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지방회‥ 2차 성청수련회 위한 중보기도


기독교 미주 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회장 허천회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소속 교회들의 청년들이 모이는 ‘성청 연합 찬양집회’가 27일 주일 오후 벧엘성결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100여명의 KM 및 EM 청년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찬양집회는 12월28일(수) ~30일로 예정된 ‘제2회 성청 연합수련회’를 앞두고 준비와 격려 및 다짐의 중보기도를 위해 열렸다.
지방회장 허천회 목사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시작된 집회는 박종현 목사(늘푸른 교회 담임) 인도로 연합 찬양팀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뒤, 지방회 부회장 노득희 목사(바나바 교회 담임)가 ‘예수님의 관심’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주었다.

이어 문순상 목사(피터보로 바울선교교회)의 인도로 찬양과 중보기도를 통해 성청 수련회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집회는 김병곤 목사(새순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성청’은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기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방회 산하 지교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말 제2회 성청 연합수련회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복음의 동산에서 이승훈 목사(시카고 다솜교회)와 스티브 황 목사(뉴욕 크리스탈교회)를 강사로 ‘성청이여! 회복하라! - 하나님, 나, 이웃’ (Holy Youth!! Be Restoration in God!!) 이라는 주제하에 열릴 예정이다.

< 문의: 647-202-0103, torontoyeo@gmail.com >

12주 과정, 박순우 장로 인도로 초대교회서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12주 동안 듣고 배우는 ‘제3기 에스라 성경원’이 12월2일(금) 개강, 노스욕 초대교회(1087 Lillian St., Willowdale. M2M 3G1)에서 진행된다.
성경에 정통한 박순우 장로가 강사로 나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에스라 성경원은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가르침을 따라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이들을 위해 성경을 들을 수 있도록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일주여행’을 안내한다.
참가 대상과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수시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비도 없다.

< 문의: 416-669-4949 >

대신노회 샬롬장로교회, 김시철 장로 장립예배 드려

샬롬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종민 목사: 3049 Dundas St., W. M6P 2R1)는 27일 주일 오후 김시철 장로 장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캐나다 대신노회(노회장 이종범 벌링턴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드린 예배는 박종민 목사 인도로 방덕규 목사가 기도하고 이종범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장립예식을 거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범 목사는 ‘어느 것이 옳으냐’(눅 6:1~11)는 제목의 설교에서 “율법은 나를 보는 거울로 삼되 거기에 얽매여 바리새인처럼 바라보고 재단해선 안된다”면서 “어떤 신앙으로 교회를 바로 세울 것인지,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마음으로 해 나갈 때 복을 받는 것”이라고 직분자의 덕목을 제시했다.
노회 서기인 주만기 목사 인도로 진행된 장립식은 이종범 노회장 앞에서 김시철 집사 내외와 성도들의 서약,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한태관 목사(오로라 광성교회 담임)는 권면에서 성경본문(고전 4:2)을 인용, “주어진 길에 목숨을 걸고 충성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라”고 말씀을 주었다. 부노회장 이수성 목사(무지개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교회를 잘 섬기고 직분을 감당해 교회가 든든히 서나가고 대신노회도 발전하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시철 장로는 “하나님 주신 능력과 사랑으로 목사님과 교회에 필요한 장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김승태 집사가 축가 ‘사명’을 부르고 최은영 자매가 봉헌 특송을 했다. 예배는 김영해 목사의 권면말씀에 이은 축도로 마쳤다.

< 문의: 416-763-2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