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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1 실협, 또 몸살
  2. 2011.09.11 TV방송 전면 디지털 전환
  3. 2011.09.10 안철수 돌풍‥ 대권론까지
  4. 2011.09.03 Han Cook사, 김치 담그기 시연회

실협, 또 몸살

● 한인사회 2011. 9. 11. 19:21 Posted by SisaHan
단독후보 강철중 회장 당선?
김양평 부회장 후보 무자격?

차기회장 선거에 강철중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하면서 온주실협이 다시 예기치 않은 치열한 논쟁과 대립의 파고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규형)가 판단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자칫 또 다른 후유증이 우려된다.

선관위 6일 격론, 결론 못내‥8일 재론키로

9월22일로 예정했던 차기 정·부회장 선거는 2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강철중 회장의 단독 입후보로 치러지지 않을 공산이 커졌다. 그러나 곧바로 무투표 당선을 공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세칙 유권해석과 결론을 내야 할 상황에서 강회장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양평 부회장후보의 자격논란까지 불거져, 경우에 따라 후보등록을 다시 공고해야 할지도 모르게 됐다. 
김 부회장 후보는 지구협회에서 제명된 후 본부협회 회원으로 활동해온 사실이 밝혀져 본부협회에서 제명된 지구협회장 등 일부 회원들로 부터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단독입후보자 당선공고 여부는 ‘입후보자가 없을 때’를 규정한 실협 선거세칙 제8조 3항에 ‘단독후보는 총회의 인준을 받아 무투표당선자로 한다’고 되어있어 “단독이어도 후보자가 있을 때는 해당이 안된다”는 주장과 단독입후보자도 총회 인준을 받는 게 당연하다는 논쟁이 격하게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부 전직 회장이 총회인준을 받은 전례가 있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와 관련, 7인 선관위는 6일 오후 6시간 동안이나 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김 부회장 후보 자격문제부터 벽에 부딪혀 결론을 내지 못하고 8일 오후4시 회의를 속개해 결론을 도출키로 했다. 김양평 부회장 후보의 회원자격 논란에 대해 본부협회는 정회원 확인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규형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오늘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 8일 다시 논의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아울러 “사안이 예민하고 첨예해 정말 힘들고 피곤하다. 위원들도 듀람, 오웬사운드, 피터보로 등 모두 원거리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봉사하는 분들인데 복잡한 사안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그래도 중요한 일인 만큼 중론을 모아 현명한 판단과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선관위를 믿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대립사안에 대해 실협 주변에서는 김 부회장 후보의 경우 본부실협 정회원임이 분명하고, 그동안 부회장직을 탈없이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후보자격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문제는 강 회장을 무투표당선 공고할 것인지 여부로, 선거세칙 해석 논   란 속에 선관위가 당선공고를 내면 된다는 주장과 총회인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 대립,  8일 선관위의 결정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후보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강철중 회장은 김양평 부회장과 고희철 담배 비상대책위원을 러닝메이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2일 후보등록을 하려던 방성덕 노스욕 지구협회 부회장은 돌연 등록을 포기, 양자대결 예상을 깼다. 방 씨는 3일 협회 웹아시트에 글을 올려 “돌연히 후보를 사퇴하게 된 것은 제가 부회장으로 있는 노스욕 지구협 회장님께서 불과 접수 몇 시간 남겨두고 꿈에도 생각지 못한 소송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장이 중요 한 것이 아니고, 그 분부터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바로 서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방 씨가 밝힌 소송은 지난 7.28 임시총회장에서의 발언내용과 관련, 거론된 담배회사측이 노스욕지구 회장을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789-7891 >


TV방송 전면 디지털 전환

● CANADA 2011. 9. 11. 19:18 Posted by SisaHan
캐나다 TV방송이 1일부터 디지털 신호 체제로 전면 전환됐다. 방송사들이 아날로그 신호 송출을 중단함에 따라 옥외 안테나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TV를 시청하는 가구들은 디지털 컨버터를 부착해야 한다.
 
연방 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인구 30만명 이상의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사업에 대해 디지털 신호 송출을 의무화하고 이날을 시행일로 정했다. CRTC는 TV 송출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더 넓은 주파수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여유가 생긴 주파수 공간을 긴요한 다른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돌풍‥ 대권론까지

● COREA 2011. 9. 10. 20:31 Posted by SisaHan

박원순에 출마 양보… 지지율 박근혜 앞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으로 10.26 재보궐선거 무대의 주연 자리를 내려놨지만, 지지율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정치권은 그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안 원장이 빼내려다 칼집에 집어넣은 칼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다시 빼어들 가능성이 살아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이날 “학교로 돌아간다. 본업으로 돌아간다”며 당분간 정치권에서 떨어져 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내년 대선 출마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삶을 믿어주시고 성원해주신 기대를 잊지 않고 제가 아닌 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살아가는 정직하고 성실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에 시달리며 지쳐가는 우리 미래 세대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한다”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서울시장 선거운동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처럼 통크게 양보하고 현실 정치의 장막 뒤로 홀연히 빠지는 모양이 오히려 안 원장을 대선 주자의 반열에 오르게 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안 원장의 ‘말’과 관계없이 정치권이 그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이유다. 안 원장이 빼내려다 칼집에 집어넣은 칼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다시 빼어들 가능성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 인사들은 안 원장 주변 인물들이 ‘안철수 대권 플랜’을 가동해 왔으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사퇴라는 ‘돌발 변수’로 안 원장이 시장 출마설과 함께 무대에 일찍 등장했던 것이라는 해석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진보적 성향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트위터에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양보한 안 원장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안 교수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조 교수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라며 “통큰 단결로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안 원장이 이번에 나타난 압도적 지지율을 보고 자신의 무게를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이 정도 폭발력이라면 시장보다는 대선으로 직행하는 게 낫겠다는 믿음을 굳히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한 전략통 당직자도 “안 원장이 가만히 있어도 이제부터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로 분류될 것”이라며 “초반 지지도가 20% 안팎에 이를 경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능가하는 최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일단 이런 외부의 추측이나 유혹과 무관하게 ‘탈정치·중도’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성 정치권이 아닌 ‘제3 영역’에서 안 원장의 확장성과 흡인력 또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안 원장을 통해 경고를 받은 여야 정치권이 변화와 신뢰회복에 성공하지 못하는 한, ‘대안’으로서 안철수에 대한 수요는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 Cook사, 김치 담그기 시연회

● 한인사회 2011. 9. 3. 18:53 Posted by SisaHan


주류사회에 한국음식 알리기… 독특한 맛·우수성 소개 호평


세계적인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캐나다 주류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김치 담그기 시연회가 18일 저녁 다운타운 프론트 스트리트의 ‘로렌스 마켓’ 키친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ompost Council of Canada’가 주최하고 ‘한국(Han Cook)사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각각의 제조법이 적힌 자료를 나눠주었다. 특히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아카데미의 임흥순 강사가 직접 김치 담그기 실연을 해보여 인기를 모았다. 임 강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김치를 좋아한다”며 김치담기 전과정을 보여주고 김치의 재료와 김치가 가진 우수성,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독특한 맛에 대해 소개하며 김치에 담겨진 한국적 비결을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최측은 김치와 함께 한국 막걸리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해 한국요리와 김치 시식회도 가졌다.

< 문의: 416-900-2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