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 대학생 김치담그기

● 한인사회 2011. 12. 13. 09:37 Posted by SisaHan
요크 대학 한류 동아리(Hallyu Dongari York University,: 회장 마리아 원)와 PAT 한국식품이 주최한 ‘김치만들기’ 행사가 지난달 25일 블루어 한국식품 본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인 이날 학생들은 김치 담그기 베테랑이 시범을 보이자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진지하게 김치를 담가보며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직접 가져가는 기쁨도 맛봤다.

한국식품은 ‘지난해보다 더 많아진 학생들을 보며 한류를 실감한다’며 “다른 대학에서도 참여를 요청하고 있어 앞으로 참여를 늘려 김치전도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647-291-5539 >


한인단체 협력 프로젝트에 그랜트

● 한인사회 2011. 12. 13. 09:34 Posted by SisaHan
주 정부서 17만여$, 한인회·여성회·장학재단에

토론토 한인회와 한인여성회, 한인 장학재단이 파트너쉽을 이루어 지난 7월 온주정부 이민부에 신청한 ‘단체간의 협력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 역량 강화( Community Building through Community Partnerships)’ 프로젝트가 채택돼, 지난 9월2일 총액 17만479$의 그랜트 지원 통보를 받았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프로젝트는 한인 커뮤니티의 각 단체들이 서로 연계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시너지 효과로 성과를 극대화 시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3차에 걸쳐서 진행할 이 프로젝트는 제1차 교육을 한인 여성회에서 맡아, 한인 커뮤니티 각 단체들의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장들의 실무능력의 향상을 꾀한다.  이어 제2차 교육은 한인장학재단이 각 단체의 이사들을 대상으로 역할과 임무를 지도, 활동능력 강화를 기한다. 마지막 제3차 교육은 한인회가 각 단체별 기금마련 행사와 자선활동 등을 상호 연계 공조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게 된다.
 
이에따라 한인회와 여성회, 장학재단은 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모집에 들어갔다. 코디네이터는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하며,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한다. 연봉은 4만5,500$로 이며, 12월 21일까지 한인회(e-mail : kcca1133@gmail.com, Fax: 416-383-1113)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


상위 10% 소득, 하위 10%의 10배

● CANADA 2011. 12. 13. 09:32 Posted by SisaHan
OECD, 캐나다 소득격차 심화 지적…과세정책 탓

캐나다의 상위 10% 계층과 하위 10% 계층 간 소득 격차가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캐나다의 소득 상위 10% 계층의 연 평균 소득은 10만3천500달러로, 하위 10% 계층 평균 소득 1만260달러의 1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0년 이래 최대 수준으로 1990년대 상ㆍ하위 10% 계층 간 소득격차는 8대1 수준이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캐나다의 소득 상위 1% 계층의 소득 증가 비율은 1980년대 8.1%에서 2007년 13.3%로 뛰어올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같은 기간 상위 0.1%층의 소득 증가율은 2%에서 5.3%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과세 정책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의 경우 과세 정책의 소득 불균형 해소 기능이 이전 기간 70%에서 조사 기간 40%로 축소됐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보고서는 “종합적인 정책 전략이 없이는 소득 불균형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