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교회, 10월25~31일 '예수 동행집회' 개최

● 교회소식 2024. 10. 4. 13:18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예수동행운동 함께...유기성 목사 등 강사로

25~26일 예수동행 연합집회,  27일 평신도훈련

29~31일은 제53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

 

유기성 목사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 405 Gordon Baker Rd.North York, M2H 2S6)는 ‘예수동행운동’(With Jesus Ministry)이 주관하는 토론토 연합 예수동행집회를 10월25일(금)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예수동행집회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주강사로 먼저 이틀간의 연합집회에 이어 일일 평신도 예수동행훈련, 그리고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53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가 사흘간 진행된다.

‘예수동행운동’은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소망하는 열방의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 부흥운동”으로,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회복을 구하는 ‘With Jesus’, 24시간 예수님과 행복한 동행으로 삶의 변화를 향하는 ‘Walking & Change’,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성도와 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도모하는 ‘Networking’을 활동 비전으로 하고 있다. 목회자 세미나의 경우 매회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해 도전과 힐링을 받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예수동행운동 대표는 김승회 목사, 이사장은 유기성 목사가 맡고 있으며, 임동혁·홍정호·임영재 목사 외에 다수의 목회자들이 동역하고 있다.

먼저 예수동행연합집회는 25일(금)~26일(토) 이틀간 저녁 7시30분에 열리며, 유기성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평신도 예수동행훈련은 27일 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예수동행운동의 디렉터인 홍정호 목사와 임영재 목사가 인도한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제53차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고, 유기성 목사와 박리브가 사모 등 강사들이 나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과 예수 동행일기 강의 등을 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80이다. 참가신청은 밀알교회로 연락하거나 접수링크 https://forms.gle/a7rb7ybo7XLRSF8X7, 혹은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밀알교회는 이번 예수동행 연합집회에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여해 삶 속에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는 은혜와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경험하고 간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집회에 앞서 주강사로 나설 유기성 목사는 “캐나다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예수동행운동 집회를 통해 목회자들과 성도들 안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교회 공동체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눈이 열리는 부흥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아울러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에 대해서도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교회가 캐나다에도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목회자 분들이 24시간 주님과의 친밀함에 도전받고 봉사자들의 섬김을 통해 힘겨운 목회현장의 힐링과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 문의: 416-226-4190 >

GMP 앤드류 김 선교사 강사로사흘간 은혜나눠

"디아스포라 :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주제

 

앤드류 김 선교사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 650 McNicoll Ave. Toronto, ON, M2H 2E1)가 10월18일(금)부터 20일 주일까지 GMP 개척선교회의 앤드류 김(김병윤)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47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디아스포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Diaspora: God’s Vision for the Nations, 행 8:4, 사 62:10)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릴 이번 성회에서 강사 앤드류 김 선교사는 풍부한 해외 오지선교 경험과 선교단체를 이끌며 발휘해온 역량 등을 토대로 선교적 교회의 비전과 성도들의 세계선교 참여의지를 북돋우며 도전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선교사는 부흥성회 첫날인 18일 저녁 7시30분에 ‘온 땅이 황폐함은’(렘 12: 10~11)이라는 설교를 시작으로 19일 오전 9시 집회에서 ‘세계 선교운동과 선교비전’(대상: 12:32), 저녁 7시30분 ‘결핍:남반구 교회의 자산’(마 14:15~21), 그리고 주일인 20일은 1~3부 예배시간에 ‘디아스포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사 62:10) 제목의 주제설교를 하고, 오후 5시에는 ‘Act 29: 토론토에서 열방으로’(행 28:30~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앤드류 김 선교사는 1984년부터 필리핀을 중심으로 28년간 선교를 했고,‘타문화권 선교훈련원(GCMC)과 한국해외선교회(GMP) 대표 등을 역임했다. 선교한국 실행위원 및 조직위원, 코스타 강사로도 섬겼다. 또한 Fuller 선교대학원과 토론토 Tyndale 대학 객원교수, 필리핀 침례신학대학원과 아세아 침례대학원에서 선교학 교수로도 사역했다.

김 선교사가 속한 GMP((Global Missions Pioneers: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는 세계선교의 비전으로 이태웅, 이동원, 홍정길, 옥한흠, 하용조 목사 등이 뜻을 모아 설립한 초교파 선교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 산하에 국제적 경험과 한국교회의 특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해외선교 사역부로 1987년에 출범했다. 이후 개척선교를 기치로 교회개척, 학원사역, 의료사역, 제자훈련, 문화사역, 성경 묵상, 스포츠 사역, 농업사역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전개하며 52개국에 390여명의 선교사 파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416-494-0191 >

10월 정례 예배모임 가든교회서.. 총회 열어 새 임원진 선출

 

문창준 은퇴목사회장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10월 예배 모임과 정기총회를 오는 10월17일(목) 오전 11시 가든교회(담임 유문건 목사: 260 Yorkland Blvd., North York, ON M2J 1R7)에서 개최한다.

10월 정례 예배 모임은 가든교회 후원으로 열리며, 회원들이 예배를 드리고 합심기도 등 순서를 가진 뒤 2024 정기총회를 진행, 내년 회기를 담당할 새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오찬을 함께 하고 친교시간도 갖는다.

문창준 회장은 “향기로운 가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큰 열매를 맺으시고 범사가 잘 되시길 축원드리며, 10월 예배 모임과 정기총회에 회원 목사님들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기쁨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은퇴목사회는 9월 예배 모임을 지난 19일 더프린 서울관에서 한인감리교회(담임 석동기 목사) 후원으로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용출 목사의 사회로 심성택 목사가 기도하고, 석동기 목사가 ‘하나님의 뜻’ (살전 5:16~18)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서 회원들은 나라와 교회, 회원 목사들의 건강을 위한 통성기도를 드린 후 공삼렬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한인감리교회가 후원한 애찬과 추석 송편 등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 문의: 416-434-6898 >

9월 정례 예배모임에 참석한 은퇴목사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