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본질은 ‘G2 권력투쟁’

● WORLD 2018. 7. 18. 11: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미, 중 첨단기술·패권국 부상 경계
중, “펀치로 대응” 결의 불구 불리

미-중 ‘무역 전쟁’은 단순한 통상 분쟁을 넘어, 경제 구조를 첨단기술 위주로 재편하려는 중국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 사이의 격돌 성격을 띠고 있다. 경제와 안보를 아우르는 ‘G2’의 패권 대결로도 볼 수 있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과 미국의 권력투쟁이 막 시작되고 있다”고 짚었다.
미국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대중 관세 부과 대상은 항공우주, 정보통신, 로봇 공학, 신소재 등 첨단기술 제품을 포함한 1102개 품목이다. 이 중 다수는 첨단산업 육성 계획인 ‘중국제조 2025’와 직접 연결된다.


중국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우뚝 올라설 가능성에 대해 미국은 경계심을 보여왔다. 북핵 문제나 남중국해 영토 분쟁 등 정치·군사 측면에서 중국과 긴장 관계를 형성해온 미국은 무역 전쟁을 통해 중국이 패권적 지위에 오르지 못하도록 기를 꺾겠다는 태세다. 미국 국내적으로도 ‘중국 저지’라는 큰 방향에 대한 공감대는 넓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전세계에 투하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은 미국 내 비용 상승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오토바이 업체 할리데이비슨은 해외 공장 확장 방침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을 통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저소득 백인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도 있지만, 관세 효과에 의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 부담 증가와 일자리 감소를 불러와 제 발등을 찍을 수도 있다.


중국도 일단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을 2050년까지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시킨다는 ‘중국몽’이라는 청사진에 첨단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다. 시 주석은 최근 서구 경영인들을 모아놓고 “서양에는 ‘누가 네 오른뺨을 치면 반대쪽 뺨을 갖다 대라’는 얘기가 있지만, 우리 문화에서는 (한 대 맞으면) 펀치로 대응한다”고 말하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중국은 미국 대신 자유무역의 수호자 구실을 자임하면서 국제적 영향력을 도모한다.
하지만 무역 구조상 중국이 더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게 고민이다. 지난해 미국의 수출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4%인 반면, 중국의 수출 중 미국 비중은 18.9%였다. 무역 갈등이 고조된 지난 한달간 미국 증시는 2.5%가량 떨어진 반면, 중국 증시는 10% 이상 하락했다.

< 황준범 기자,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


큰빛교회 34주년 “하나되어 사명감당”

● 교회소식 2018. 7. 18. 11: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창립 34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큰빛교회 성도들이 노희송 목사와 함께 일어서서 합심기도를 드리고 있다.

안수집사·권사 41명 임직도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가 7월8일 창립 3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안수집사 권사 등 임직자 41명의 임직식도 거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미시사가 본당 임마누엘 채플에서 다운타운을 비롯한 각 캠퍼스와 영어권·러시아권을 포함한 온 성도 연합으로 드린 예배에서 노희송 목사는 ‘하나됨을 이루는 능력’(요 17: 20~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온 교회와 성도가 하나되어 하나님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오늘 우리는 지난 34년 간 큰빛교회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찬양하며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연합하여 모였다”고 전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하나 됨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영광을 통해서, 또 사명을 통해서 이룬다”고 설명하고 “하나 됨을 이루는 능력이 세상을 이겨낸다.”면서 하나된 모습으로 앞으로 10년 20년을 도전해 가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노 목사 집례로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 15명과 권사 15명, EM 안수집사 11명이 새 직분자로 세워졌다. 특히 해외 한인장로회(KPCA) 총회 헌법이 바뀐데 따라 권사 임직자들도 처음으로 안수를 받았고 임현수 원로목사는 권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박재훈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 문의: 905-677-7729 >


[기쁨과 소망] 이단이 득실거리는 세상

● 교회소식 2018. 7. 18. 11:0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국을 방문해서 교회에 가보면 ‘이단 출입 금지’라는 표시를 종종 보게 됩니다. 기성 교회에 침투해서 성도를 유인해 가는 이단의 활동을 제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한국에는 이단의 숫자가 놀랍게 늘고 있습니다. 경계해야 할 자들은 우리 귀에 익숙한 여호와의 증인이나 통일교보다, 최근 인지도가 높아진 신천지(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와 하나님의 교회(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일 것입니다.           
이들은 특히 젊은이들을 포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한때 박태선의 신앙촌에서 활동했는데, 1984년 신천지를 시작해서 지금은 엄청난 세력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자 안상홍(1985년 사망)을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로 믿습니다. 그의 비석과 무덤이 엄연히 부산의 한 묘지공원에 있지만, 추종자들은 그가 육신의 옷을 벗고 하늘로 올라갔다며 현재 교세가 백만 명이 넘는다고 주장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일반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빠진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이단의 그릇된 교리를 왜 사람들은 분별하지 못할까요?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들으면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왜 깨닫지 못할까요?
문제는,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은 성도에게는 그럴듯하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이단이 친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공신력을 쌓아가며 기성 교회의 비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면 성도는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단의 음성이 다 옳은 것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이단이 불신자보다 신자를 택해서 포교 활동을 하는 이유는 믿는 성도를 유인하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 배후에는 성도들을 말씀대로 가르치지 못한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건전한 교리를 가르쳐야 했는데, 실상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배출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려운 에베소 교회를 맡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사(이단)를 조심하라고 수차례 경고했습니다. 이들이 활동을 못 하게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성도가 말씀 위에 올바로 서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바울은 말했습니다(딤후 3:16).
결국 말씀 위에 서지 못하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사탄은 제대로 서지 못한 성도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하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 송민호 목사 - 토론토 영락교회 담임목사 >