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리더로 헌신을”

2011 토론토 중보기도학교가 오는 6월3일 제2과정 개강을 앞두고 중보기도자로 헌신할 올해 정규과정 수강생을 마지막으로 모집한다.
한국의 목회개발원(MDI)과 캐나다 기독교교육선교회(대표 박영준 목사)가 공동으로 중보기도 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한 중보기도학교는 지난 3월25~26일 제1과정을 개강, 국제 중보기도자 모임 아시아 책임자인 전용복 목사(한국목회개발원장)가 수강생들에게 중보기도의 첫걸음 부터 사역전반에 대한 강의와 체험학습 및 치유사역 등으로 큰 은혜와 소명을 일깨운 바 있다.

‘생명을 살리는 기도, 생명력이 있는 기도’를 표어로 한 토론토 중보기도학교의 이번 제2과정은 6월3일(금) 오후 6시부터 10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에서 진행되며, 제1과정 참석자는 물론, 새로 등록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영적 부흥에 동참할 중보기도의 ‘모든 것’과 리더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제6과정(12월)까지 예정된 중보기도학교 수강정원은 총 120명으로, 이번 제2과정까지의 등록자들만 앞으로 3과정부터 6과정까지 계속 참가할 수 있어, 등록은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평신도와 지역교회 교역자 및 중보기도자 등 중보기도 리더로 헌신하려는 성도와 교역자를 포함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교재비와 중식 및 간식을 포함해 $100이다,
제2 과정 이후의 개강일정은 제3 과정이 7월(15~16일), 4과정은 9월(9~10일), 그리고 5과정 11월(4~5일), 제6과정이 12월(9~10일)로 예정돼 있다. 이들 6개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치유사역학교에 등록할 수 있다고 기독교교육 선교회는 밝혔다.

중보기도학교 강사 정용복 목사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과 풀러신학대학원,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박사 Ph.D)을 나와 세계 기도센터(WPC)의 모체로 미전도종족 선교 중보기도를 시작한 GHM(Global Harvest Ministries)에서 한국인 최초로 중보기도 훈련을 받고, 국제 중보기도자 모임(II=Intercessors International)의 엘리자베스 알베스(Elizabeth Albeth)에게서 중보기도의 모든 것을 전수받아 아시아지역 책임자로 일하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에도 중보기도학교를 열어 ‘온전한 교회 세우기’ 사역에 힘을 쏟고있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 문의: 647-999-9160, 416-569-1033 >


14일 저녁 “삶의 나눔과 위로 찬양콘서트”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는 14일(토) 저녁 7시30분 CCM 찬양사역으로 널리 알려진 손영진 사모 초청 찬양집회를 갖는다.
‘손영진 사모와 함께하는 삶의 나눔과 위로, 그리고 아름다운 찬양콘서트’로 여는 이번 집회는 ‘옥합을 깨뜨려’, ‘주님은 나의 방패’ 등 앨범으로 유명한 손 사모가 편안한 연주와 함께 청아한 목소리의 찬양으로 감동과 은혜를 전해준다.

손 사모는 83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CCM가수로 활동을 시작, 여성 사역자가 드문 시절 곱고 맑은 소리의 복음성가로 ‘단비 처럼 찬양의 갈증을 해소시키며 주목을 받아 방송진행과 전세계 순회콘서트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월트디즈니의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역을 노래해 성가를 과시하는 등 “깊은 영성에서 나오는 찬양, 맑고도 깨끗한 음성으로 전달되는 찬양 가사, 늘 듣고 싶은 목소리”(이동원 목사)라는 찬사도 듣는다. 뉴저지 예수사랑교회 정철웅 목사의 사모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 문의: 416-494-0191 >

7월11일 한민족 세계선교대회

● 교회소식 2011. 5. 15. 11:48 Posted by Zig
2011 한민족 재외동포 세계 선교 대회가 7월 11일부터 기독교 선교 횃불 재단(원장 이형자) 주최로 서울 양재동 횃불 선교 센터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3,0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한민족의 자긍심과 민족적 정체성이 다시 한번 일깨워질 것을 바라며 기도하는 한편, 현지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한 준비된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훈련시켜 현지 선교사로 삼는다는 취지로 열린다.
대회강사로는 조용기 목사, 이동원 목사, 하용조 목사, 신승훈 목사 등이 예정돼 있다.

샤론성가단, 28일 정기연주회

● 교회소식 2011. 5. 15. 11:47 Posted by Zig
이슬링턴 연합교회서 ‘광야의 빗소리’ 찬양주제

기독여성들의 합창단인 토론토 샤론성가단(단장: 송복, 지휘: 한인석, 반주: 한희)이 2011 정기연주회를 5월28일(토) 저녁 7시30분 이슬링턴 연합교회(Islington United Church: 25 Burnhamthorpe Rd.,) 에서 개최한다.
‘광야의 빗소리-치유와 생명의 찬양’이라는 연주 주제로 마련하는 이번 연주회는 전반부에 프랑스 낭만파 작곡가인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의 ‘라신의 찬송(Cantique De Jean Racine’ 과 이태리 바로크음악의 거장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의 ‘글로리아(Gloria)’ 를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는 샤론 성가단원의 2세들로 구성된 음악인 모임 ‘Concert-Amie’가 독창과 중창, 독주, 그리고 오페라 단막 등 다양한 순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20이다.

한인석 지휘자는 “연주회 곡들을 통해서 광야의 마른 땅처럼 갈라지고 상처입은 영혼들이 생명의 비를 맞아 소생하듯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샤론 성가단은 예년처럼 연주회의 모든 수익금을 토론토의 미자립교회 후원금과 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 문의: 416-817-9521, 647-282-2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