉뚱한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상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그와 동시에 얼마나 세밀하신 분이고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를 새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우주를 착오 하나 없이 움직이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 인생 역시 그렇게 인도하실 분이지 않겠습니까?

< 송만빈 목사 - 노스욕 한인교회 담임목사 >


북미 땅의 거대한 영적전쟁

● 교회소식 2013. 4. 7. 16:57 Posted by SisaHan
선교사의 편지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북미 원주민 선교대회(K & NAAM: Korean & North American Aboriginal Mission Conference)에 즈음하여, 영적전쟁으로 북미주-우리의 본토-가, 특히 북미 땅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600만 북미 원주민 사회가 ‘쑥대밭’이 되고 있는데, 이 거대한 영적 전쟁을 먼 산의 불로만 여겨 본토 밖에만 시선을 집중하는 것 같아서 늘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세상에서도 모두들 연합의 묘를 살리면서 지혜롭게 살아들 가고 있는데, 정작 교회가-하나님의 사람들이-우리가 발을 붙이고 사는 이 북미 땅에서 처절하게 벌어지고 있는 영적전쟁을 간과하거나 연합하지 못하고 있거나 소홀히 여기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탄은 이 북미 땅이 전략적 요충지임을 알고, 그 중에서도 원주민들을 향하여 그의 사랑하는 ‘졸개’들-마약, 알콜, 자살, 성폭행, 카지노, 가정폭행, 평생무직의 영 등을 총동원하여 무차별 공격으로 초토화하고 있는데, 또한 식민주의의 후예들인 주류 백인들을 향하여도 물질만능, 쾌락지상주의 배교의 영들을 보내어 타락시키고 영적으로 미전도 종족들보다 못한 상태로 전락시키고 있는데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땅의 영적 부흥과 회개가 없이는 주님의 재림이, 세계 복음화의 완성이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시대에 온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거대한 영적전쟁의 가장 강력한 악령의 요새가 바로 북미 땅 600만 북미 원주민 사회에 지난 500년 동안 구축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저는 미전도 종족 복음화, 제4세계 선교야 말로 전세계 기독교가 넘어야 할 세계 선교의 마지막 물결, 곧 제4의 물결이며 우리 모두가 연합하고 총력을 기울여 감당하여야 할 디아스포라 교회들의-모국 교회들과 함께-전략적이고도 우선적인 전투라고 절규하고 싶습니다.
‘전도’와 ‘선교’야 말로 우리 북미주 이민 교회마다 달아야 할 두 날개가 아닐까요?
2013년 4월 17일!, 500년동안 갖은 고난과 말살과 박탈의 삶을 살아 온 북미 원주민들이 북미 원주민 선교사들과 함께 모국의 판문점에 모입니다.
오랜 인고의 세월을 살았고, 주님 때문에 용서와 화해의 삶으로 승리하고 있는 북미 원주민 영웅들이, 쳠예하게 대립하고 반목하는 한반도의 분단비극을 종식하고 상생과 통일을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하여 모입니다. 비록 세계 선교계가 간과하고 조국의 교계가 보지 못하지만, 북미 원주민 선교를 사랑의 주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북미주 현장에서 직접 불러내신 종들을 통하여-, 북미주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거의 모두가 자비량 선교를 하다시피 하고 있는 북미 원주민 선교사들의 희생적 선교로 지한파·친한파가 된 북미 원주민 지도자들이 이제는 그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판문점을 찾아와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할 것입니다.
 
미국은 한반도의 분단을 사인했는데(얄타회담시), 북미 원주민들은 한반도의 통일을 하나님 전에 상소하는 것입니다. 
북미 원주민 선교사로 지난 17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아! 그동안 눈물로 씨를 뿌려 온 것이 결코 헛되지 만은 않았구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 구나…하는 감회입니다.
저는 선교대회 공동 대표로 10일 간(4월16~26일) 북미 원주민 선교대회를 섬기고, 26일 이후 5월15일까지는 한국의 북미 원주민선교를 하시는 교회나 원주민선교를 계획하는 교회들을 순회하며 간증, 선교보고, 선교동원 등을 할 예정입니다. 두고 온 교회들을 꼭 방문하여, 보고싶은 옛 신앙의 동지들도 만나보고, 저의 선교보고와 함께 그동안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 축복을 모교회인 동숭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 돌아 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전력투구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아름답게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북미 600만 원주민을 섬기는 김동승 선교사 올림-

< 김동승 목사 - 북미 원주민 선교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