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철도노조, 일방중재 반발 26일 파업 예고

● CANADA 2024. 8. 25. 11:24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물류혼란 우려... 하루 약 3억4천100만 달러 손실 예상

 
 
                        캐나다 토론토의 열차 야적장 [로이터 연합]

 

캐나다 최대 철도회사 중 하나인 캐나다내셔널(CN)의 노동자들이 오는 26일 파업 착수를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미 운수노조인 팀스터스는 이날 CN 지부 소속 조합원들에게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앞서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인 CN과 캐나다퍼시픽캔자스시티(CPKC)는 단체협상이 결렬되자 전날 팀스터스 소속 조합원 약 9천명에게 직장폐쇄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스티븐 매키넌 캐나다 노동부 장관은 두 철도회사가 직장폐쇄를 중단하고 구속력 있는 중재 절차를 개시하도록 산업관계위원회에 전날 요청했다고 밝혔다.

팀스터스의 파업 결정은 캐나다 당국의 이 같은 일방적인 중재 시도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캐나다는 육상 물류를 철도망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철도 운행 중단은 곡물, 비료, 석탄, 석유류, 화학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물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캐나다 철도 운행 중단 시 하루 약 3억4천100만 달러(약 3천3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 이지헌 특파원 >

"한인 노인들 사회적 고립 벗어나 보다 활기 사회 활동 참여기대"

 

                       조성준 장관이 11일 밀알교회를 찾아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수혜단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7월11일 낮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를 방문, 주정부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처음 받게 된 시니어 건강 정보 세미나 프로그램에 참석해 교회 관계자들과 행사에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밀알교회가 처음으로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수혜 대상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 토론토 시의원 시절 밀알교회가 현재 위치로 이사를 계획 중일 때 교통량 때문에 퍼밋이 나오지 않아 곤란해진 것을 도와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잘 자리잡은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온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한인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보다 활기차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만5천 달러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를 받은 밀알교회 시니어 건강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건강정보 세미나를 열어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낙상 방지 및 건강 체조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 장관은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인 시니어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정부의 시니어 지원 현황 등을 설명했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55세 이상의 온주 노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지역단체 등을 선정해 1천 달러~2만 5천 달러까지 지원하는 온주 노인복지부의 대표 정책으로, 올해는 밀알교회 외에도 7개의 한인 단체가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 문의: 416-988-9314 >

 

온주 노인복지부, '노인활동센터' 신청서 접수

● CANADA 2024. 7. 20. 11:11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Seniors Active Living Centre 법 개정따라 

9월12일까지 신청 접수, 윤영비 80% 지원

 

온타리오 주정부가 노인활동 생활센터(Seniors Active Living Centre: SALC) 확장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시작, 오는 9월12일까지 접수한다. 노인활동센터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 문화, 학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정부는 지난 6월1일부로 기존 지자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유형의 단체들이 노인활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활동센터법(Seniors Living Centres Act, 2017)을 일부 개정, 이번에 신청을 받아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부 장관은 "노인활동센터(SALC)를 통해 삶이 변화한 노인들을 수없이 보아왔다"며 "우리 정부는 노인센터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활동 센터는 참전용사회(Legions), 라이언스 클럽, 레크리에이션 클럽 등 노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혜 단체로 선정되면 주정부는 프로그램 운영비의 80%(최대 5만 달러)를 매년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단체 부담이다.

신청서는 오는 9월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 링크도 개설됐다.

온주 정부는 현재 총 316개의 노인활동센터에 연간 약1,5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희망 단체들을 위한 정보 웹 세미나가 아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방법 등이 안내된다.

• 7 월 24 일 수요일, 오후 1 시부터 2 시까지 (영어) Register here.

• 7 월 24 일 수요일, 오후 3 시부터 4 시까지 (프랑스어) Register here.

• 8 월 27 일 화요일, 오후 1 시부터 2 시까지 (영어) Register here.

• 8 월 27 일 화요일, 오후 3 시부터 4 시까지 (프랑스어) Register here.

                  < 문의: 416-988-9314, raymond.cho@pc.ola.org >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UT서 두달 만에 철거

● CANADA 2024. 7. 7. 13:05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법원 명령으로 숙식농성 끝내

"다시 돌아오겠다" 잔디에 새겨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인명 살상과 초토화 공세에 항의해 지난 5월2일부터 토론토대학 킹스 칼리지 써클 인근에 텐트를 치고 숙식농성을 벌여온 대학생 등 팔레스타인인들이 법원의 명령에 따라 3일 모두 자진 철거했다.

2일 온타리오 법원의 마르쿠스 코엔넨 판사는 토론토대학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7월3일 오후 6시까지 프론트 캠퍼스와 킹스 칼리지 서클에 설치되거나 조성된 모든 개인적 구조물, 텐트, 야영지 및 물품을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코엔넨 판사는 팔레스타인 항의자들이 폭력적이거나 반유대주의적이었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들의 시위는 대학의 통제능력을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토론토 경찰은 현장 농성자들에게 자발적으로 떠나줄 것을 요구하고 "법원 명령에 불복하고 경찰의 집행 의무를 방해하면 형사 범죄가 되다"고 경고, "범죄 전과는 장기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자진해서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퇴거, 대학의 징계, 무단침입 등으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항의자들의 모하마드 야심 대변인은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오후 6시까지 캠프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고, 현장의 텐트와 숙식 주거용품 등도 모두 철거됐다

이들은 그러나 '우리는 돌아올 것'(We will return)이라고 잔디밭에 새겼으며 일부 참가자는 ”캠프가 철거되든 말든 캠퍼스에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토론토대학 야영 시위자들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을 항의하는 한편 현지에서 이익을 얻는 캐나다기업과 대학의 투자를 공개하고 매각할 것을 요구하는 등 조건을 내걸고 시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