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돕자! ‘Ghana Night’

● 교회소식 2014. 10. 21. 14:54 Posted by SisaHan

국경없는 음악인들, 24일 충현교회서 음악회

캐나다 국경없는 음악인들(Musicians Without Borders CANADA)이 올해도 아프리카인들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 ‘Ghana Night’을 토론토 충현장로교회(담임 김영선 목사: 2440 Fifth Line W., Mississauga L5K 1W1)에서 10월24일(금) 저녁 7시30분에 개최한다.
 
2012년 페루 극빈지역의 조산 신생아들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인큐베이트 기금마련’ 음악회를 열었고, 지난 해에는 ‘우간다 문맹퇴치’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국경없는 음악인들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불우인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을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캐나다 어린이합창단을 비롯, 다수 음악인들이 동참해 무대에 선다. 
김영선 목사는 “그리스도의 은혜, 감사, 그리고 감동의 선율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손길을 나누는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905-820-6653, 416-316-7958 >


세계 청년선교축제 ‘GKYM’
12.28~31 토론토 콩그레스 센터

‘눈물의 씨앗’ 주제‥ 10월31일 1차 등록마감

2세 청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전세계 미전도 종족 선교 사역자로 헌신을 결단케 하는 젊은이들의 선교와 복음잔치인 세계 청년 선교축제(GKYM: Global Kingdom Young-adults Missions Festival) 제9회 2014년 대회가 토론토 콩그레스 센터(Toronto Congress Centre: 650 Dixon Rd., M9W 1J3)에서 12월28일 주일부터 31일(수)까지 3박4일간 열린다. 지난 2008년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2천명이 참가한 첫 집회를 가진 뒤 다시 캐나다에서 열리는 것은 6년만의 일로 토론토에서는 처음으로 청년선교의 부흥을 기약하게 된다. 지난 해에는 미국 로체스터와 한국의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었다.
 
2014 GKYM대회는 「눈물의 씨앗」이라는 주제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는 주제성구로.‘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차세대 청년들을 선교의 일꾼으로 세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는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지에서 초청된 강사들의 주제강의와 성경강해, 저녁집회, 그리고 선교사들이 현장을 간증하는 체험 선교현장, 문화사역자들의 특별공연, 소그룹 모임, 미전도 종족 소개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대회 중 참가자들은 전세계 크리스천 청년들의 참된 예배와 참가자들의 성령충만, 639개 미전도 종족 선교책임 감당과 헌신, 청년들이 다음세대를 품고 선교사로 헌신하도록 등을 기도제목으로 합심 중보한다.
 
이번 GKYM의 등록비용은 18세 이상 청년 및 대학생, 13~17세의 지킴 유스가 1차 마감인 10월31일까지 $150, 이후 2차 마감인 11월30일까지는 $200, 그리고 개막 직전인 12월26일까지는 $250이다. 4~12세의 지킴 키즈는 기간에 따라 각각 $75, $100, $125이고 목회자는 $100, $150, $200이다. 모두 음식이 포함된 참가비이며, 호텔은 주최측이 정한 호텔들 중에서 개인이 예약해야 한다. 선교단체의 부스는 테이블당 $250이다. 
GKYM은 2008년 나이아가라에 이어 2009년 뉴욕 로체스터 2회 대회에서 참석자 2천7백명 가운데 1천여명의 청년이 장ㆍ단기선교, 중보기도, 후원 등으로 세계선교 헌신에 참여한 것을 비롯, 2010년 샌디에고, 2011년 샌디에고와 로체스터, 2012년 시카고, 그리고 2013년에 서울과 로체스터에서 열려 청년 세계선교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 문의: 647-969-7729, 647-828-0515 / GKYM.Toronto@gmail.com, www.gkym.org >


갈보리장로교회 부흥회‥ 고용복 목사 말씀

갈보리 한인장로교회(담임 정성남 목사: 7011A McCowan Rd. Markham, L3S 3L7)가 창립 41주년 기념 심령 대부흥성회를 10월3일부터 5일 주일까지 고용복 목사(신월동 성결교회 원로: 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열었다. 정성남 목사의 장인이기도 한 고 목사는 예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및 증경총재를 역임한 교단 원로다.
고용복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자!’는 주제로 3일 저녁부터 5일 주일 저녁까지 다섯 차례 집회를 통해 ‘건강한 믿음은 자라간다’(벧후 3:18), ‘엘리사 같이 갑절의 영감을 구하자’(왕하 2:7~11),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조상이 되자’(창 12: 1~4), ‘야곱처럼 하나님 사랑받는 장자가 되자’(말 1: 1~5), ‘땅 끝까지 나가 복음의 증인되자’(막 16: 14~18)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전했다.
 
