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개하면 교회개혁‥ 사회도 바뀐다

● 교회소식 2013. 11. 10. 17:4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부흥을 위한 기도의 밤’… 성도들 합심기도

본 한인교회 목요 찬양집회

“위기에 직면한 교회와 도덕이 타락한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먼저 내가 개혁하지 않으면 안된다. 내가 회개하고 개혁하고 부흥해야 교회도 가정도 새로워지고 개혁된다. 루터의 종교개혁처럼 교회가 개혁되면 사회개혁을 견인할 수 있다” 
본 한인교회(담임 한석현 목사)와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임현수 큰빛교회 담임목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목요 찬양집회- Seek His Face, Canada’ 의 10월 모임 ‘캐나다 땅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밤’이 지난달 31일 저녁 열려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성도들과 캐나다의 영적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특히 교회협의회의 캐나다를 위한 기도특별위원회를 이끄는 공동대표 가운데 한명인 주권태 목사(수정교회 담임)는 집회 말씀과 기도인도를 통해 성도 각 사람의 회개와 변화로 교회를 바꾸고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 한인교회 안형준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사역팀 Come and See Worship Band의 찬양과 함께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주권태 목사는 역대하 7장 14절을 본문으로 “위기에 처한 캐나다 교회와 캐나다 사회를 위해 한인성도들이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주 목사는 중세 가톨릭의 타락과 부패에 반기를 든 마틴 루터의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신앙이 종교개혁의 성공에 이어 사회개혁을 가져오고 문예부흥으로 발전한 것처럼, 위기에 처한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성도 각자가 회개함으로써 교회개혁과 부흥을 가져오고 사회개혁의 소망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 성도들은 주 목사 인도로 회개의 영을 구하는 기도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모든 교회를 위해, △젊은 세대를 위해, △사회가 정직하고 깨끗해지도록, △기독교가 불같이 일어나 세속주의 정치와 사회가 개혁되도록 간구하는 뜨거운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날 집회에는 뜻있는 다수 성도들이 참석했으나, 행사를 공동으로 마련한 교협 임원들과 다른 목회자들은 참석하지 않아 ‘캐나다를 위한 연합기도’를 고대하고 준비한 집회 관계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다음 캐나다를 위한 목회자 기도모임은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본 한인교회 ‘Seek His Face’(그의 얼굴을 찾으라: 시 27:8) 목요 찬양집회는 11월28일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 문의: 905-918-1013, 805-881-2999 >


본 한인교회 목요 찬양집회에서 캐나다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캐나다교회 떠나고 고령화, 위기 직면
교회에 생명이 없어… 기도로 성령 역사를”

다음은 “캐나다 땅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밤’에서 전한 주권태 목사 설교룰 요약한 내용이다. 

주권태 목사 말씀 요지

『중세 가톨릭의 면죄부 판매 등 부패한 종교개혁에 나선 마틴 루터는 95개조 논제와 함께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으로’를 내세웠고, 호응이 확산되면서 유럽이 뒤집어지는 역사가 일어나 기독교라는 열매가 맺히게 된다. 루터는 “면죄부로 사는 값싼 은혜가 아니라, 그리스도 통한 값비싼 은혜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회개를 외쳤다. 교황청의 위협과 핍박 속에서도 그는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숨어 기도하고 신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등 노력으로 종교개혁이 성공하게 된다. 그래서 장로교회, 개혁교회(Reformed Church… Reforming Church로 쓰는 게 더 적합하다고 본다)가 탄생했다.
그러나 개혁은 했어도, 인간이든 교회든 그대로 두면 신앙도 교회도 타락할 수 밖에 없다. 날마다 기도하고 개혁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큰 축복을 받았으나 개혁에 나태하여 중세 가톨릭과도 같은 물질과 욕심으로 타락한 위험한 시대를 맞고있다. 아직 부르짖는 심령들이 있어 한국교회에 소망은 있다고 보지만, 개혁을 해야 미래와 소망이 있다.
 
