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회 임원들, 역동적 활동 다짐

● 한인사회 2012. 9. 17. 16:0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인 총학생연합회 초청으로 모임을 가진 온주내 각대학 한인 학생회 임원들.


총학생연합회 주최 모임가져… “가교역 충실히”

캐나다 한인 총학생연합회(KSAC =Korean Student Association of Canada: 회장 이상백)는 지난 9월8일 저녁 서울관(Dufferin)에서 온타리오 내 16개 회원대학 학생회 임원초청 모임을 갖고 새 학년도 활동계획과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연합회와 각 대학 한인학생회 임원들은 회원 참여도 높이기와 펀딩 및 스폰서 유치, 원활한 선후배 관계 유지 및 향후 활동 등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 학생회간 인맥 구축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인 차세대 리더들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미래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사회와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SAC은 199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5년째이며, 임원진은 각 대학에 재학중인 13명의 학생으로 구성, 한인 학생간 네트워킹 형성과 한인사회와의 가교가 될 다양한 연례행사를 열고있다
이상백 회장과 정자윤 부회장 등 새 학년도 임원진은 각 학교 학생회와 한인사회 사이 정보공유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프로페셔날리즘을 강조한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문의: 647-523-6769 >


십자가 고난 한인 성도들 성극 행진에 눈물의 호응

● 교회소식 2012. 9. 17. 16:0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주의사당 앞에 모인 토론토의 다민족 교회들의 성도들.


2012 Jesus in the City 다양한 퍼포먼스·예수 찬양 퍼레이드‥토론토 도심 흔들어

토론토 중심거리에 성도들의 찬양 함성이 울려퍼졌다. 한인 성도들이 재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행진에는 수많은 연도의 시민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토론토의 성시화를 기원하며 기독교인들이 주의사당 앞 퀸즈파크에서 도심행진을 벌인 ‘ 2012 Jesus in the City’퍼레이드가 한인교회와 단체들의 성도 7백여명을 포함한 다민족 교회 크리스천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낮 전개됐다.
올해로 13회째인 크리스천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이 의사당 건물 앞에서 찬양과 예배를 드린 후 영&블루어 역을 돌아오는 행진이 2시간여 진행됐다. 이날 각 커뮤니티 크리스천들은 축제분위기 속에 20여대의 장식차량과 도보로 찬양과 퍼포먼스를 하며 시가행진,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예배에 이어진 행진은 각 커뮤니티 성도들의 다양한 차림새와 찬양, 밴드, 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특히 한인성도들은 태극기를 선두로 예수 십자가 고난의 행진을 실감나게 연출, 로마병정 차림으로 매를 치고 예수님이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소망교회팀을 중심으로 연습해온 십자가 성극팀은 교협 회장이기도 한 서인구 담임목사가 직접 구레네의 시몬으로 분장했고, 예수님 역에는 공태권 청년(하나님의 지팡이교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고했다. 이날 대형 트레일러에는 워쉽 캐나다와 유학생선교회 등의 찬양팀이 목청껏 찬양했다. 그 뒤를 전도대학과 ‘사랑의 군병팀’ 등 수많은 성도들이 찬양하며 걸었다.
 
< 문의: 647-207-0702, 647-800-0481, www.jesusinthecity.com >


창립 19주년 수정교회, 23일 감사예배

● 교회소식 2012. 9. 17. 14:4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일 이옥란 원장 부흥성회

수정교회(담임 주권태 목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9월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경남 양산 감림산 기도원의 이옥란 원장을 강사로 기념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어 창립기념주일 감사예배는 9월23일 주일 오전 11시에 드린다.
사흘간 저녁 7시30분에 열릴 기념부흥회 강사로 나설 이옥란 원장은 한동대 김영길 총장이 “이 시대와 민족의 에스더”라고 칭송할 만큼 널리 알려진 영성수련 사역자로, 한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경남 양산에 44년 전 감림산 기도원을 세워 기도에 생명을 걸고 ‘화요 구국철야기도회’와 교회 및 가정을 위한 ‘금요 철야기도회’를 매주 드려오면서 수많은 사역자를 발굴해 양성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학교요, 영남 최대 기도원으로 자리잡았다. 고 김준곤 목사도 “감림산 기도원은 영성의 코드가 맞아 학생들이 CCC 대학생 기도원처럼 이용하고 있다” 고 평가했으며,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저의 사역도…기도원 강단에 세워주시고 기도로 후원해주시고 훈련하여 주신 이옥란 원장님의 작품”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주권태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19년 동안 수정교회를 지켜주시고 부흥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탁월한 영성 사역자이신 이옥란 원장님을 강사로 기념부흥성회를 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전하며 많은 성도들의 참석을 권했다.
< 문의: 647-393-7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