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르면 11월 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 WORLD 2020. 9. 16. 01:3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질병통제센터 임상 순조로워1~3년 면역 효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0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전시된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이르면 오는 11월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랑망(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센터의 최고 생물학 전문가인 우구이전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을 밟는 전 세계 백신 9개 중 5개는 중국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구이전은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일반 중국인들은 이르면 11월이나 12월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나는 지난 4월에 자원해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는데 지금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우구이전은 이르면 11월에 나오는 백신을 접종하면 1~3년 정도 면역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722일부터 개발 단계인 코로나19 응급 백신을 현지 의료진과 해외 파견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 푸틴’ 나발니, 혼수상태 깨어나 SNS에 가족사진

● WORLD 2020. 9. 16. 01: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스스로 숨쉬기 시작했다크렘린 나발니 회복되면 기쁠 것

 

독극물 중독으로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독일 병원에서 깨어난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리가 그의 아내, ,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15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극물 중독 증세로 독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던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나발니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나발니다. 여러분이 그립다"면서 "아직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어제는 종일 스스로 숨을 쉬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런 외부 도움도 없이, 목에 가장 단순한 호흡기를 넣지도 않고 스스로 호흡했다"면서 "아주 좋았다. 놀라웠으며 많은 이들이 예상치 못한 과정이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0일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나발니는 독일 베를린의 샤리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7일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회복 중이다.

나발니의 상태는 계속 호전돼 병상에서 일어나 간단한 거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샤리테병원 측이 전날 밝혔다. 사건 직후 나발니 측은 그가 독극물 공격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처음으로 그를 치료한 러시아 병원과 당국은 나발니에게서 독극물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지난 2일 연방군 연구시설의 검사 결과 나발니가 옛 소련 시절 군사용으로 개발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됐다는 "의심의 여지 없는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스웨덴의 연구소도 나발니의 노비촉 중독을 확인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나발니가 완치 후 러시아로 귀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모든 러시아 국민은 출국하고 귀국할 자유가 있다. 러시아 국민이 건강을 회복한다면 모두가 기쁠 것"이라고 논평했다. 페스코프는 '만일 나발니가 러시아로 돌아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날 필요가 있다고 보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본다"면서"그런 만남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익명의 독일 보안기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나발니가 독일에 망명하지 않고 현지에서 치료를 끝낸 뒤 러시아로 귀국해 해오던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중앙장로교회 후임 담임목사 임재택 목사 청빙결정

● 교회소식 2020. 9. 15. 12: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드몬튼 한인장로교회 9년 시무 마치고 9월 부임, 6일부터 설교 시작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소속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박항배 목원교회 담임목사: 23 Fasken Dr., Etobicoke. ON. M9W 1K6)의 후임 담임목사에 임재택 목사(에드몬튼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사진)가 청빙 결정됐다. 중앙장로교회는 이번 주 913일 창립 48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를 드린다.

중앙장로교회는 지난 712일 주일 예배에 임재택 목사를 초청해 설교를 들은 뒤 일주일 만인 19일 주일 공동의회에서 표결에 부쳐 임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청빙한다는 데 온 성도들이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201812월부터 시작한 유충식 목사 후임 담임목사 청빙절차가 18개월 만에 마무리 됐다.

캐나다장로교(PCC) 소속 에드몬튼 한인장로교회에서 9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해 온 임재택 목사는 청빙결정 이후 현지교회 사임과 노회탈회 절차를 마친 뒤 9월부터 중앙장로교회에 부임, 6일 주일 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사실상 시무에 들어갔다. 임 목사는 한국의 총신 출신이어서 KAPC 캐나다 노회 가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오는 14일 열릴 노회 가을 정기회에서 무난히 가입허락과 위임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임재택 목사는 동국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03년 캐나다에 와 에드몬튼 한인장로교회에서 교육목사로 1년간 사역하다 본 한인교회에 부임해 KM 부목사를 맡았었다. 그 뒤 2011년 전임 사역지인 에드몬튼 한인장로교회의 청빙을 받아 담임목사로 9년간 시무하며 중남미 선교회 회장을 맡는 등 이민목회와 선교사역에 매진해왔다. 본한인교회 부목사 시절에는 청소년 선교회 ‘Jesus Fan Club’을 운영하는 등 청년·문화사역에 열정을 쏟으며 차세대 정체성 확립의 해법을 성경적으로 조명한 책 파워 제네레이션(Power Generation)’을 펴내기도 했다.

임 목사는 말씀중심 신앙생활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이 목회소망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내다보며 혼자 혹은 가족이 고립된다 해도 흔들림없이 신앙을 지켜갈 수 있는 말씀무장의 믿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 문의: 416-798-3731 >


[기쁨과 소망] “목사님, 왜 벌써 은퇴하나요?“

● 칼럼 2020. 9. 15. 12:4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목회칼럼- 기쁨과 소망] “목사님, 왜 벌써 은퇴하나요?“

임수택 목사 (갈릴리 장로교회 담임)

 요즘 내가 많이 듣는 질문들이 있다. 첫째는 "목사님 왜 벌써 은퇴 하나요?" 하는 질문이다. 주변 교회에 은퇴하는 목회자들을 둘러보면 보통 내 나이보다 더 들어서 은퇴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니까 나를 보면 은퇴하기에 좀 이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위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이렇다. 내가 나이 많아 목회가 힘들어서 은퇴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금년에 환갑을 지낸 내가 젊은 사람은 아니지만 아직도 나는 웬만한 스포츠 종목에서 젊은이들과 겨루어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까운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은퇴를 결심한 것은 선교를 향한 새로운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분명하게 알려 주셨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렇게 분명한 방법으로 소명하지 않으셨다면 나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담임목회를 좀 더 하다가 은퇴하였을 것이다.

내가 선교사로 니카라과에 가능한 한 살이라도 더 젊고 건강할 때에 가려고 하는 현실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내가 매년 여름마다 니카라과 단기선교단을 구성하여 현지 여러 도시에 가서, 사역을 하고, 돌아 온 경험이 20차례나 있다. 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그곳은 기후가 매우 덥고, 생활하는 환경이 여러 면에서 매우 열악하여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땅에서 선교하며 산다는 게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두 번 째 많이 듣는 질문은 "왜 하필 니카라과 선교사로 가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사실 이민목회지에는 내가 아니어도 목회할 좋은 목사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니카라과에는 그렇지 않다. 거기엔 자생적으로 발생한 많은 교회와 교회를 맡은 많은 교역자가 있으나 그들 가운데 다수는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운 경험도 없고, 또한 배울 수도 없는 환경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나처럼 신학을 공부한 후 일생동안 성경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설교하며 목회했던 경험자가 찾아가서 도와주어야만 하는 절박함이 있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온 세계에 있는 유명한 목사님의 설교와 좋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으나 니카라과의 거의 모든 성도들은 인터넷도 안되고, 컴퓨터도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선교사가 직접 찾아가서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세 번 째로 많이 듣는 질문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떻게 선교하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사실 세계 곳곳의 선교현장에서 선교사로 일하던 분들도 코로나19 때문에 선교를 중단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나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의료시설이 전무하다시피 한 그곳에 들어 갈 수가 없다. 하루 빨리 백신과 치료약이 나와야 한다. 이것은 나카라과 선교와 교회를 위해서 뿐 아니라 캐나다와 한국과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루빨리 이 팬데믹 전염병 사태가 해결되어야 한다.

바라건대 금년 안에 믿을 만한 백신이 나와 우리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내년엔 내가 꿈꾸던 니카라과 선교를 할 수 있게 될 것을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 임수택 목사: 갈릴리장로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