캐나다 교회도 개혁하지 않으면 침몰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구센서스에 따른 교회현실을 보자. 원래 캐나다는 기독교국으로 인식돼 있고, 1991년에만 해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인구가 83%였다. 그러나 2011년에는 67.3%로 줄었다. 같은 기간 무교자가 12.6%에서 23.9%로, 이슬람은 0.9%에서 3.2%, 힌두는 0.6%에서 1.5%로 늘었다. 기독교만 큰 폭 감소한 것이다. 교단별 비율을 보면 연합교회는 91년 11.5%에서 2011년 6.2%로, 장로교회는 2.4%에서 1.4%로 감소했다. 점점 하나님을 떠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종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기독교는 평균 51세다. 반면 가톨릭은 43세, 힌두 34세, 무교층 32세, 이슬람은 29세다. 젊은 층이 떠나 기독교의 고령화를 보여준다. 20년 후에는 평균 71세라는 이야기다. 자녀세대는 소수종교로 전락할 것이다. 이것은 위기이며 기독교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개혁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자신과 자녀들을 위해서도 교회가 개혁해야 한다.
 
개혁은 먼저 왜 교회를 떠나는가를 짚어보면 명백하다. 교회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적, 성령의 역사하심과 생명이 있어야 한다. 개혁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도덕의 타락이다. 포스트 모던과 다원주의 시대, 나아가 ‘포스트 크리스천’ 시대가 됐다. 도덕성과 가치관의 변화와 차이는 동성애의 정상화가 말해준다. 이제 막을 길이 없다. 2014년에는 토론토에서 World Gay Parade가 열린다는데, 전세계에서 500만명이 운집하고 1억3천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한다고 한다. 정치는 얼마나 스캔들이 많은가. 우리 자녀들은 이제 다른 관점과 가치관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사회를 우리가 개혁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과 교회 개혁이다. 종교개혁은 사회개혁에 앞서 일어나 그 여파로 사회개혁을 불렀고, 마침내 문예부흥으로 이어졌다. 교회가 먼저 개혁하여 사회를 개혁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교회가 개혁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회개하고 개혁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성경은 세상과 짝하고 사는 우상숭배는 안된다고 회개하라 하셨다. 하나님이 고치라고 하신 우리의 심령을 먼저 개혁하면 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으로 기도를 통해 성령의 임재가 우리 안에 나타날 때 우리가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사회가 개혁될 것이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른 뼈가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해야 하나님이 일하시고 성령의 바람이 부는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 모두 기도하자. 먼저 나 자신이 회개하고 변하고 개혁하여 부흥하기를 무릎 꿇고 기도하면 교회가 개혁되고 부흥하고 사회가 개혁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나의 속사람이 부서지고 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기쁨과 소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교회소식 2013. 11. 4. 20: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최근 읽은 책들 중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한 책이 있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도 사회적 열풍이 불었던 ‘정의란 무엇인가?’를 저술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날이 갈수록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례를 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예전에는 돈으로 살 수 없었으나 지금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유익함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몇가지 예를 소개하자면, 캘리포니아 주의 어느 도시에서는 교도소 감방도 1박에 82달러를 지불하면 개인 감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많은 도시의 경우 추가비용을 지불하면2인 이상이 탑승하지 않아도 Car pool lane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을 만기 전에 현금화하기를 원하는 노인에게 생명보험 증권을 구입해서 훗날 그 노인이 죽게 되면 보험금을 대신 수령함으로 이익을 얻는 생명보험 유통시장이 무려 300억불에 이른다고 합니다.
 
위에 제시된 예들이 뭐가 잘못되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죽인 것도, 남의 물건을 훔친 것도 아니니까요. 자기 돈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이 비난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시장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별 생각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샌델 교수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들, 예를 들어 생명, 결혼, 성 (性),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종교의식 등등… 절대로 돈으로 살 수도 없고 사서도 안되는 가치들에 가격을 매겨서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든다면 그 가치가 변질되거나 저평가될 뿐만 아니라 도덕적 규범이 와해된다고 지적합니다. 다른 말로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된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와 성도마저도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진리를 시장논리로 왜곡시키고 변질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세상이 되어져가는 형세를 보면, 정말 말세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딤후 3장 1,2절 말씀처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는” 현상들이 점점 농후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머지 않은 장래에, 값없이 선물로 주신 구원의 은혜도 돈으로 사고 파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교회사적으로 그런 때가 이미 있었지만 말입니다) 걱정이 됩니다. 이 책은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송만빈 목사 - 노스욕 한인교회 담임목사 >


