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등 해외교수들 국정원 규탄

● 한인사회 2013. 10. 27. 14: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선·정치개입 모국 민주주의 후퇴”… 공관서 저지도 밝혀

캐나다를 비롯한 외국 대학에서 한국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사건을 비판하며 한국의 민주주의 후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주희 토론토대 교수(문화지리학), 해람 요크대 교수(지리학),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한국학)를 포함한 국외 학자 206명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이 대선과 정치에 개입한 것은 대한민국이 어렵게 성취한 민주주의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국정원은 자신들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피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적 반대파를 제거하는 등 조잡한 수법으로 관심을 돌리려 한다. 한국을 깊이 염려하는 학자로서 우리는 한국이 과거 독재 시절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위험에 처한 한국 민주주의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한국인들에게 연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송지영 싱가포르경영대 교수(정치학)는 “한국은 세계적으로 ‘아래로부터의 민주화’의 기수로 알려졌고 특히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을 함께 이룩한 선진국으로 동남아에서 통하지만, 이번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으로 더는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가르칠 수 없게 됐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창피한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기자회견 준비 과정에서 정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구세웅 미국 예일대 객원교수는 “국정원 비판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한국 공관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지 말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학자가 있다. 솔직히 두렵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욱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6명의 학자들을 대표해 박 교수와 송 교수, 구 교수, 한 교수, 해람 교수를 비롯해 이윤경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 김경욱 기자 > 


‘한카 치매협회’ 발족… 세미나

● 한인사회 2013. 10. 27. 13: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치매 고통극복·정보공유·상담 등 지원 활동

치매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돕고 정보제공 및 공유와 전문가 지원 등을 위한 ‘한카 치매협회(Korean Canadian Alzheimer Association: 회장 최춘해)가 현장 전문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협회는 출범 후 첫 행사인 ’제1회 치매 세미나‘를 11월2일(토) 오후 2시부터 토론토 충신교회(129 Waverly Rd. M4L 3T4)에서 개최한다. 
치매는 기억력 상실은 물론 육체적으로 거동이 어려운 중증단계까지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노인 불치병의 하나다. 이번에 발족한 치매협회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교육 등을 통해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로 발족, 다양한 사업계획도 세웠다.
 
협회는 앞으로 △Adult day care center 설립, △전화·방문 등 상담교실 운영, △보호자 교육, △환자초청 전문인 프로그램 운영, △치매 예방 및 치료 등 연구, △치매가정 네트워킹, △자료집 발간 등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사회의 치매로 고생하는 이들을 도울 귀한 모임에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11.2 치매 세미나는 현장 간호사와 간병인 등의 체험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치매가족 혹은 돕기를 원하는 봉사자나 후원자 등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협회가 밝혔다. 
‘치매협회’에 참여한 이사 및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박선희 △회장 최춘해, 부회장 김영애, 회계 남은영, 서기 김정미.
 
< 문의: 416-624-4612, 416-816-9290 >


방송듣고 연락한 참전용사 직접 방문

● 한인사회 2013. 9. 23. 13:5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모리시 씨를 직접찾아 위로한 조 대사 부부.


조희용 한국대사, 평화메달 전달… 동부 3개주 순방중

지난 12일부터 캐나다 동부지역 각 주를 순방하고 있는 조희용 주 캐나다 한국 대사가 15일 자신의 CTV 인터뷰를 시청한 노바스코샤 밸리 시의 글렌다 모리시 씨가 거동이 불편한 자신의 아버지(Glen Morrisey)가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 해오자 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메달을 전하고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모리시 씨는 감격의 눈물을 글썽거렸고, 그의 부인도 남편에게 너무 큰 선물이라며 고마워했다고 대사관이 밝혔다.
 
한편 조 대사는 13일 PEI주 수도인 Charlottetown에서 프랭크 루이스 PEI 주 총독을 비롯한 장관들과 면담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행사 및 한인동포들을 만난 데 이어 14일 뉴 브런스윅 몽톤시, 15~17일은 노바스코샤를 방문해 역시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행사 등을 가졌다. 한-캐 수교5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60주년에 의미를 두고 순방에 나선 조 대사는 각 지역에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인동포들도 격려했다.
 
< 문의: 613-244-5044 >


온주 한국학교협회 올 행사계획 확정

● 한인사회 2013. 9. 9. 16: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교사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티셔츠 전통문양 색 입히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정기총회·교사연수… 이사진 17명도 인준

캐나다 한국학교협회(회장 백미애) 제27차 정기총회 및 교사연수회가 지난 8월31일 오전 9시부터 도산갤러리에서 많은 회원교사들과 김선경 한국학교 총연합회장, 정광균 토론토총영사, 강원희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에는 백미애 회장의 개회인사와 정광균 총영사의 축사, 정진오 이사장의 환영사, 김선경 총회장의 격려사 등 개막행사에 이어 강원희 교육원장이 ‘캐나다 한국어학교 현황 및 효율적 운영’이라는 주제로 전체 강의, 참석자들에게 한국학교의 원만한 운영으로 2세 교육과 정체성 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총회가 열려 작년도 결산과 함께 5만2천여 달러의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오는 11월 ‘교사의 밤’, 내년 3월에 우리말 글짓기 대회와 ‘I Love 한국어‘행사, 5월에는 한얼 문화행사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6월 사생대회 등을 열기로 했다. 
총회는 또 정진오 이사장 등 17명의 이사진을 인준하고 10년 근속자인 서찬숙(한맘) 강옥자(KCCM) 강춘자(맥키) 권진숙(맥키한국어학교) 교사를 표창했다. 
오후에는 주재연 강사의 ‘문화-역사교육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전달연수에 이어 실기연수는 조각가인 김정재 강사가 찰흙으로 전통 하회탈 빚기, CG디자이너인 이영주 강사(청소년을 위한 뿌리교육 전통미술반 교사)가 ‘티셔츠 한국 전통문양 색 입히기’를 각각 실연 지도하고 교사들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문의: 416-385-0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