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기간 만료 운전면허증•건강카드 등 갱신 촉구

● CANADA 2021. 9. 4. 10: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온타리오 주 정부는 운전 면허증, 차량 번호판 스티커, 건강 카드가 만료된 경우 반드시 갱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 정부는 9월1일 발표에서 운전면허증, 번호판 스티커, 온타리오 건강카드, 온타리오 포토카드 등은 2022년 2월28일까지 모두 갱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COVID-19가 한창 유행할 때 시민들에게 2020년 3월 이후까지 만료 기간이 연장될 것이므로 갱신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었다.
캐롤라인 멀로니 교통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온타리오 주민의 약 17%가 갱신을 미루고 있는데, 해당자들은 온라인으로 미리 갱신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말하고 “운전자 및 차량 소유자는 업무, 서비스 및 여행에 대한 액세스, 도로 안전 유지에 대한 최신 문서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중형 상용차 소유자들은 2021년 12월31일까지 차량 유효성을 확인하고 갱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운전 초보 면허 소지자(등급 G1, G2, M1 또는 M2)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전면허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연장 유효 기간 동안 갱신하지 않은 사람은 당해 연도 갱신 수수료 외에 전년도 사용료까지 납부해야 한다.
온타리오 주는 이 같은 독려와 함께 시니어 운전자를 포함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온라인 갱신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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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리랑 골프 클래식... 요양원 운영 등 기금조성

한카 노인 돌봄 프로그램 등 지원... 앵거스 글렌 GC서

 

 

한인 무궁화요양원 운영단체인 아리랑 시니어센터가 요양원 운영 프로그램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리랑 시니어 센터는 이민 2세대 캠페인팀의 주도하에 제1회 자선골프대회 ‘아리랑 골프클래식’을 10월1일(금) 낮 12시 앵거스 글랜 골프 클럽(Angus Glen G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한 지난 봄 모금운동으로 515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한데 이어,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면서 계속해 기금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대회준비팀이 밝혔다.

 

대회 수익금은 무궁화요양원 운영 프로그램과 뇌졸증 후유증 또는 치매를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을 돌보는 성인 돌봄프로그램(Adult Day Program)의 운영을 개선하고 한카 노인들 및 그들을 돌보는 이들에게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 인당 $225이며, 4인 한 팀으로 참가할 경우 $800이다. 단체나 기업 후원도 받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aafcc.ca/golf)으로 하면 된다.

대회에는 3 개의 홀인원상이 제공돼, 당일 홀인원한 참가자는 제네시스 GV80, 혹은 현금 $25,000, 푼타카나 2인 여행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골프 게임과 경품, 그리고 경기 후 풍성한 음식이 제공된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이미 일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현재 1만 달러를 후원하는 ‘플래티넘’에 Dentistry @Bank Street와 익명의 후원자, 5천달러 후원 ‘골드’는 Vantage Retail Design, Ubix Innovations, Ernst & Young, Accenture 등과 고 박찬효 추모(Charles Park), 그리고 2천5백 달러 후원 ‘실버’에 제네시스 마캄, Albert Nam–Nama Group, Tridel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문의: 416-817-5253, golf@aafcc.ca >

하이파크 공원서 40여명 참석… 한국 강남훈 대표 등 축사

장은숙 대표 “인간의 기본적 삶 보장하는 핵심적 경제제도"

 

 

기본소득 국민운동 토론토 본부 출범식이 8월31일 오전 11시 토론토 다운타운 High Park에서 40여명의 한인들이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한 토론토 본부는 해외 첫 기본소득 운동본부로, 이 운동이 해외까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은숙 토론토 본부 상임대표는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 "기본소득 제도는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경제제도"라며 "이번 출범식은 기본소득 가치를 캐나다 한인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훈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인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양극화의 해소 수단"이라며 "이번 토론토 본부 출범은 기본소득운동이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널리 확산되는 첫 스타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사와 강남훈 상임대표, 김남국·용혜인 의원의 영상축사,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도 본부는 캐나다에서 기본소득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단체로, 김내홍 준비 위원장, 장은숙 상임대표 등 약 4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토론토 본부는 장은숙 상임대표 외에 임원으로 공동대표 김승엽 김종환 박성민 서광석 최부열 씨, 사무국장은 김경미 정영자 씨가 맡았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모국에서 출범한 시민단체로, 현재 17개 광역본부를 비롯해 전국에 60여개 지자체 본부를 두고 있다. 농어촌본부, 디지털본부, 문화예술인본부, 청년본부, 중소벤처본부 등 5개 분야별 본부도 갖추고 있다.

노스욕 5298 Yonge St. ... 정치인 지지자 등 참석 격려

이기석 후보 “적극 지지를…팬데믹 선거, 정권 바꿔야”

 

오는 9월20일 연방 총선을 앞두고 윌로우데일 선거구에 재출마하는 이기석(Daniel Lee. 전 한인회장) 보수당 후보가 공식 선거캠프를 8월28일(토) 오전 10시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스욕 5298 Yonge St.에 오픈,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수당 소속 피터 켄트(손힐)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한인 동포 등이 참석해 선거캠프 오픈을 축하하고 이기석 후보를 격려하며 총선승리를 당부했다.

연방하원에 재도전하는 이기석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며, 지역구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꼭 의회에 입성해 열심히 봉사하며 헌신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고 “자유당 정권은 COVID-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기는 커녕 정권유지에만 눈이 멀어 돌연 의회를 해산하고 팬데믹 선거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민들이 엄중한 심판으로 이제 정권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 캠프는 오는 9월20일 선거일에 꼭 참여해 투표해주길 바란다면서 사전투표일이나 투표당일 투표소를 왕래하는데 차량이 필요한 경우 선거챔프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647-679-9022, 647-787-5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