보수교계 대규모 반대집회

● 교회소식 2013. 11. 4. 20: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개막 앞서 부산서 ‥ “성경적 기독교 부인집단”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29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 옆에서 대규모 WCC 총회 반대 집회가 열렸다. 예장합동과 브니엘, 국민의소리 등으로 구성된 WCC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WCC반대연대:박성기·정판술 공동회장)가 주최했다. 집회에는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과 정규남 총장(광신대), 박영우 목사(광주안디옥교회) 등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여 인원을 1만 2000여 명으로, 경찰은 4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집회에서는 WCC를 비하하는 발언이 쏟아졌다. 박성기 회장은 “기독교의 탈을 쓴 패륜아 WCC가 이곳에서 굿판을 벌이려 한다. 좌시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WCC반대연대 여성위원장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는 WCC를 통해 더럽고 악한 사탄의 정체가 드러나게 돼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예장합동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이원재 목사는 바알의 탈을 쓴 WCC는 10차 부산 총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하자고 했다.
 
WCC의 신학적인 입장을 문제 삼는 발언도 나왔다. 박영우 목사는 WCC가 종교다원주의를 지지한다며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면 예수가 피 흘려 우리를 대신해 죽을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격려사를 전한 안명환 총회장은 WCC를 적그리스도에 비유하며 WCC반대연대의 활약에 조국 땅의 미래도 밝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반대운동연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WCC는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기독교를 부인하는 종교집단“이라며 “WCC는 동성애를 허용하며 동성애자를 목사로 안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WCC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으며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기록으로 수용하지 않는다. 문학서나 역사서와 같이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WCC는 예수그리스도 밖에도 구원이 있으며 하나님에게 이르는 많은 길이 있다는 비성경적 다원주의를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쁨과 소망] 목사보다는 참 인간이 되고 싶다

● 교회소식 2013. 10. 27. 14:4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들을 먼저 이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살 맛 나는 아버지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버지의 마음은 같았을 것이다. 아들의 체취가 뭍은 물품들, 아들의 어린 시절이 새겨진 놀이터, 마을, 동네, 고향.. 아버지의 아픔은 지워질 수 없는 것이어서 차라리 정든 고향을 떠나기로 작정한다. 살아온 삶의 자리를 떠나는 일이 힘든 일지만,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기 위해서는 그렇게라도 해야 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누가 알랴!

아버지의 아픈 마음을 다른 아들이 눈치 챈다. 묵묵히 짐을 싸며 고향을 떠나겠다는 아버지를 지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버지와 함께 길을 가기로 자청하고 아버지의 길에 동참하며 순종한다. 아니, 아버지의 무언의 부탁을 들어드리는 것이다. 나라도 함께 아버지와 고향을 떠나서 아버지의 슬픔을 달래드리는 것이 효이며, 자식 된 도리이며, 순종의 삶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아브람은 그렇게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은 무작정 가나안을 향했다. 하란이란 곳에 도착, 아직은 가나안에 갈 길이 먼데 마음의 병이 육신의 병이 된 것일까,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타향 하란에서 그만 이 세상과 작별한다. 아브람은 당연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을 했을 것이다. 아버지가 비록 아픔을 잊기 위해 떠난 고향이지만, 그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런데 그 날 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신다. “그냥, 계속 가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
우리는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 순종의 사람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의 순종이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영적 캐릭터가 아님을 알게 된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기 앞서 육신의 아버지께 순종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흔히 믿음생활의 패턴이나 캐릭터가 영적 변화의 한 순간에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하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을 성경을 통해서 배운다.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겠는가는 하나님이 우리보다 이미 더 잘 알고 계신다. 

먼저 인간이 되어, 참 인간이 되어 자신의 도리를 다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패턴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우리를 쓰실 곳을 찾으신다. 직함과 명예에 목숨을 걸고 자신의 참된 인간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이들을 하나님은 보시면서 어떻게 생각할까? 
요즘 자문하는 가장 많은 질문은 “난 참 인간인가?”이다. 목사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 하며 아빠가, 아내가 되기 전에 먼저 참 사람이 되어야 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조금 못나고, 조금 늦고, 조금 작아도. 비록 크지 않고, 대단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먼저 참 인간이 되어야지. 40대 후반을 보내며 이제야 이런 생각이 드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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