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 COVID-19 대처방안 의견수렴

● 한인사회 2020. 4. 10. 05: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인회 COVID-19 비상상황 서로 도울 방안 제안 요청


캐나다의 COVID-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사회활동과 비즈니스가 거의 중단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토론토 한인회가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현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동포들이 서로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달라며 의견수렴에 나섰다.

토론토 한인회 이진수 회장은 8일 각계 동포인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COVID-19로 인한 비상시국에 캐나다 전체 또는 한인 동포사회가 국지적으로 대처할 여러가지 어려움에 모두가 서로 도울 수 있는 귀한 의견을 수렴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천 가능한 일들을 찾아 실제로 한 두 가지 씩 해당 단체나 대표들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 제안을 이메일(events@kccatoronto.ca)로 해달라고 덧붙이고 의견 제시를 희망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사항들을 열거했다. 즉,

1. 도움을 주거나 도움을 받아야 될 사안 검토 및 제안(물리적 도움, 정신적 도움 등)

2. 각 단체나 교회, 학교, 친목단체 모든 동포들의 지원이 가능한 범위와 내용 설정

3. 모두가 협력 체제로 On Line 또는 Off line으로 지원체제와 수혜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4. Smart Phone/I_Phone 등을 이용한(App 개발로 정보 제공) 전화, 영상을 통한 정신적 물질적인 지원과 수혜방법 모색

5. 특히 유학생이나 일시 방문자등 한국에 꼭 귀국을 해야만 되는 어려운 경우가 있는지를 파악 할 수 있는지, 한국 정부나 토론토 총영사관과 협의나 정책 결정이 필요한 만큼 긴박한 사항은 없는지?

6. 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시급히 필요한 지원 방법 강구 및 실천 계획

7. " (가칭) 코로나 비상 극복 지원 도우미" 와 같은 팀 구성 등 구체적인 활동조직이 필요 (큰 범주의 그룹 몇개 팀)

8. 기타 광범위한 제안 사항.

등을 거론하고, 이들 제안은 △할 수 있거나, 해야만 되는 제안 △제안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집행단체, 지도자 그룹 결성, △앞 두가지와 함게 의지와 제안에 대한 실천방안(인적조직과 소요 예산 예측 등)을 동시에 제안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인회는 이들 제안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각계 지도자 합동 화상 회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416-383-0777, events@kccatoronto.ca >


한인과기협 수학 과학 2020 경시대회 9월 연기

● 한인사회 2020. 4. 10. 05: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나다 한인과기협 수학 과학 14회 2020 경시대회 연기

AKCSE National Math Competition 2020, 9월 개최 예정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회장 김정우)가 연례행사인 제 14 회 2020 수학 과학 경시대회(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2018)를 당초 5월 초 개최하려던 계획을 COVID-19 사태로 인해 오는 9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천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연기 방침을 전하고 9월 개최일정은 추후 확정 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과기협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2020 캐나다 수학 경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논의 끝에 매년 5 월 초로 개최 예정되었던 행사를 9 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3월11일 World Health Organization 에서 COVID-19 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현 사태를 ‘Pandemic’ 이라 선언한 것을 계기로 다수가 모이는 규모의

행사를 개최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이어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에 참여해주시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이해를 구했다.

조직위는 아울러 “2020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9 월로 연기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자협회는 매년 실시하는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 대해 “한인 2세 과학도 발굴 육성은 물론,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2세 학생들이 캐나다와 미국의 유수 연구소 및 대학의 한인 과학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긍지를 북돋우는 한편 거주국과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토대를 이루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416-449-5204, info@akcse.org, www.akcse.org >

교회들 성금요예배와 부활주일 예배도 가정예배로

“사회적 거리두기, 하나님과는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로“

COVID-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캐나다에서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교회 문을 닫고 공적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기독교 최대의 절기인 부활절을 맞으며 고난주간과 4월10일 성금요 예배는 물론 12일 부활주일 예배도 가정에서 영상으로 드리는 초유의 상황을 맞고 있다.

온타리오 각 지역 한인 교회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지난 3월22일 주일부터 교회 문을 닫고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과 유튜브,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목회서신 등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교회가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교역자 소수의 예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갖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정에서 특별기도회와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10일 성금요 예배와 12일 부활절 예배도 가정에서 드리도록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교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이같은 교회 폐쇄와 가정예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성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는 철저히 하면서 하나님과는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믿음이 나태해지지 않고 더욱 열심을 내는 신앙생활을 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고난주간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갖고 있는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는 7일부터 10일 성금요일까지는 온라인 특별저녁집회를 열어 노희송 목사가 ‘고립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주제의 시리즈를 매일 저녁 7시30분에 방송하고 있다. 또한 12일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가정예배로 드린다.

큰빛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EI 등 정부 관련서류 작성을 돕고, 쌀과 마스크, 손세정제, 식품 등을 어려운 교인들에게 배달하는 한편 Food Bank 도네이션과 중고핸드폰 등을 접수해 노숙자에게 전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도 새벽기도회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가정예배를 드려오면서 성금요예배는 저녁 7시30분에 ‘가정 촛불예배’로 드리고, 부활절 연합예배는 12일 오전 9시와 12시에 온라인으로 드린다. 본 한인교회는 교회폐쇄가 시작되면서 매일 저녁 9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가정마다 합심해 드리고 있다.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10일 저녁 7시30분 성금요예배를 가정에서 세족식을 겸해 드리도록 했다. 또 부활절 12일 오전 11시 예배는 가정마다 ‘애찬식’을 갖기로 했다. 밀알교회는 이와함께 부활주일 ‘Food Drive’ 를 시행, 12일 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식품 도네이션을 받는다. 성도들이 캔류(Can Food) 혹은 건식품(Dry Food)을 준비된 함에 넣으면 이를 취합해 도시선교단체인 SEA Mission(대표 강범진 목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고난 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베들레험 성전에서 소수 교역자 등으로 진행하면서 이를 생중계, 각 가정에서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도록 했다. 10일 성금요예배도 같은 방식으로 드리면서 특히 각 가정에서 세족식도 함께 갖도록 했다. 서부장로교회는 부활주일 오전 6시 새벽예배와 낮 예배도 생중계 하면서 가정에서 영상으로 드린다.

토론토 한인장로교회(담임 손명수 목사)도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 매일 저녁 9시에는 각 가정에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교회 EM은 어르신 Care Package를 마련해 연로한 성도들을 돌보고 있으며, 선교위원회는 마스크를 제작해 구하지 못하는 교인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다운스뷰장로교회(담임 주교돈 목사)와 캡스톤 장로교회(담임 최정근 목사)는 고난주간 성도들이 각 가정에서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두 교회는 매일 담임목사의 목회서신과 함께 성경 묵상과 통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대부분의 교회들은 성도들에게 세계적 전염병으로 인해 부활절을 교회에서 지키지 못하는 현실을 돌아보면서 기도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 △COVID-19 팬데믹이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방역 일선의 의료진과 공직자들을 위해, △감염된 사람들과 봉쇄조치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한 △이번 사태로 회개하고 새로워지기를 간구하는 등의 제목으로 매일 기도에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성금요 저녁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줌(Zoom),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온라인 중계와 SNS, 이메일 등을 통해 영상예배와 메시지 전달 등 방법으로 드리면서 전염병 불안과 사회봉쇄로 인한 심신의 어려움을 부활신앙과 굳건한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