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선교회, 창립24돌 음악회

● 교회소식 2012. 10. 7. 14:56 Posted by SisaHan
10월13일 저녁 영락교회서… 선교회 기금마련

한가족 선교회(회장 김명천 목사)가 창립 24주년과 한가족 노인주택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10월13일(토) 저녁 7시30분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에서 개최한다. 
한가족 선교회 기금마련을 겸해 갖는 이번 음악회는 토론토의 유수 음악인인 정윤재 바리톤과 정인애 메조소프라노, 그리고 김혁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을저녁을 수놓는다. 본 남성합창단 등도 특별 출연한다. 입장료는 없다.
 
김명천 목사는 “한가족 선교회가 더 힘찬 헌신과 사랑의 봉사를 베풀기 위해 동포들의 후원과 관심도 중요하지만 함께 노인들을 사랑하고 싶어 만남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많은 분의 참석을 위해 티켓판매는 하지않고 대신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노부모님 사랑에 동참과 격려,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모금된 금액은 한가족 주택양로원 모기지와 선교회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 문의: 416-899-2955, 416-250-8889 >


소망교회, 창립30주년 다채행사

● 교회소식 2012. 10. 7. 14:53 Posted by SisaHan
10월7일 음악예배·14일 감사예배-임직식

창립 30주년을 맞는 소망교회(담임 서인구 목사)가 감사예배 외에도 임직식과 기념 음악예배, 기관별 찬양대회, 그리고 찬양과 치유축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23일 주일 창립 30주년 기념 기관별 찬양대회를 열어 성도들의 찬양실력을 겨룬 바 있는 소망교회는 26일 저녁 수요예배를 찬양과 치유축제로 진행, 다채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치유와 회복의 기쁨도 나눴다. 
소망교회는 이어 오는 10월7일 주일을 온 성도가 추수감사절과 함께 교회창립 기념일을 감사함으로 맞이 할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 감사예배- God for Us’를 찬양대가 주관해 마련, 은혜로운 찬양으로 자축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창립 30돌 기념주일인 10월14일은 오전 11시 온 성도 연합으로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며 임직식도 거행, 새 직분자들을 세운다. 임직자는 안수집사 취임 윤영근 집사, 안수집사 임직 김종민·최석찬 집사, 권사취임 김형자·유영자·오영순·김강숙·김영희 집사, 권사임직 추정숙·임영모·송조영·최경순·오란수·이재경·황필선·한홍순 집사 등이다. 
올해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장도 맡고있는 서인구 목사는 “30년 동안 시련 속에서도 은혜와 사랑으로 소망제단을 지키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30년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관심과 사랑과 기도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416-391-3151 >

 
62.8% 찬성 가결… 한국교회 교단 중 처음

개신교 교단인 감리교가 목회자의 ‘교회 세습’을 교회법으로 금지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5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임시 입법의회를 열고 교회 세습을 금지하는 내용의 ‘장정’(감리교 교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감리교는 개정된 장정에 ‘담임자 파송 제한’ 조항을 신설해, 목회자의 자녀 또는 자녀 배우자가 같은 교회에서 연속하여 목회자로 일할 수 없도록 했다. 부모가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 자녀나 자녀의 배우자가 담임목회자가 되는 것도 제한했다. 교회 세습 방지 조항은 총대(대의원) 390명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62.8%(찬성 245표, 반대 138표, 무효·기권 7표)로 통과됐다. 이날 개정된 법은 11월1일부터 시행된다.
 
교회 세습을 교회법으로 금지한 것은 국내 개신교 교단 중에선 감리교가 처음이다. 그동안 감리교는 교단 소속 대형 교회 목사들이 잇따라 교회를 자녀들에게 물려줘 사회적 지탄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교인 수 약 12만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란교회에선 2008년 김홍도 원로목사가 아들인 김정민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줬다. 김홍도 목사의 형제들인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는 2001년, 김국도 임마누엘교회 목사는 2009년에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했다.


강남스타일 기네스북 등재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월21일(한국시각)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본 뒤 ‘좋아요’를 누른 네티즌은 214만 1758명으로 종전 기록인 LMFO, 저스틴 비버를 무려 100만 이상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1일자에 ‘전염성이 강한 동영상이 선전 도구로 활용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전 세계는 도대체 강남이라는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 스타일! 이 스타일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요? 분명한 것은 스타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일은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이요, 삶의 형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강남에서 사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살아온 라이프 스타일이 강남 스타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스타일은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습관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동은 습관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의 습관을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히 우리의 행동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고, 더 나아가 삶의 전혀 다른 스타일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하지요.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의 스타일을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있고 그 선택은 결과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택은 변화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선택을 했다는 것은 삶의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지요. 좋은 선택은 좋은 습관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선택했다는 것은 우리를 가치 있는 귀한 존재로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좋은 습관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반복과 집중입니다. 우리의 삶의 행동은 매우 많은 반복을 통해 습득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그 일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영적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영적 습관이 영적 스타일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좋은 영적스타일을 위하여 좋은 영적 습관을 우리는 기꺼이 선택해야 합니다. 기도의 습관, 말씀의 습관, 묵상의 습관, 언어의 습관 등 우리가 좋은 영성을 위해서는 좋은 영적 습관을 선택하여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습관은 우리가 선택하지만 이 습관은 우리를 좀 더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하기에 다윗은 시편을 통하여 고백합니다.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고 주의 법을 내 앞에 두었습니다』(시 119:30)

지금 여러분은 좋은 영적 스타일을 갖기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계십니까? 무엇을 반복하고 계십니까? 무엇에 집중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다윗과 같이 기꺼이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좋은 영적 스타일을 갖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지구촌 모두가 “오빠는 강남 스타일”이라고 외치고 있을 때 우리는 어떤 영적 스타일을 외쳐야 할까요! 다같이 외쳐봅시다. “나는 하나님 스타일!!”

< 최유민 목사 - 토론토 생활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