고 목사는 ‘복음의 증인되자’는 설교에서, “하나님께 붙잡히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운명이 바뀐다. 전능하신 주님을 선전하고 소개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자”고 복음전파를 역설했다. 고 목사는 믿어야 할 복음의 내용에 대해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공경하면 땅의 복을, 성자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죄사함의 복을, 성령 보혜사님을 모시고 살면 영육간 고침을 받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하면 부활영생의 복을 받는다”고 4가지로 요약하고 “복음을 전하면 3가지 구원, 즉 과거 모든 죄와, 현재의 온갖 저주, 미래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고 목사는 “4가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다섯가지 능력을 주신다”면서 “귀신을 쫓아내게 하시고, 새 방언을 하며, 뱀(마귀)을 집어 올리게 하고, 무슨 독을 마셔도 즉 사탄의 시험을 받아도 해 받지 않게 하시며, 병든 자에게 손을 엊어 기도하면 낫게 하신다”고 복음전파의 축복을 강조, “그러나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고전 9:6)고 말씀하셨다”고 성도들의 전도 사명을 거듭 상기시켰다.
 
< 문의: 905-554-9450, 647-281-0191 >


임마누엘 감리교회 말씀잔치에서 간증하는 천기원 목사와 경청하는 성도들.

임마누엘감리교회 말씀잔치, 천기원 목사 간증

토론토 임마누엘 감리교회(담임 박피득 목사: 3180 Bathurst St.. M6A 2A9, Bathurst & Lawrence 북쪽)가 장경우 목사(경인중앙교회)와 천기원 목사(두리하나교회, 두리하나선교회, 두리하나국제학교)를 강사로 초청, 지난 10월2일부터 5일 주일까지 ‘2014 가을 풍성한 말씀의 잔치’를 열어 은혜를 나눴다.
 
‘다시 하나님을 바라고 그분만을 앙망합시다’는 주제와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라.』 (사 45:22)는 주제성구로 개최한 이번 말씀잔치는, 장 경우 목사가 2일 저녁 첫 집회에서 ‘운명을 바꾼 사람’(대상 4: 9~10), 3일 새벽 ‘세번 치고 그친지라’(왕하 13: 14~19), 저녁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 1~5), 4일 새벽에는 ‘하늘에 속한 자의 삶’(고전 15: 39~41)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천기원 목사는 4일 저녁 ‘아버지의 마음’(눅 6:36), 5일 오후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게 하라’(겔 37: 17)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온주교협과 기감 캐나다 동지방이 후원한 이번 집회에서 이광훈 목사(뉴마켓룻교회), 공경국 목사(행복한 교회), 이상호 목사(해돋는 교회), 유민용 목사(함께하는 교회), 김대완 목사(헤리티지 교회), 박희준 목사(평안의 교회), 이종욱·황영준 목사(임마누엘 교회), 정진오 장로(온주 교협 부회장) 등이 각 집회에서 대표기도와 헌금기도를 했다.
 
집회에서 특히 북한선교단체 두리하나 선교회를 섬기는 천기원 목사는 15년여에 걸친 탈북자 선교활동을 소개하며 인권말살과 비참한 처지의 생명도 위태로운 탈북자들 현실을 증언하고 그들을 자유와 복음으로 인도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것을 호소했다. 천 목사는 자신도 몽골 접경에서 붙잡혀 수개월 감옥살이를 하는 등 오해와 천신만고의 고생을 했지만 탈북자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 2)는 말씀대로 아픔에 동참하라는 아버지의 자비의 마음과,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신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려 함이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함이라’(마 20: 28)며 맡기신 사명,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게 하려 함’(눅 4: 18~19)이라는 말씀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이어 “유대민족은 자기 민족이 팔려가면 재를 뒤집어 쓰고 기도했다”며 “우리도 동족을 위해 아파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 문의: 647-719-3004, 647-718-3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