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박람회 ‘성황’

● 한인사회 2012. 11. 10. 20:10 Posted by SisaHan

▶2012 KSAC 대학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있다.


KSAC 주최‥ 회원들, 후배들에 진로 조언

캐나다 한인 총학생연합회 (Korean Students Association in Canada= KSAC: 회장 이상백)가 학부모와 후배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례행사로 여는 ‘대학박람회’(KSAC University Fair)가 토요일인 지난3일 노스욕 얼 헤이그(Earl Haig) 고교(100 Princess Ave. M2N 3R7)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연합회 소속 16개 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이 학교별 부스를 만들어 학교를 자세히 소개하고 준비한 자료를 전해주었다.
 
또 응시요령과 입시준비 등 진학조언과 프리젠테이션 및 맞춤형 상담으로 행사장을 찾은 2백여명의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들었다. TDBS의 하유선 교사도 게스트 스피커로 대학의 실상과 자녀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실질적 설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11학년 자녀와 함께 박람회를 찾은 이 모씨(56)는 “대학선택과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아이에게 선배 한인학생들이 좋은 조언과 자료를 제공해주어 실질적인 도움과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문의: 647-523-6769. www.ksacanada.com >


2섹션 3일, 3섹션은 17~12월1일

토론토 한인회가 정부 지원으로 진행하는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번째 섹션인 태권도 워크샵이 지난달 13일과 20일 열린데 이어 11월3일(토) 오후 2시부터는 두번째 섹션인 해동검도 워크샵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해동검도 워크샵은 태권도에 이어 한국의 전통무술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가 됨은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수련하기위한 실습도 함께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2세~18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 마지막 세 번째 섹션은 ‘건강한 식습관과 요리교실’로, 유튜브에서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Crazy Korean Cooking’의 운영자 Grace Park 선생을 강사로 토요일인 11월17일과 24일, 12월1일 각각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역시 등록은 무료이며, 사전에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앞서 열린 태권도 워크샵은 6살에서 15살 사이 2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 필립 장 강사로부터 기본동작과 부상예방을 위한 단련법과 각종 호신술 등에 관해 배우고 연습했다.

< 문의: 416-383-0777 >


성인장애인공동체, 10일 15돌 행사

● 한인사회 2012. 11. 4. 12:45 Posted by SisaHan
열린한마음교회에서… 후원에 감사 음악회

성인 장애인공동체가 오는 11월10일(토) 오후 7시 열린한마음장로교회(담임 신동철 목사: 139 Bond Ave.)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모아 공동체 회원들이 한울림동우회(회장 정기섭)와 함께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유홍선 회원과 열린한마음교회 4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축하 연주도 들려준다. 한울림동우회는 장애인공동체의 매주 토요일 타악기교실을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성인 장애인공동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악교실을 비롯, 미술교실, 요가교실, 물리치료교실, 중의학교실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이번 행사에 대해“공동체 회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면서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416-781-7777 >


조이모자선교회, 17일 자선음악회

● 한인사회 2012. 11. 4. 12:29 Posted by SisaHan
창립 10주년 맞아 염광교회서… 쉼터기금 마련

홀로된 여성과 그 자녀들을 신앙을 바탕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는 조이모자선교회(대표 박영희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17일(토) 저녁 7시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제10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바리톤과 바이올린의 가을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여는 이번 자선음악회는 선교회에 참여하는 여성과 자녀들의 ‘쉼터’(62 Finch Ave.E., North York) 운영기금 마련과 회원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비용충당을 위해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한인사회 유명 음악인인 정윤재 바리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Dawn Wohn, 그리고 조은남성합창단과 CCM가수 Hiram Joseph등이 특별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김혁 씨가 반주로 수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밤을 수놓는다.
 
조이모자 선교회는 10년 전 창립 이래 홀엄마와 자녀들을 위해 가정상담과 기도회 및 성경공부, 수양회, 사회복지 서비스 연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회복과 재기의 용기를 얻도록 성심껏 돕고있다. 
박영희 목사는 “조이모자선교회가 창립 10돌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홀로된 여성과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신앙 안에서 치유를 체험하게 하는데 따뜻한 후원과 배려가 절실하다”면서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 문의: 416-505-7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