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세월호 사고

● WORLD 2015. 6. 5. 17:46 Posted by SisaHan


승객과 승무원 458명을 태운 중국 여객선이 1일 밤 양쯔강 중류에서 전복된 뒤 침몰했다. 구조가 확인된 승객들은 10여명에 불과하고 여전히 400명 이상이 실종 상태다. 근래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최악의 인명피해 수상사고로 기록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2100명의 군인과 경찰, 140여명의 잠수인원, 150척의 선박을 보내 갑판 해체 등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배의 선장 장아무개와 기관장 양아무개는 사고 여객선에서 탈출했지만 공안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화/연합뉴스>



밀알교회 창립20주년 감사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고명진 목사와 경청하는 성도들.


밀알교회 부흥회, 고명진 목사 ‘오직 예수!’ 말씀

창립 20주년을 맞은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가 교회 창립에 참여했던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20주년 감사부흥회를 5월29일부터 31일 주일까지 개최, 성도들이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오직 예수!’(빌 2:5)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부흥회에서 고명진 목사는 첫날 ‘오직 예수!’(눅 2:41~5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데 이어 사흘간 ‘인정받는 기도’(눅 18:9~14),‘만선보다 귀한 고백’(눅 5:1~11)등과 주일예배 ‘이렇게 살 순 없을까?’(마 21: 1~11), 청년예배 ‘요셉의 영성’(창 39: 1~6) 등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30일 오전 리더쉽 세미나에서는 ‘한 사람’(렘 5:1)이라는 제목으로 직분자들에게 말씀을 주었다.


고 목사는 ‘오직 예수!’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들 인생과 신앙의 궁극적 목적지는 어디인가?. 목적지가 분명치 않고, 중요한 것을 잃었을 때는 불행하며 큰 상실감에 빠질 수 밖에 없다”며 “영원한 푯대 되시는 오직 예수를 바라보자”고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우리는 예수를 잘 알고 함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잊고 살고 잃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은지, 예수의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도 유월절에 예수님을 잃어버렸음을 성경본문이 말씀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신실했던 요셉과 마리아 조차 예수님을 잃어버린 이유는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 머무신’예수님에 대해 잘 몰라서였고, 자신들과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으며, 절기의 반복되는 형식과 습관으로 흐른 데다, 삶에 바빠서 챙기지 못했던 것”이라며 “우리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고 목사는 “예수님을 지식으로만 알고 가롯 유다처럼 선생으로 여기는 게 아닌 구주로 알고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어느 누구 무엇보다 주님의 인정을 받으며, 영적으로 늘 옆에 계시지 않으면 혼미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알아 항상 초심을 회복하여 삶의 중심에 예수님 한분만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역설, 성도들에게 깨우침과 은혜를 전했다.


< 문의: 416-226-4190 >



성서의 모든 말씀(福音) 은 성령의 말씀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성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평이하고도 단순하며, 능력과 덕이 함양 되어 있으며, 우아함이 있고 예의가 바른 말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인정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복음(성서)은 성령에 의해 감화받고, 영향받고, 도움을 받은 거룩한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책(복음, 성경,말씀)으로써 존중히 여김을 받는 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먼저 그 신성을 깨달아야 하고 또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의 관심을 다른 책들로부터 성서로 돌리며, 성경이 우리의 유일한 규범이라고 하여 <복음>을 우리의 행동 지침으로 삼기 위해서는, 먼저 나(우리)의 전 존재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며, 거기에는 참으로 주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인하고 전적으로 믿어지고, 믿어져 야만 한다.


성서는 우리의 영혼을 점점 더 밝게 하여주고 우리의 인격을 점점 더 증진시켜 준다(잠4:18). 나는 내자신의 어두움을 인식하고 있는가? 이 성서(복음)의 말씀의 빛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의 소경된 마음과, 어두어진 지각에 비추어 질 때, 나의 심령에는 영적인 새 아침의 서광이 비추어 오고, 샛별이 떠오르게 되고 이처럼 여명의 빛이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드디어는 원만한 광명에 이르러 성도의 교제에 큰 모본을 보이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의 빛에 가까이 이르게 되어 <성도>간에 참 사랑을 가지는 형제,자매가 되는 것이다. 크리스천들은 모든 은사가 심령속에 내재하게 될 때 그 은사들은 성도 피차 간에 증진 시키게 되며, 강화시키게 되고, 또한 격려하고 새롭게 하여 준다. 즉 은사가 충만하면 선한 행위도, 경우에 합당한 말도, 풍성하게 된다.


우리는 크리스천에 입문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는 죄에 대항하여 거룩한 싸움을 싸워야 하며, 육과 세상 그리고 사탄 마귀와 싸우도록 소집을 당한, 거룩한 신앙인(성도)이 되었기에 ‘육과 영의 모든 더러움’을 벗어 버리고자 하였던 무리들의 진취적인 마음과 결단을 때때로 기억해 내면서 신앙생활을 하여야 될줄 믿는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종이다. 모든 그리스도 인은 자유인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뭇 사람’을 공경하여야 되고, 형제를 사랑하여야 되고, <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며>, 정직한 국민이 세워준 <정직한 권위자들>에게 최상의 공경을 드려야 한다. 진실함이 없는 칭찬과 아첨은 참된 그리스도인을 이루지 못하며, 거룩한 애정의 진실한 표현과, 사랑의 봉사와 수고만이, 그리스도인을 이루게 한다. 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우리의 행실은 진실되며 우리의 말은 참될 수 있다.


크리스천들은 얼마나 지혜롭고 조심성이 있어야만 하는가! 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의 범죄에 참여하게 되는 길이 너무나 많다. 즉 그것은 불의한 침묵, 게으름, 무관심, 사적인 기여, 공적인 지지와 협조, 내적인 시인, 또는 공적인 변호와 방어로써 이루어진다. 주여! 다른 사람의 죄에 동참한 나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거기에 자신을 적응시키고 참으며 그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과하신 것으로 여기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어떤 생활 형편에서라도 있는 그대로의 삶을 최대로 선용하는것, 그것은 우리의 지혜이며 의욕인 것이다. 세상이 ‘여호와의 것이라면’ 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그곳이 곧 아버지의 땅이요, 즉 우리가 쉼을 얻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의 두번째 고향인 <캐나다>인 것이다.


어느곳에서든지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될 수 있고 일치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고통 중의 경멸 당함은 일반적인 다른 어느 것만큼이나 두려운 것임을 알자!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열심히 의무에 성실한 크리스천에게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보살펴 주시는 것처럼 미덥고 위안스런 일은 없다. 주 하나님은 우리의 정직히 갈구하는 바를 성령의 역사 하심으로 우리의 갈구를 들어주신다. 주 하나님은 “아버지의 뜻에 맞는 것을 청하면 무엇이든지 얻게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조금씩 변화를 일으켜 그 변화를 지속하도록 할 때, 나의 마음을 바꾸고, 새롭게 하는 것이 <갱신>하는 것이다. 즉 나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질적인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영적인 생활을 하는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김진규 - 밀알교회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