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어오르는 태양

● WORLD 2013. 5. 17. 16:40 Posted by SisaHan


Mother’s Day였던 지난 5월12일 연중 가장 강력한 화염 분출을 보인 태양표면 흑점의 폭발장면을 나사(미국 항공우주국) 관측위성이 서로 다른 2개 화상을 촬영해 합성한 사진. 왕성한 태양활동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 NASA >


7월 5~7일 학술대회·총회

캐나다 한국학교 총연합회(CAKS=The Canadian Association of Korean Schools: 회장 김선경) 제3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7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전국 한국학교협회 대표와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빌의 Fairfield Inn Suites by Marriott Hotel(407 North Front St. Belleville, ON. K8P 3C8)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와 총회는 총연합회가 지난해 연방 자선단체 등록 이후 2번째 갖는 행사로, 학술대회 주제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정해졌다. 2박3일간 열릴 대회는 온타리오를 비롯, 캐나다 각지에서 참가하는 한국어 교사들과 한국어학교가 없는 지역의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주요 초청강사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세미나를 열어 토론도 벌인다. 참가신청은 cakscanada@yahoo.ca로 하면 되며,호텔 예약을 위한 최종 접수 마감은 5월31일(금)까지다. 참가비는 숙박의 경우 $200, 숙박하지 않을 경우는 $130이다.
 
김선경 총연합회장은 “캐나다 전지역의 한국어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연례행사”라며 “교사들이 먼저 깨우치고 2세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한 경험과 의견 나눔 및 배움의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한국학교 총연합회는 캐나다 전역의 한국학교 모임체로, 2009년 연방정부에 등록하면서 출범한 이후 지난해 2월27일 비영리 자선단체로 공식 등록허가 받은 바 있다. 연합회는 이번 학술대회 비용을 재외동포재단에서 일부 보조받고 부족분은 동포사회 모금을 통해 보충한다면서 회원인 전국의 한국어학교 교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 문의: 905-832-6538, 905-737-0959, www.caks.org >


쓰러짐, 성령임재 보편적 현상

● 교회소식 2013. 5. 17. 16:33 Posted by SisaHan

▶영성교회 신유축복성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안승철 목사와 경청하는 성도들.


순복음영성교회 신유축복성회‥ 안승철 목사 치유사역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진정한 부흥과 치유를 체험하게 된다”
순복음 영성교회(담임 김석재 목사)가 지난 6~8일 개최한 신유축복성회 강사로 집회를 인도한 안승철 목사(대전 중앙감리교회 담임)는 ‘요한 웨슬리와 같은 성령의 임재’를 강조, 성도들의 믿음을 북돋웠다. 
“성령의 기름부으심, 능력과 치유’(눅 4: 1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사흘간 저녁시간 마다 안 목사가 본당을 가득 매운 성도들과 함께 뜨거운 찬양의 열기와 함께 말씀과 안수 사역으로 성도들에게 치유의 체험을 안겨주었다.
 
안 목사는 집회에서 “신학적으로 제 2의 오순절운동의 태동이 된 요한 웨슬리를 통하여 진정한 부흥의 의미를 배워 성도들도, 교회도 부흥으로 나아가자”면서 요한 웨슬리의 사역에서 보여진 여러 성령의 나타나심 현상들을 소개했다. 안 목사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쓰러짐 현상은 요한 웨슬리의 집회 때에 보편적으로 나타난 현상 중의 하나로 성령님 임재의 현상”이라고 전하며 다니엘 10장 8~11절과 역대하 5장 11~14절 등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인용해 성령 임재에서 육체의 힘이 빠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이어 질병으로 고통중인 많은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어 치유와 회복을 체험케 했다.

< 문의: 416-414-9191 >


이웃에 감동 전하는 성도되길

● 교회소식 2013. 5. 17. 16:29 Posted by SisaHan

▶문석호 목사 초청 부흥집회에서 특별 찬양하는 중앙교회 여성 중창단.


중앙장로교회 부흥집회, 문석호 목사 은혜의 말씀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을 축복하고 감동시키는 사람이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다” 
토론토 중앙장로교회(담임 유충식 목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 주일까지 개최한 부흥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문석호 목사(뉴욕 효신교회)는 “스스로 은혜의 통로가 되어 이웃을 축복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라”고 축복받는 신앙과 삶을 안내했다. 
‘아름다운 공동체, 헌신된 성도’라는 주제로 연 사흘간의 집회에서 문 목사는 첫날 저녁 ‘네 영혼이 잘됨 같이’(요삼 1: 2~4)를 시작으로 11일 새벽 ‘아름다운 공동체’(롬 12: 3~13), 저녁 ‘성도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 25: 1~13), 그리고 12일 주일 낮 예배시간에 ‘담장을 넘는 축복의 사람으로!’(창 49: 22~26)라는 제목로 설교하고 주일 오후에는 ‘제직과 사명’이라는 말씀으로 제직수련회를 인도,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문 목사는 ‘네 영혼이 잘됨 같이’라는 설교에서“예수를 믿어도 주변에 사랑의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면 과소평가되고 말 것”이라며 이웃을 축복하는 삶을 깨우쳤다. 문 목사는 “세상의 부귀영화에도 영혼이 파괴되면 무슨 소용이 있나”고 반문, “영혼의 문제만 해결되면 인생의 행복을 위한 걸림돌은 별로 없으며, 세상에서도 주변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사랑을 전한다“면서 “영혼의 가치를 귀히 여기며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의 은혜를 깊이 깨달아 이웃에 감동을 전하는 성도가 되라”고 당부했다. 문 목사는 또 “야곱처럼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남이 잘 되기를 간구하며 건강으로 영적인 일을 감당하도록 축복하면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잘되는 은혜를 누릴 것”이라며 “원수에게도 복을 비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신다”고 이웃 사랑을 거듭 역설했다. 문 목사는 아울러 “이같은 이웃 축복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함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이 늘 동행하시는 가운데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을 전하는 보루가 되라“고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 문의: 416-798-3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