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문인협회(회장 이상묵)는 지난 6월30일 다운스뷰 델스 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상묵 회장은 원옥재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12대 회장을 지낸 이재락 박사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 박사는“내년에 이런 자리에 또 서게 되면 다시 1천$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회원들의 기념촬영. 사진은 원옥재 전 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주는 이상묵 회장.

< 문의: 905-374-0577 >


아시안 커뮤니티 노래경연

● 한인사회 2012. 7. 8. 19:47 Posted by SisaHan


대상 이수빈 양·인기상 박철희 군
아시안 커뮤니티 노래경연… 이 양은 상금 1천$받아

캐나다 다문화협회(Canadian Mul ticultural Council)와 심장병 및 금연재단(The heart and stroke foundation)이 주최한 아시안 커뮤니티 행사 ‘2012 Asian Canadian Talent Search- Sing For Your Heart’ 에서 한인 이수빈 학생(16. 사진 왼쪽 2번째: York Mills Collegiate Institute)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을 받았고, 박철희 군(토론토대:오른쪽)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30일 마캄 중국문화센터에서 열린 결승무대에서 이수빈 양은 1차, 2차 경연에서 각각 인기가수 비욘세의 ‘Listen’과 ‘Love on top’을 백댄서 ‘믹스드 서울’과 함께 멋진 무대를 장식,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7일부터 85일간 경연을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가수 서후가 지도한 비바체 뮤직 아카데미의 한인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 서후는 초대가수로 헌정공연도 했다.
 
< 문의: 647-291-5539 >


한카노인회 예능발표회

● 한인사회 2012. 7. 2. 16:17 Posted by SisaHan

26일 한카노인회 예능발표회에서 회원들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150여명 참석, 흥겹게


한카노인회(회장 박병조)는 6월26일 오전 11시부터 노스욕 시니어 센터에서 150여명의 회원이참석해 흥겨운 예능발표회를 가졌다.
 
‘아리랑 가락으로 시작한 이날 발표회는 한카 드림합창단(김성숙), 흘러간 노래(이영실), 라인댄스(변수자), 고전무용(최명미) ,색소폰 연주(강석호 목사), 그리고 노래와 춤 등 평소 익힌 다양한 장기를 뽐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박병조 회장은 “나이를 잊게 할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 보였고 노인들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 문의: 647-678-3377 >


“한국보다 캐나다가 좋아”
현대건강연구회, 한인노인 183명 설문조사

가장 소망하는 것 ‘건강’
종교는 ‘기독교’가 최다

한인 노인들은 한국 보다 캐나다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소의 소망은 ‘건강’을 가장 으뜸으로 꼽았다.
이같은 사실은 현대노년 건강연구회(회장 김관수)가 최근 한인노인 1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 밝혀졌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살고싶은 나라’를 물은 데 대해 한국(31명) 보다 캐나다가 149명으로 압도적이었다. 미국은 3명이 살기를 원했다.
 
현재의 건강상태를 물은데 대해서는 ‘좋다’가 110명, 보통이다가 ‘54명’으로, 보통이상의 건강을 자신한 인원이 88%나 됐다, ‘나쁘다’는 대답은 19명이었다. 이는 조사대상이 ‘건강연구회’ 등 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비교적 건강한 노인들이 많았던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 수준에서 구체적으로 시력은 ‘좋다’(39명)와 ‘보통이다’(102명)가 2/3를 넘었고, ‘나쁘다’는 42명이었다. 청력은 ‘보통이다’(78명), ‘좋다’(70명), ‘나쁘다’(35명) 순, 치아는 ‘보통’(98명), ‘나쁘다’(43명), ‘좋다“(40명) 순으로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다.
노인들에게 ‘소망’을 물은데 대해서도 ‘건강’이 80명으로 건강을 가장 원하며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성실한 믿음’(26명), ‘자녀들의 행복’(10), ‘세계일주’(5명) 등이었고, 무응답도 62명이나 됐다.
한인 노인들이 가진 종교는 기독교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천주교가 45명, 불교 11명, 유교 13명 순이었다.
 
이밖에 좋아하는 음식은 ‘채소류’가 63명, ‘생선류’ 56명, ‘곡류’ 46명 순 이었고, ‘육류’는 18명에 그쳤다. 좋아하는 운동은 ‘걷기’가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볼링이 39명, 골프도 38명이었으며, ‘수영’도 33명이나 됐다. 취미는 ‘여행’이 65명, ‘독서’ 57명, 등산과 낚시가 각각 23명과 13명이었다. 수면시간을 물은데 대해 ‘7~8시간 잔다’는 답변이 108명으로 최다였고, ‘8시간 이상’도 59명이나 됐다. ‘5~6시간 잔다’는 노인은 22명이었다.

< 문의: 416-750-7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